어린이 챙기랴 어버이 돌보랴 ...
다사다난했던 오월도 어느듯 중반으로 접어듭니다
집안행사뛰는 짬짬이 (연예인만 행사뛰는거 아니죠^^)
마눌눈치봐가며 물가로 해달리고 ...
채바바 참말 진짜루 오줌누고 거시기볼 짬없이 분주했심더
(다사다난했단 말밖에 달릴할말이 엄네용 ㅡ.ㅡ)
모처름 편안한 맘으로 월척지 출조 합니다
오늘은 절벽밑에 짱박히지않고 널널한 자게방 포인트에 대깔고
월척지장박맨 님들과 헤헤히히 설이나 풀어볼 요량입니더
쪼매 분답아도 이쁘게 바주이소 ~
대편다? 대깐다?
교수님께 여쭤봐야겟습니다 어느게 맞는지..
채바반 갠적으루 대깐다구 합니다
참 !! 동출하실님 손드세요 주먹밥 준비하게요
채바표 주먹밥 드셔보셨수?
아님 말을마세요^^
일찍 대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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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주먹밥한디루 허기만 면허시구 어여 들어가이소
헉 중독자님 천천히드셈 주먹밥 멕히면 약도업심더
(요새 대물몇마리 부뜰었다더만 끼니도 못챙기셨남 ㅉㅉ)
권형님 아무리 바쁘셔도 마나님께 충성서약하시공 출근허세용 ㅋ
희나리교수님(헉 ^^) 올 수업엄심니꺼 ^^
그카다 짤립니데이 짤리시마 채바바랑 직업같아 집니다 힛 ~
아 참 누구오실 때 머시라도 좋으니
냉장고에 안팔리는 국이나찌게 한냄비 들고오이소
두꺼비 댓병으루다 둬병 가져오시란 말은 절대 안할랍니더 ^^*
취중 월이 곧 자동빵인디.
채바바님 채지말고 기다려 보이소~~~~~~~~~~~
냉장고통째로 들고 갑니다.
전기나 땡겨놓으이소
대 넌다가 맞습니다.
물론 부채를 생각하면 편다는 표현도 맞는것 같고...ㅎㅎ
꽁꽁얼린 생수하고 저희집에 묵은김치 넉넉하게 챙겨서....
jb위풍당당님 낚싯대는 제가 드리지요.
먼저 도착하시거든 그늘밑에 자리나 잘 잡아 놓으세요.*^^*
커피 애호가 하루에 8잔은 마셔야합니다...
상류에는 물이 없고 어디에 대를 필꼬....채바바 옆에는 시꺼러버서 앉기 싫은데.!!!
무거운 장짐을 지고 그래도 상류 수초밭으로 갈란다....에효.
권형님요~~퍼떡 좀 따라오소...내보다도 힘이 더없노 인자는 권형님하고 가방메고는 같이 못다니겠다...
권형님요~내 낚시대 깔아 놓거던요...낚시대 좀 지켜 주이소 포항에 잠시 갔다 올께요...
헉 악동님 요사이 환경운동에하시느라 욕보시지에
엣소 특별히 깨마이뿌린 주먹밥 드려야지
철붕님 이제 하산하셨능교 채바바도 자빵신공 연마 중인뎅 별무신통이네용
언제 자빵검 한초식 전수해주이소
jb님 이참에 은둔자님처름 낙수끈고 유람이나 댕기세요
그나저나 애첩하구 낚싯대는 안빌려준다던데 ... 일단와보이소 ^^
대갈빡님요 대명 그냥 쭉 쓰실랍니꺼 ? 부를려니 쪼매 거시기허네용 ^^
대를 넌다 하시는 님들 의외로 많으시고요 대를 때린다는 엽기적인 님도 계시더란 ........
명경지수님 어서오이소 더울땐 물가에서 고저 얼린생수가 젤이죠 캬 ~
묵은김치마 이으마 다됩니더 김치전도 부쳐먹구 라면에도 넣구 ....
아자자 .. 울산서 인자출발하모 은지오시나 애휴 ~
빼뺴로님 쪼매 시끄러버도 채바바옆탱이 낑기소
코피(채바바고향발음) 여덜번씩 배달몬합니더
좌당간 낙숫대는 채바바가 책임질테니 죽도시장 쥐취회나 좀 뜨오이소 ^^
애구 .... 쥐고기회먹구싶당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