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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낚시ㅠ.ㅠ

결혼한지얼마안된 낚시인입니다ㅠ 담달초에 애기가나오는데 어른들 말씀으로는 임신했을때 낚시가면 안된다는 미신? 이런생각을하고 계신거같습니다 저는 살생도안하고 잡지도몬하지만 혹시나 잡혀도 무조건 방생하는데.. 낚시몬가서 좀 미치겠네요ㅋ 조사님들도 와이프임신했을때 낚시안갓나요? 여기 경상도만그런가ㅠ 암튼 15년도 복받으시고 5짜하세요ㅠㅠ

조금만 참으시고 애기 보시고 낚시 가세요^^
애기 놓으시고 좀 기다리셨다가 가시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잠깐만 참으시면 되는걸~~
산은 산이요..물은 문이로다..

임신은 임신이요..낚시는 낚시래요,,ㅡㅡ
와 저도 그런말듣고 애기 100일 지나서 낚시 갔어요 ;;
않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애놓고 나서 애좀 키워놓고 육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셔야 낚시다니기 편합니다^^
지금은 모든걸 절제 하실때인듯 합니다.
훗날을 기약하세요.
저의 경우는

임신중에는 미물이라도 함부로 해하여서는 안된다..해서 못가고

출산하고서는 애기가 너무어려서 항시 주의해야 한다고 해서 못가고..

애기가 2살 되어선 마눌이 임신과 출산과 육아로 지인들과의 교류를 못해서 애본다고 못가고.

그러다 둘째가 생겨 이같은 생활 3년을 반복...

ㅠㅠ

겨우 작년부터 4살배기 딸이랑 막 돌아다니며 낚시합니다...

ㅎㅎㅎ
총 5년간 낚시다운 낚시는 못가고

작년부터 열심히 낚시를 가기 시작했네염..
일단은 어르신말씀들으세요^^*
괜히 나쁜일생기면 낚시가서 그런가 후회하게됩니다^^*
그냥 참으시고 애기낳고 낚시다니세요~~
1년만 자중하시면됩니다
가시면 잔소리많이 듣습니다
육아에 도움 많이주세요~

아니면 나중에 잔소리 많이 들으실껍니다.ㅋㅋ
저는 복 더위에

한달도 안 남겨 놓고 마나님 하고

낚시 갔습니다.

될수 있으면 몇달 참으세요.
다녀오세요.
아무 일도 탈도 없을 겁니다.
저는 와이프 운동시킬겸 같이 배스낚시다니면서 많이 살생햇습니다.
그래도 울 애기들은 건강히 잘크고있습니다.
붕어낚시는 꿈도 못꿨구요! ㅎㅎ
좋은게 좋은거겠지요.

저두 잠시 쉬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무조건 갑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낚시 못합니다 싸울때는 싸우고 낚시할땐 낚시합니다 ...



희망사항....
ㅠㅠ 근데 진짜 낚시몬하니깐 막 장비에눈만
돌아가네요ㅡㅡ이 무슨 이런취미가 이런지..
동네 지나다니는길옆 저수지마다 날부르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ㅠㅠ
에구 아무 상관없어요..
아는동생은 제수씨 애낳을 라고 한다고 낚시터로 전화와서 낚시 접고 가네요 ㅎㅎ
부랴 부랴 집에 갔더니 밥먹고 있더랍니다,..
기운내서 애낳으러 간다고요 --- ㅋㅋㅋ
전 갔어요엄청갔어요ㅠ 후회하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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