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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보는 남자 와 여자의 차이

이곳에 온지 2년정도 되어 갑니다. 맨 삼실에서 일만하다가 고객관계를 많이하다보니 사람과 의 관계,특히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게 됩니다. 며칠전 구정 연휴때 명품관 에 들어가려고 줄선사람이 60명이 되더군요. 핸드빽 하나 사기위해서요!!!!. 가격이 300 만원정도? 줏어들은 가격 입니다.뭐 더 비싼것도 수두룩 하겠지요. 남자는 벌려고 태어났다면 여자는 소비하려고 태어 났단말을 실감했습니다. 경제가 좋아진건지? 뭔 돈있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원 ? 아직 아내에게 단 하나의 명품빽도 못사준 지지리 못난 나는 매일 낚시갈 생각만 하고 있고 ㅠ.ㅠ. 알바는 해봤자 하루 45,000 원인데 언제 300 만원 버누.ㅠ.ㅠ 쇼핑몰 대단합니다. 일주일전에 이곳에 오는 사람 유동인구를 조사했는데 10 분당 3000 명 이라는 ``` 한 시간이면 18,000 명 못잡아도 하루에 못잡아도10 만명은 오는듯 합니다. 장사야 잘되죠 , 제일 잘되는것이 먹는곳 ,그중에서도 커피 , 음료수 전문점 으로 보는데요 ,여인네들이 자리 차지하고 뭔 ????? 할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조잘 ,조잘,, 이해가 안됩니다.ㅎㅎㅎ 커피값도 비싸드구만.. 남자?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한게아니라 남자의 지갑이 필요한 시대가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요. 하기사 남자의 유일한 장난감인 차는 좀더 비싸긴 하지요 .^^

이 기회에 성전환 수술을 눈 딱 감고~~~~~~~~~~~~

그라면 해결 되것 같네요.

그래 벌어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못 벌어주니 가슴이 아프고 그 아린 가슴 잠시, 아주잠시 달래려고 낚시가는데~~~
낚시대 새걸로 살때마다....가방....이니 빽이니 사달라고합니다...하루동안 입도 안띰...컴텨방에가서 안나옴....

먼똥인지 루비똥인가 먼가...무슨놈의 똥이 그리비싼지...백화점 태어나서 딱 한번 가봤는데 진짜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그래서 야 저기 머주는갑다 월래 우리나라는 머꽁짜로 준다카믄 저리 줄스는기다 우리도 줄스자 멀줄라나??

이랬더니.....

오빠...저기는 줄서서 들어가야해....ㅡ,.ㅡ;;명품빽관 이더군요.....수천가지 똥들이 있더군요...

내똥은 황금똥인데...ㅡ,.ㅡ;;
울 와이프도 똥?빽 하나 사 줘야 하는데....쩝
그날이 올련자......ㅠ
언젠가 울 마눌님 친구가 놀러왔심니다.

뭐 처녀 때도 그랬지만 워낙..바탕이 그래서 그런지 별 매력이 없는 타임인데요.

한참 조잘~거리다가 점심먹고 간 뒤에...

울 마눌님이 그러데요.

아까 온 OO가 입고온 바지가 얼마짜리인 줄은 알아?

들고온 빽이 얼마짜리게?


갑자기 퀴즈게임도 아니고 연거푸 물어보데요.

저도 이 나이에 눈치 못챘겠습니까. 알죠.^^

그래서 그랬습니다.

뭐 그런 바지랑 가방 시장가면 흔하게 있도만 얼마짜리래?

울 마눌님...코웃음치면서...바지만 백이고 가방이 천짜리야~(백원 천원짜리는 아니고...ㅋㅋ)

제가 되받아치며 그랬습니다.

애고~ 갸가 그런거 입는다꼬 표시나 나나뭐~ 나는 시장에서 사입은건지 알았네.

그런건 당신이 입어야 확~표가날턴디...하도 귀티가 나서말야.

워낙에 당신은 귀티가 쩔어서 시장옷 사입어도 남들은 다~ 백화점에서 명품사입은줄 알거야..암~!!!

울 마눌님 철없이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더하면..

솔직히 그렇잖아요.

명품 걸친다꼬 인물도 명품됩니까.^^

명품 같은거 안걸쳐도 울 마눌님 쉰넷짜리 치곤 제법 명품 인물이거든요. 흐~
낼 마눌 늦게 시작한 대학 졸업인디 40넘어서 ㅠㅠ

명품빽하나 사줄까나 ㅎㅎㅎ

마음으로만요
명품은 들고 다니면 누가 알아줘야 맛이라는데요.
새가방 하나 들고 친구집 몇군데 가도 누구하나 좋다거나 얼마짜리인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없을 때.....

길거리에 들고 나가도 누가 쳐다 봐 줘야 하는데
남자는 돈버는 기계아닙니까.
하얀비늘님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은 행동보다는 작습니다.

실제 사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행동으로 해주고 싶어지네요.
에고~~허리휘겠습니다..~ㅎㅎ

사줄려면 그정도야 못사주겠습니까만은...


그럼..소는 누가 키웁니까~????ㅡㅡ+


소한테 뭘 해줄수있을까~~??그걸 궁리하란말이야~~~그렇게 궁리하고 연구하는 소가바로 연구소야~~~~~ ㅡㅡ;;;
표시 안나는 짝퉁이라도 상납해야 겠읍니다
똥이 명품이라.ㅋㅋㅋ
사람이 명품이야 하는데.^^*
한강붕어님~

저는 반대로 마눌이 나보다 더 잘벌어서 어떤때는 시원~시원하게 쓰버립니다.

나는 하는것마다 깡통소리가 나고 쪽빡 차는 신세~~~에효~

저역시 결혼 20주년때는 무리해서 하나 선물했습니다.

중 상류층에 여인네는 불경기가 없지요.

돈 1~2백은 껌값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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