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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단 받침틀을 찾아봅니다.(보은 동정지)

5월 4일 보은 동정지 상류에서 낚시를 마치고 철수중 짐을 옮기면서 받침틀을 먼저 자동차주위에 갖다놓고 다른 낚시짐을 가지러 간 사이에 발이달인 받침틀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단 받침틀인데 보관하고 계신분이 계실까? 하고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아이구, 어쩝니까! 초행인님.
무척 안타까우시겠습니다. 여기가 전남 나주인데 혹시 길잃은 그늠이 이곳 어디서라도
배회하고 다니는것을 보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돈은 읍고 받침틀은 욕심 난 어느 가난한 중생이 잠깐 데려다 키운다 생각하시고 서운하고
분한 마음 삭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초행인님께 머지않아 잃어버린 받침틀 길이만큼 한 붕어가
찾아뵙고 안부인사 드리리라 믿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하는일 없으시길 빕니다.^&^
남의 물건 손대는넘들손목아지를 잘라버리야 하눈데 상심이 크시겠네요 꼭 자바서 연넘인지 먼지 불알까뿔쇼!
누가 가지고 갔읍니다
마음고생하지마시고 털어버리세요
요새는 짐을 가지고 가면 무조건 차에 실어서 문을 잠궈야됩니다
특히 큰저수지나 사람이만은곳 차가보이지앉은곳은 더합니다..
눈에보이는대로 다 들고갑니다
참희안한 세상입니다
전 차안에 벗어놓은 방한복 도 들고갔더군요
창문 열어놓은죄로....
항상안출하시구...498하세요
초행님이 잘못 하셨네요. 발 달린받침틀을 혼자두니 (그동안 무지 고생 시켰지요?) 도망가지요. 이제부터는 혼자둘땐 끈으로 묶어두세요. 굵고 튼튼한 끈으로...어유당님의 말씀처럼 나보다 못한사람에게 빌려주었다 생각하심이 화가 빨리풀리겠지요.
혹시 차 옆에 두고 그냥 출발하신것 아니신지요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습득하신분 빨리 돌려주세요
가지고 있어도 새끼 치지 않습니다
의성권 출조...영하 5도......곧 얼어죽어도 텐트안에서 잤습니다......낚시대는 저의 분신입니다...낚시방에 들어 갈대도 꼭 차문을 잠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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