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합니다. 제게 벌을 내려 주세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일을 하다 3년전에 머리를 크게 다처 뇌출혈로 1년전에 병원에서 퇴원은 했지만 부작용 두개를 발견 하였습니다. 어릴적부터 공부만 빼고, 줄곳 1등만 해운 저로서는 취직하기가 무섭습니다. 하나는 분노 조절을 못 한다는 것이고, 또하나는 아이큐가 50도 않되는 개머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이었습니다. 평소때처럼 점심을 먹기위해 냉장고문을 열었는데, 평시엔 없던 돼지 오돌뼈가 바로 먹을수 있게 구워져 있는 겁니다. 오돌뼈만 보면 환장하는 저는 그냥 먹지 못하고, 서주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두배로 오르는 것을 알기에, 두어잔을 오돌뼈에 곁들여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식사후 흡연장에 나가서 담배한게비를 피워물었을때, 오늘 할일이 생각이 났는데, 그것은 타이어 뱅크가서 타이어 교체하는 것이었 습니다.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차를몰고 집앞을 나가는 순간 이었습니다. 50m전방에서 승용차 한대가 오더니 갑자기 뉴턴을 하는것입니다. 도로가 좁은터라 한방에 돌리지 못하고 후진할듯 하여 중앙선을 넘어 멀치감치 떨어져 피해가려 했지만, 상대는 후진기어넣고 엑세레타를 발았나 중앙선을 넘어서 가고있는 제 차를 들이받아 버리는 겁니다. 깜짝 놀라서 벌벌 떨고 있는데, 아줌마 두명이 나오더니 연신 사진만 찍고 있는겁니다. 차에서 내려 아주머니께 다가가 다치신대는 없으세요??! 전화번호좀 주세요 라고 그렜더니 아줌마 하는 말이 과관입니다. 전화번호는 개인 사생활이데, 그런건 왜물으세요??! 보험사에 연락 했으니 보험사하고 알아서 하세요??!!! 이런 개상~~~**###!!!~~~ 그제서야 제차상태를 보니 앞범버가 깨지고, 제 차가 상대차를 처박은것처럼 되어 있더군요. 떨고 있는 제다리를 움켜잡고, 일단은 경찰에 신고 하고 보험사에 통보 해야겠다는 생각에, 112신고후 보험사 전화번호를 알기위해, 차는 내버려두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밥상에 점심때먹은 술병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아차 아까 점심을 먹으면서 서주 두잔을 마셨구나!!! 아이고 큰일났다는 생각과 동시에 보험사 연락후 물몇컵 드리킨후 불이나게 사고 현장에 갔더니, 그제서야 경찰차가 들어 오더군요. 경찰은 사고 상황을 훌터보더니, 곧바로 벌벌 떨고 있는 제게 와서 음주 측정을 하는군요. 이런개떡 되버렸구나 하는 생각을하고 있으면, 애러라면서 다시불어라 하기를 세네번, 할수없이 다섯번째는 제대로 불어야지하고, 있는 힘껏 불었더니 드디어 피~~~하면서 녹색불이 들어오는 겁니다. 아주머니 이분 술 않마셨습니다. 여기 보이시죠??!! 아주머니도 술 않마셨습니다. 여기 보이시죠!! 아줌마!!! 넌 이제 죽었어!!!! 과실 결과과 어떻게 나오나 보자!!!! 니잘못이 크면 넌 죽었어!!! 인사는 커녕!! 전화번호도 않주네!!! 내가 어떻게 하나 봐라~~~ 결론~~~은 9:1 운행중에는 100%가 없다 합니다. 이아줌마 지잘못도 모르는지 곳바로 공업사에 갔나 봅니다. 3일이 지나 보험사에서 통보가 옮니다. 수리비 80만이 나왔는데 8만 보험처리 하겠습니다.~~ 범버 교체 하는데 80만 나왔다 합니다. 내차는 40만 나왔는데... 에궁 이렇게 자수하고나니 이젠 마음편히 낚시 나갈 수 있을듯 합니다. 월척회원 여러분 휠링하시고, 올해 꼭 월척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