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려구요ᆞ
한잔 생각 나네요.
완전 취한척 들어가이소
설마 취해 뻗은사람 패기야 하겠습니까?
타이순께 안부 전해주시고 조만간
함 뵙자고 (드릴말씀 많다고) 이야기 해주이소
저도 그러합니다ᆞ
그래서 물가로 도망가는건지도ᆢ
배짱이 늘었답니다ᆞㅎㅎ
붕어인가? 아닌가?
본적이 하도 오래되어서
햇갈 리네요
사모님 눈 똥그랗게 뜨시고
기다릴껀디요 ?
후덜덜하네요ᆞ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노무 코맹맹이 목소리ᆞ
자기 전에 가나봐라ᆞ
두달님은 바늘 묶고ᆢ
에이그 사내 대장부들이 ㅡㅡ
평소 함양사람 뼈대 실하던데요. 편케 사시이소~^^*
어찌그리 잘아셔유 ?
실제 소풍님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 아래, 위 아래
아니 중간까졍
엄청 실하다고들 소문이 자자합니더 ^^
예전 제 별명이
가루지기 풍 이였습니다ᆞ
.
엄청났지요ᆞ 후후
엄청났지요
하나같이.......과거형 ㅜ.ㅠ
밤이슬 맞으며 집 주위를 배회하실 일도 없구 겁나 좋아요
끼니마다 사모님 밥 차려 드릴 일도 없구....
밤늦게 컴 한다고 모라 그러는 사람도 없고 졸리면 자고...배 고프면 차려 논 밥 먹으면 되고....
신세계를 경험 하실겁니다. @@"
내년이면 피터님이
'쉰세개' 된다
하시더만요
잔답니더ᆞ
이제 들어갑니다ᆞ
좋은 밤 되십시오ᆞ
모르는 순진무구 소풍님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더니 ^^
은지씨 술 취했습니다.
지금부터 한 시간...
나 어떠케! ㅜ.ㅠ"
훅 갑니다. 안들어가도 용서 됩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어쩌구하는 전어구이...
곧 제철마감입니다^^"
사내대장부께서....
전 거실에서 먹었따우.....^^V
불쌍한 울형수님ㅠᆞㅠ
그름.. 사모님 모시고 함께 드서야지요
계속해서 드리는 말씀
뒷감당 진짜 우햐실러구요^^ ㅎ
자는 척 하고 있더만요.
한다면 하는 저는
급히 애들을 깨워 같이 놀면서 마수에서 벗어났습니다.
새벽.
밥만 해 놓고 얼른 나왔네요.
이노무 대쪽 같은 성격 !
저거 맛 존데.
붕어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