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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요쯤해서 납량특집 한번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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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에 너무열들올리지들 마시고 시원한 귀신얘기좀 들려주시죠^^ 들으신얘기.경험담 등등 기왕이면 위치도함께요.. 글루안가게요 ㅋㅋ 자~누가먼저 댓글주실지 기대됩니다. 자게방무더위를 날려보시자구요^^

귀신들 아는 분!!!!

욜로 보내주삼.

울 마당 앞에 어떤 인간 한분...낚시중인디 그 인간 좀 끌고 가주삼.

딱 보면 알거임.

대한만국에서 자칭 젤 잘생겼다꼬..하풍떨고 다님.ㅋ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애기 입니다

넘 기대됩니다^^
제가 쓰다가 포기 했습니다 ㅠ ᆢ

선배님들 함 올려주십시요^^
ㅋㅋ 포기하지마세요 ㅎㅎ
때는 1977년 이지싶습니다. 대구 복현동에 있었던 배자못"지금은 배자못 매꾸어서 아파트단지가되었지요.

내보다는 8살이나 많은 행님입니더~야~야~낚시가는데 같이 안가볼레~

행님요~내가 청춘사업이 얼마나 바쁜데 낚시는 무슨 낚시인교~

혼자 갔다오소~

딸 딸이 오트바이 타고서 대신동서 배자못으로 출조를간 행님~기본 5박6일 릴낚시에 대가요~기본적으로 릴15대를 펴는사람~

깨묵과 황토에 겉보리등등 한보따리 사들고서 오트바이에 실고 저수지로 떠난다.

항상 잉어는 몆마리는 기본 그때 릴낚시 실력으로는 최고수에 속하는 행님 피로에 지처가는 3박째날 새벽 여명이 히뿌였게 밝아

오는 새벽녁에 릴에 방울 소리가 요동을 치기에 잔챙이가 하면서 릴을 써서히 감았다고합니다.

중간쯤오는데 고기도 아닌것이 아주 무겁게 뻑~뻑~하게 아주 무겁게 걸려나오는것이였지요.

히뿌연 아침에 릴을 다감고 쉭~~댕겨올리는데 머리가 삼발에 얼굴이 퉁퉁부은 여자에 얼굴 시체가 잉어세끼와 함께 바늘이 시체에

옷에 걸려서 숙~~~~올라오는 얼굴을 보면서 기절초풍을하고 그길로 낚시대와 오트바이를 다버리고 배자못에서 한참이나 먼

대신동까지 뛰어서 집에왔다더군요.

그길로 행님은 누워 자면서 헛소리에 식은땀에 도저히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을하더군요.

그 충격이 너무나 크기에 그길로 낚시에 낚자도 이야기를 못하게 하더니 낚시를 영~영 접어버리더군요.

몆년동안 정신적인 충격에서 못 벗어나는 아주 힘던시절을 보내더군요.

이행님을 한 5년전부터 살살 꼬셔서 나와함께 대물낚시를 함께즐기고있습니다.

35년전 일이네요~ㅎㅎ

밤낚시할때 조심하이소~헛챔질에 뭐~아주 무겁게 뻑~뻑~하게 딸려오면 당기지말고요~

원줄 끊어삐이소~ㅋㅋㅋ
아~~식겁했겠읍니다. 역시 경험많은 선배님들께서 큰거한방씩 날려주시네요 ㅋ

그형님분 저수지에잠긴 통나무라도걸면 기절하시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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