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요 일로 와 봐라. ㅋㅋ"
"몬데?"
"내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께. 배 잡을끼다."
"못 우끼마 알재? "
"어떤 놈이 문자를 보냈단다. "곧 휴가철 이다. 어쩌구 저쩌구 "
"그런데 일마가 문자를 급하게 보내서 오타가 났다 안카나 . "고츄가 철이다.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글마 밸명이 그 다음부터 철고추 되었다 앙카나? 푸하하하 "
그런데 반응이 이상 합니다.
썰렁-----휭 ----
지나가던 미풍이 조용히 한마디 합니다.
"아빠.. 그 이야기 제가 작년에 해 드렸잖아요."
아런 젠장.
"아 !거기 아이고 진짜 웃기는 건 요 이야기다."
"월척 자게방에 올라온 글인데 ㅋㅋㅋㅋ"
"누가 물었단다. A컵 여성들은 왜 브라를 차나요?"
"댓글이 우째 달렸는지 아나.ㅋㅋㅋㅋ"
"추워서 찬다.ㅅ ㅂ 추워서 ..푸하하하"
"웃기지? 웃기지?"
가만히 있던 마눌이 나지막히 씹어 뱉듯이 한마디 던집니다.
"니 내 이야기 한거지? 베란다로 온나..좀 보자.."
때론 농담이 매를 부르네요.
때론 자게방도 사람 잡네요.
자게방이 사람 잡네.
소풍 / / Hit : 5270 본문+댓글추천 : 0
며칠전 일이 생각 났습니다. ㅎㅎ
먼 그런야그로...
소풍님과 저는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사는군요
A컵이라.......................
계 모아야 됩니다.
아뭇튼 배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A가 대장?
참고로 김혜수가 C~D 사이입니다
미래의 사위들 한테 미안하죠...ㅠㅠ
A에이스 컵?
B베이스 컵
C센츄리(100점) 컵
G그레이트 컵
S슈퍼 컵???
국가대표팀간의 경기...A매치
즉 국가대표급 이란 말이죠 ㅎㅎㅎ
국대급이라니.....
대단하시분들 하고 같이 사시네요 ㅎㅎㅎㅎ
설래임님..
그 말은 금기어 인데. ^^
공감 갑니다
저도 어저께 저 이야기 했다가
두여자가...썰렁.....
권합니더!
발상의 전환을....
손 싸이즈를 줄이세효!~~~~~~
입 크기도 줄여야 하죠? 두달님!!!
봉돌 같이 손을 깍아 낼 수도 없고..
점심에 계란 후라이를 해먹어야겠습니다
대참님! 뵨태!!~~~
두달 싸모님두, 두달 손이 큰거라 카는디...
당췌!!~~~~~
거 이상타...
사람이라서 숟가락이나 젖가락으로..
음...
여튼 그런것도 있군요.
읽다 보니 저도 웃을일만은 아니다 싶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언제 댓글단분들 모이시면 계나 하나 모으십시다요 ㅜ
그거 커봐야 아무 쓸데가 없어요~~~
울 마눌은 그것만 무지커요~ㅋ
안타깝습니다. ㅎㅎ
곗돈 모이면 꼭 집에 있는 사람만
시술 할 필요가 있느냐...
마..거기 제 생각입니다만..
염장을 제대로 지르시네요.
등 긁어라 하는데 등 찾아야 하는
사람의 심정도 배려해 주심이 ..^^
세~워도~!!
이 자신감은 뭐이죠? ^^
제발 무사하시기를...ㅎㅎㅎ
자신감이아니라...
잠시더위먹었나봅니다.
제가 실성햇네여..에ㅡ혀!
세워------도 !!
대구분들 정말 더위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보양 잘 하시고 밤에는 잠만 주무시길 바랍니다. ^^
할뻔 했다는...... -,,-
토닥 토닥....
어쩌겠습니꺼 ! 개봉(?)해 버렸는디,
제조사(?)측에서 반품 받아 줄리는 만무하구
뽕(-.-) 에. 현혹된 자신을 탓하며 감내 하는 수 밖에....
나! 돌아 갈래!!~~~~
퍽!...켁~~~~~
솔직히말하면...
저두 똑같은 처지라예.
잠시 아닌척했는데,
소풍선배님이 깨우쳐주시네예...
아~~A컵에서 벗어나고파라~~~
같은 호랭이 끼리 ....와! 카셔효!!! ^^
두달 보기보다 어립니더!
