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 돌아오니
대문앞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에 들어가보니...헐!
앞이 보이질 않도록 연기가 자욱합니다.
식구들은 보이질않고 강아지만 울부짖고..
급히 가스렌지에 가보니 냄비가 타고 있었네요.
조금만 늦게 도착했다면 큰일 날뻔 했네요.ㅠ
그런데 조금후, 작은방에서 마누라가 나오네요.
몸이 안좋아 쫌 누워 있는다는게 잠들었다하고..
결국 화도 내지못하고 연기 빼내느라 쌩쇼 했네요.
못난 신랑 만나 안스럽기도하고...
큰일날뻔 했네요.
덕분에 낼 출조길에 제육볶음 어떻게 부탁할까?
아니 걍 내가 할까? 고민 했었는데
한방에 해결 됐네요.ㅎ
이걸 웃어야하는지..울어야하는지
당췌...@@
자나 깨나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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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무일 없었다니~~~ㅠㅠ
건물 가재도구 화재보험에
가입 했다고 카네요~~싱글 싱글!
자나깨나 불조심!!!
다시한번 상기해야할듯해요
낼은 평택호 바람이 자겠죠?^^
다행이고 잘자요~~^^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다행입니다
우리집도 그랬는데~~^^
놀랐겟네예...©.©
그 가산동 돼지털단지 소지서비동지처럼
비싼것으로다가....ㅎㅎ
퐈이야~
깜놀합니다. ^^;
안출 하시길...
웃으셔야죠...
큰사고없었으니요~~
각 가정에도 소화기 하나씩 비치 하는것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마나님 잘 챙겨 주시길.....ㅎㅎ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조상님이 보살펴줘서 화를 면했습니다
안 사람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 더욱 사랑으로.....^^;;
출조나 해서 마음 달래시며 편히 쉬시다 가세효^&^
제육볶음에 쐬주 한 잔 하면 강태공이 되어 다 풀어질 겁니다
운전 늘 조심하시고...
몸이 많이 피곤하셨나봅니다.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구요
항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