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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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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하고 대판 싸우고 우울 하기도

하고 답답해서 내가  꼰대 나때인지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딸만 둘입니다  둘다 괜찬은 대학진학했고 큰놈은 졸업후 바로 작은놈은 1학년 마치고 그 어렵다는 몇십대일의  경쟁력을 뚫고 공무원에둘다 합격 하였습니다 

너무  좋았고 막 자랑하고 싶고  그랬죠 최근 큰놈이 처갓집 근처로 발령을 받아  거리상 외할머니 하고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지 엄마가 음료수를 사주며 할머니 노인정에 계시니까 어른들 음료수 돌리고 인사드리고 와라 했더니

큰놈 정색을 하며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모르는 사람들을 왜  찾아가야  되는데  2년 지나면 다른 지방으로 가는데 하는 겁니다 지 엄마 조용히 설득하다  언잖은 기분으로 포기를 하더군요

그러다 저녁을 차리는데 할머니 엄마 열심히 준비 하는데 핸드폰만 하고 있으니 지 엄마 한마디 합니다 너이제 사회인이다 그렇게 하면 안되  같이 해야지 하니까  꽥 소리를 지르며 알아서 할께 하는겁니다

넘 한다싶어 그동안 쌓인것도 있고 제가  나섰죠 벽하고 대화 하는 것 같았습니다 화가나서 처음으로 귀통뱅이 손 올라갈뻔 했습니다

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자식이다 싶어 저런자식 밖에다 내놓고 욕먹지 싶어  교육  이랍시고 저도 막말을  쏱아  냈죠

직업이 주말부부로 지내다 보니 어릴때 부터 미운짖 해도 이쁘고 이쁜짖 하면 더  이뻣죠 

혼내본적도 거의 없었고 그런데 훌쩍 어른이 되버렸네요

새벽에 눈을 떠 가만 되돌아 보니

아이들 생활이 됐든 진학이든 별로  속썩여  본적없고 직장도 괜찮은데 찾아가고 주변에 보면 우리만한 아이들도 없는데 너무 어른들 기준에 맞춰 잡들이 하진 않았는지  말하는거 하는 행동보면 저것은 아니다 싶고 참 어렵습니다

무기운 기분에 하소연으로 풀어봅니다

 

 

 

 

 


제자식도 제 마음 대로 안되는데
어찌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한창클때는 그렇게 미운짓만해서 그리밉더니
이제는 자기알아서 조금씩 해나아가니 그렇게
이쁘더군요.
사람마음 그리 간사한듯합니다.
따님도 지금껏 말썽없이 잘커준것만도
대견한데 부모입장에서는 더많은 기대감이
욕심을 부리게 되는듯합니다.
지금껏 커오며 이뻣던 날들을 되새겨보며
한발짝물러나 바라만 봐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젊은 세대의..나름 합리적인 사고방식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눈치 안보고, 내 할일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우리생각하고는 많이 다른듯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겠죠. .부모님 말씀뜻을..
사회생활을 하면서 변할겁니다...^^
아이고,,기분 푸세요,,
큰애기도 외가에서 지내다 보면 동네 어르신들 어차피 오며가며 보게 될테니 부모님께서 건강음료라도 챙겨서 마을회관에 다녀오세요,,
아직 부족한게 많으니 좋게 봐주시라고 넌지시 부탁을
하시구요,
큰애기는 스스로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려 주시죠,뭐,
결혼하거나 출산을 하게되면 달라질겁니다,
힘내세요,
저희집은 큰넘 작은딸
죄송합니다 아직 그문제로
고민해 본적 없네요
뭔가

불만이 있네요.


한두 가지의 경우로

일반화하여 추긍하듯 대화하지 마시고

마음속에 어떤 불안과 불만이 있는지

대화를 해보세요.


어르신들께 음료수 돌리는 것은

가능하나

개별적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일의 경우는

평소 하지않았던 일을

하라고 하는 것은

요즘 시대의 전문화된 젊은이들에게는

부담이되거나 시험이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말을 더해서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들먹인다면

꼰대의 라테 발언으로 들리겠지요.


다 떠나서

부모가 시키면 참고 해 줄 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감안하여야하겠지요.
제가 볼땐 음료수를 가지고 인사하고 오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동네 바람이나 쐬러 가자하고 같이 동행 해주시는거 어떨지요? 그러다보면 당연 어른신들 만나면 인사하고 은근 딸자랑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될듯한데..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을 드린거 같습니다. 어른 공경하는 마음이야 백번 천번 이해하고 맞는 말씀이나 애들입장도 한번쯤은 생각해줍십사 댓글 달아봅니다..
이년지나면 다른지방으로 간다는것으로 보아 제가 굉장히 잘 아는 곳과 비슷한듯 싶어 올립니다

맞다면 따님분이 다니시는곳 업무랑 빡쎕니다. 부모님이야 좋은직장 들어가서 좋으시겠지만

자녀입장에서 보면

1.인서울이나 고졸이나 다같이 들어와 같은일 같은 월급받고 일은 밖에서보던것보다는 진짜 힘듭니다. 평일 저녁사무실 지나시다 한번보십시요. 불켜놓고 티비보는거 아닙니다 자녀분 심신이 피곤한 상태일겁니다

2.공무원은 미래가 환히 보입니다 저때는 아무생각없이 다녓지만 지금은 정보가 많아 나의 시작 직급에 따라 끝이 보입니다. 장점일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단점일 수 있습니다. 자녀분 꿈과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은 힘들지요