아즉... 까정은 ,풋풋 합니더!! ^^;
선배라 카시니 , 밀려있던 세월의 무게가,
겁나게 밀려오는거 같슴다 ㅠ.ㅠ
두달님...넵!
림자님....넵!
요...대사가, 넘~~~ 마음에 듭니더!!
림자 선배님!~~~~~이라 칼겁니더!! ♥
두달 선배님!!
와이카십니까..... 다 아는뎅....
저도 "나이 묻어 가기 술수"에 속아
얼라 다루듯 쪽지 보내기도 했슴다.
두달옹님!
그때 죄송요.^^
사모님이 a컵이란 얘기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맘마가리게가 다 맞는 사이즈라서
운좋으면 3천원에도 살수있으나.
D컵 넘어가면ㅜㅜ 일본이나 미국직수입 밖에 없어서 금액이 몇십만원 대 ~ㅜㅜ
저희 마눌 주문제작~ 헥~~내돈~~
난2천원짜리 빤스
자긴몇십만원 짜리 맘마가리게 ㅜㅜ
두달을 아주 보내시네여 -,,-
소풍 선배님 와 카셔효!!!
이때다 싶으셔서 묻어가기 신공을!~~~
두달이 잘몬했구만유 ㅜ.ㅜ
소풍 선배님!!!!!! ㅠ.ㅠ
두달 옹님께 드린 말씀 아님.
악마님께 드린 것임.
용서 하이소. 두달옹님!
봄향기님,주다야싸님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더!!!!!
A.B.C.D... 기타로
말 서로 섞기 없기.
모든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리겠슴다!!
파릇파릇한 훈남 두달보시구 ,
상대적 박탈감에 방황하시지 마시길~~~~
^^;
1.4후퇴때 동막골에서 봤다는 이야기가..
습하고 더운 여름날이 연짱 이어지고 있습네다.
강녕하시져...?
저희들의 무례한 조크도, 언제나 웃음으로 받아주심에 항상 존경심 잃지않고 있습네다.
바쁜 근무시간이라 긴 인사 못드리는점, 크나큰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리라 믿겟습네다.
엄니 손잡구.집에갈때
카바이트 불빛아래서
아주머니의 솜씨(?) 인거 같은,
눈가에 멍을 카바(?)하기위해
밀짚모자를 눌러쓰구 ,술잔을기울이시던
아저씨의 슬픈 눈빛이 아련히 떠오릅니더!!
선배님이라 카기에는
넘 죄스러운 두달이......
개의치 않고 늘 어울려 주시는 두달 선배님이 계셔서
좋습니다.
혹여나 몰라서 드리는 실수는 이해 바라며
지나침이 있을때는 꾸짖어 주시길..
신상 오픈되신 마당에
묻어가기 신공을....
넘 무리수를.......^^
선배님들 와 카세효!!!
담합(?)
제 초딩 선배 되십니다. ^^
선배님은 굴렁쇠가 아니고...
제 입으로 말씀 드리긴 뭐 하지만
"껄덕쇠" 가 아니신지요?
주다야싸님!
객잔은 어찌 하시고..
노구를 이끌고 바삐 다니시는 모습에서
미래의 저를 봅니다. ^^
그런날이 빨랑 왔으면 좋겠다.
죄송허지만 애들은 언능 이라는 말 안 쓰걸랑요
강적 들 이시네여!
댓글에서 풋풋한 두달 로서는,
흉내 낼수조차 없는 연륜의 향기가....
쿨하게 패배를 인정합니더!
두달 어르신 이제 가시게요 ?
야!! 동!!
춘삼월 돋아나는 새싹들의
풋내를 느낍니다.
20년전 냄새를 오래도 기억하십니다요...
바로바로 지적해주시는, 자게방 어르신들의 세심함....하~~~~
주 어르신만 하겠습니까? ...^^
흠 .. 그러고 보니 글쓰시는 부분들이 연배가 많으시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여러 어르신들,죄송합니다.^^;;
지도 지금 낑낑 대며
찡기 있습니다.
본디 가슴에는 꼭지만 있는것이 아니었던가요...?
애엄마가 그러던데????
그리고 자라는 줄 알았습니다.
하기사 우짤낌니꺼 ㅠㅠ
껌딱지는 우야되는지요?
여장군님 모시고 사시는 군요.^^
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이 "배째라" 입니다.
소박한기쁨!
하긴 깜딱지는 참 난감 합니다.
혹시라도 아세톤 사용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