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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유 12-02-08 19:04
좋은 글이군요,,잘봤습니다.
PINK플로이드 12-02-08 19:27
은둔자님의 글에서
정말 후배들에게 뭔가 나눠주실
삶을 사신 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은둔자님^^
약붕어 12-02-08 19:40
속이 깊으신 은자님
쌓인 피로는 제때 풀어주어야
생체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아직 반 백이 안되었으니
은퇴전에 건강도 미리미리 챙기세요
건강한 신체에 아름다운 노년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ㅎ
PINK플로이드 12-02-08 19:41
빼빼로 선배님께서는
은둔자님과 다른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선배님께서 장가를 잘가신줄 알았었는데
오늘에야 저희 일가이신 신모 여사님께서
시집을 잘 가신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아직까진 생각이고 확신은 아닙니다^^ ㅋㅋㅋ
위기십결 12-02-08 20:21
아...은둔자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제가 엄청 착해진것 같아요....ㅡ.ㅡ 이번주에 성당가서 고해성사 안해도 될랑가...
바래본다 12-02-08 20:25
항상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묘한 매력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박사 12-02-08 20:43
인상빼곤 이미 아름다운 중년이십니다^^
금호강 12-02-08 21:16
은둔자님.
눈발은 조금 약해졌는지요?.
그간 여러모로 마음쓰시고, 노력하심을 잘 압니다.
상쾌하게 기분 전환하시고요.
더 많은 사람이 미소지을수 있고 위안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게판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보아요.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터미박 12-02-08 21:18
어쩐지
어젯밤 독백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자게방피로증후군`을 앓으셨군요..
오늘같은 분위기라면,재발되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광주는 오늘오후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독감조심,눈길조심...
온유 12-02-08 22:12
어서 봄이오고 몸부림치는 붕어의 앙탈을 느끼셔야 할텐데...
은둔자님 몇일 안남았습니다.
물찬o제비 12-02-08 23:00
앞으로가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또 언제 어디에서 터져 나올듯한 분위기
그리고 서로간의 자존심 대결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모두가 자숙을 기대 해 봅니다!
채바바 12-02-09 07:35
진정한 행복을 맛보려면 불행으로 밑간이 되야하지요 (채바어록ㅎㅎ)
누구보담 절절이 겪어 보신 둔자님이시니 ...
오늘은 기분좋게 풀리셨죠 아자자 힘 !!
風流 12-02-09 09:24
죽을만큼 힘들엇던 몸살에 그리고 대장내시경과 용종19개 제거,,,
매일 아침 변기 가득한 피,,,,,,(치질)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가는 몸,,,,,
젊어서의 관리소홀로 여기 저기 비명을 지릅니다,,,
그런 몸으로 자게방을 봤습니다,,,
제가 아는 얄팍한 상식을 동원하고 싶엇고 나라도 뭔가 해결해 줘야 않겠나 하는 마음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몇몇 후배와의 통화에서 제가 그랬습니다 기 승 전 결 이라구요,,,,
이제 낚시라는 취미로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로 다시 모여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월님들 사랑합니다 ~~~~~~~~~~~~~~~~~~~~^^&
너무 많이 떠오르더이다. 이번에 너무 많이 너무 깊이 개입이 된거 같아
스스로의 자책이 많습니다. 결국 멀리서 바라보면 다 똑 같은 헛점투성이로 비춰질까 싶어서요.
이번에 좋은 경험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