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임오년을 보내며

  • Hit : 547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壬午年을 보내며 2002년 임오년이 지났다. 壬水와 午火가 어우러진 올해는 水克火의 영향이 뚜렷한 한 해였다. 水의 영향으로 많은 홍수피해를 입었다, 해마다 2~3차례 태풍이 지나가지만 올해는 김해, 김천, 강릉지역을 휩쓴 태풍이 어느 해 보다 많은 피해를 내었다. 또한 火의 열기로 월드컵 때 대한민국의 뜨거운 열정을 보았다. 단군이래 이처럼 많은 국민이 뜨거운 마음으로 뭉쳐지기는 처음일 것이다. 아시안게임 때는 남북이 하나가 되는 민족의 훈훈한 정도 보았다. 水와 火가 화합하는 모습이다. 또 하나,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21세기의 초석을 마련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는 그에게 청렴과 개혁을 바란다. 우리 낚시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쉬운 한해가 아닐까? 많은 시간을 물가에서 보냈지만 만족한 조과를 올리지 못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낚시가 생업이 아닌 이상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때다. 2003년, 계미년! 癸水와 未土가 土克水를 이루지만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현재 북핵문제와 이라크 등으로 미국이 고민을 하고 있지만, 북한의 경우는 상반기중에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후천도수가 한국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므로 氣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기 마련이다. 다만 세계 경제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낚시인들은 올해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면허제 때문에 논란이 많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할 때다. 일부 몰지각한 소풍객들이 쓰레기를 버리거든 충고도 하고 앞장서 청소를 하는 모범을 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한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월척의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안동어뱅이 드림----

어뱅이님! 항상 해박함을 보여주시네요
올해의 믿음이 내년에도 계속되시길 바라오며 가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빕니다
내년에는 저도 물속의 허전함을 끄집어내어 여럿에게 보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그리하여
월이 꼭 물속에만 있는것은 아니라는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소신이 계속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가끔 입낚도 하구요.......
다음은 지 차례임니데.
신년회 함 하시더.
어뱅이행님이 날짜 자바가 폰함 때리주이소.
만사를 뒤로하고 달려 갈낌니다.
올게 마무리 자아알 하시고 내년은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수 하십시요.
어뱅이님 늘 선배 다우신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받아서 저도 내년부턴 일주일에 책 한권 읽는 걸 목표로 삼을까 합니다.
다시 한번 늘 건강 하시고 새해에도 자주 뵙으면 좋겠읍니다..
경치 좋은곳 비밀터 찾어서 연락 드리겠읍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오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집안 두루 편안하시며, 다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동어뱅이님,항상 님의 글 가슴으로 읽으면서도 함부로 답글 달기에도 주저되는
"어떤것'이 있습니다.
올한해 개구쟁이 뚝새와 어부지리 빅뚝새에 보내신 성원 너무 감사했고요,선배님 언제나 건강 하셔서
저희같은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 주십시요.
빅뚝새 올림.
어뱅이 선배님!
선배님께서 글을 올려주심으로 해서 저는 옆에 어른이 계심을 알아서
오만과 실수를 줄일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새해에도 월척에서, 물가에서 선배님께서 계심을 확인시켜 주셔서
물사랑이 방자해짐을 막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선배님의 건강과 왕성하신 조행과 높은글이 계속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어뱅이님 글 하나로 올 한해 역사를 총정리 다 했습니다
내년 운세 까지 풀어 놓았어니 낚시터 환경지킴이 앞장서겠습니다

내년에도 월척의 큰자리 지켜 주시리라 믿고
제 작은 힘이라도 필요 하시면 불러주십시요
오는해에는 출조 때마다 월하십시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