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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 酒黨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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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하시겠쥬?

 

어느 자취생의 흔적이라는데~~~

 

자게방 酒黨 이라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햐~~~

저는 평생 마셔도 절반도 못 마시겄네요.

 

 


주당 이라면 2개월~3개월 분량
정도 되어 보입니다
대충 350병 정도 되네요?
일일 1병씩이면 1년치인데
친구들과 같이 먹었다고 치면
6개월 정도 예상해봅니다.
저 혼자 6개월 예상합니다
하루 반병 정도 거뜬합니다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그 자취생
살아는 있것쥬~???
죽기전까지 마셔바야
소주 댓병일테니
대대손손 마셔야할듯합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ㅋ
하루 한 병 꼴

크게

무리하지 않았네요.
ㅎㅎ 건강할때 마이무야지요
힘들게 왜 병으로...
공병으로 다시 내다팔려면 답없겠네요
60넘기면 장수라고 하던데...
대학 졸업후..
졸업동기 여섯명이서,
작업실을 얻었지요..
..
저만 술을 못마시고..
다섯명이 매일 마셔대니..
한달이면 저정도 쌓이는듯 했어요..@,.@
..일년후..작업실 없애고..뿔뿔이 각자의 길로 ..ㅋㅋ

이정도는 해줘야쥬ㅡ.,ㅡ
절친 이혼 상담에혼술 합니다ㅜㅜ
저 어릴적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ㅜㅜ
흔한 일입니다.
대랴 350병 이믄
대략 3,5000원
대략 27병 더 사겠네요 ㅎ
1일 1병 적당히 마셨네요
저도 30년전에는 잘 마셨었는데^^;;
94학번 토목공학과..... 저희 자취방에서는 슬래이트 지붕에 소위 말하는 닭장 자취방이였죠

주인아주머니에게는 3명만 산다고 했는데 거의 6-9명이 숙취에 찌들어 살았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복학을 하고

다시 그 자취방 친구들과 함께 기거하는데 주인아주머니의 텃밭은 저희 냉장고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 짬식이 해군 출신 친구와 서리 전문가인 제가 부추(전주방언 솔),풋고추 , 대파와 기타 해산물과 붙임가루면 그날 소주파티였죠

그 주인 아주머니는 저희가 소주먹는 병을 보고 많이 놀라셨고 인력거를 동원하여 자주 파셨습니다.

저정도 술병은 저희는 한달내지 두달이면 충분이 빈병을 모아드렸습ㄴ다.
저정도면 애교죠.ㅎㅎ
주인아주머니 수입 짭짤하겠습니다.^^
꽤 오래전 (한 이십 오륙년쯤) 낙향 해서 일년쯤 살다가 술병이 하도 많아 마대에 담아 정읍 하나로 마트로 싣고 가서 헤아렸더니 수주병 삼백개남짓, 맥주병도 고만큼!!!
이슬이 스무병짜리 두박스로 바꽈줘서 한동안 술값 안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댓글들을 쭈욱 보니,
자게에서는 어인님. 부처핸섬님, 수우우님이 특급 주당이신것 같군요.
3분은 참고 하겄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감사해유님이 일등일것 같구요....ㅎ
설 연휴에 식구들끼리 소주 한박스,,
맥주500짜리 20개, xo,연태고량주,화요,배상면주 각1병
그리고....뭐가 있었는데......
2틀동안
이제는 다큰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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