3.따님입장에서는 외가에 지내는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른 업무환경에 시달리다 지쳐 집에오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준다고 하는 한마디가 피곤하고 짜증날땐 귀챦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두루두루 좋게좋게 이겨내면 좋을거지만 그런건 극본에나 있는거고요. 그러니 관련인들 있는곳에 대한 방문에 대해 짜증을 낼 수도 있지요

주제넘은 글 쓰다보니 더 길어질거 같아 멈춥니다만 그냥 지켜보고편안하게 해주심이 어떠실지 합니다

참고로 직장취직 또는 전근왔다고 노인정이나 이웃에 인사다니는거 보신적은 있으신지 저는 없습니다 ㅡ이건 웃으시라고 드리는 말입니다
아 ~ 저랑 비슷한 처지의 사건이었네요~ ㅠ
저도 딸둘인데 큰딸이 재작년 요즘 화재가 되고있는
모 공기업에 입사해서 근무중인데 지난추석에 시골 저의 어머님 방문길에
제가 한마디
"너도 이제 직장인이니 직접 용돈좀 드려라 !!! " 했더니
"내가 왜 자꾸 주냐" 고 자꾸 드리면 버릇된다고
크게 도움 준거도 없는데 ~ 하길래
어휴~ 순간적으로 귀빵메기를 후려 칠뻔 했네요
이걸 어찌 생각하고 받아드려야 할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그냥 요즘 애들이 너무 현실적이다고 받아들일수 밖네요 ~ ㅠ
화풀고 낚시나 갑시다 ~ ㅋ
아!
저라도 제 아들이 저 상황이 되면 귀빵맹이 때려 주고 싶겠지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요즈음 시대가 그러니 어쩝니까
세월이 흐르면 조금씩 변하겠지요
자식 키우는것이 참 어렵지요
수천 년전 벽화에 "요즘 젊은 것들 싸가지 없다" 라고 실제로 씌여 있더랍니다.
이 세대가 부모를 섬기는 마지막 세대이며, 자식에게 버림받는 최초의 세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자식에게 순종을 기대 마시길 바랍니다. ??? 자식들도 어려운 시대를 암담하게 살고 있고, 가정교육이 실종된 까닭이지요.
자식에게 훈계하지 않을 이유 ??? 우리 젊을 때 부모님 말씀 맞는거 거의 없었음. 요즘 시대 요즘 애들이 더 잘 안는 걸 인정하세요.
애들이 이기적인 이유 ??? 우리 세대부터 경제 발전과 가난을 극복하자며 부모 모두 맞벌이나 돈 벌이에 인생을 소비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빠가 엄마 몫까지 월급을 받고 엄마는 가정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현실 불가능이지만 중요함)
이런 가정의 모습이 사라진 뒤로는 아빠는 권위를 잃어버렸고, 엄마는 우주와 같은 따뜻하고 넓은 가슴이 사라져버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노인에게 돈 갑질이나 하고, 이웃에 누가 사는지 관심도 없이 살지요. 예전 어머니들은 이웃끼리 참 정겹고 좋아었지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어쩔 수없는 현 세태에 맘이 아픕니다.
결론은
자식과 부모가 분리된 생각을 하나로 묶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간섭은 최대한 머얼리 보내심이 어떨지....
젤 중요한 것!!! 재산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미리 주지 말고, 운명하고 난 뒤에 줄 것!! ??? 그래야 그나마 얼굴 가끔 볼 수 있음!!!!
그러려니 하세요.
완벽한 부모 없듯이 완벽한 자식 없어요.
더 못한 경우를 생각하세요.
따님도 결혼하고 자식을 갖게 되면 그때서야 부모 마음을 쬐금이라도 알게 되겠죠.
마음은 비워야 애들하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딸들한데 바래지 말고 내려 놓으시고
다가 가야됩니다. 저도 딸이 셋(37출가/31/19) 가각 자기들 생각들이 요즘은 많이 다릅니다. 마음 상하지 마시고 카톡 가족대화방 만드셔서 딸 좋아한다 사랑한다 해 주시면
딸들이 다가 올겁니다. 옛날 사고방식 버리지 않으시면 딸님들 멀어집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자식은 건강하고 사고않치고
부모에게 손 안벌리면 100점 입니다.
지금 세대의 아이들에게 예절은 부모의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힘들어보고, 없어보고 , 배고파보고.... 어느하나 쉬겪지않고 자란요즘 애들 크면 개인 적인 사생활 귀찮음 기타 오지랖 등., .굉장히 싫어합니다...물론 자란환경과 부모형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죠...너무많이 바라시면 계속 멀어집니다., 지금다커서 다그치면 싸움만나죠 이해 하셔야하고 간간히 조용히 대화해야 그나마 느낄거에요 너무속상해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자식...
1.그럴수도 있습니다.
2.하지만...
3.그러면 않 되는겁니다.
4.(자식)을 품에두지 않으면...
5.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집니다.
6.딸아... 아빠가 배가 아파서 죽겠구나
7.딸...병원에 갔어요 병원에 가봐요
8.이제는...
9.자식을...품에 두지 않으면 됩니다.
10.업퍼지든. 자빠지든. 딸딸이 신든지. 슬리퍼를 신든지 말든지...
11.신경쓰지 마시고...
12.님의...
13.삶에 활력을...
14.제 생각으로 몇자 올려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보고 배운다가 제 자식 교육 원칙입니다.
제가 하는 그대로 따라 하더라구요
부모님 먼저를 가르치니
맛난거보면 할머니 먼저
좋은거 보면 할머니 먼저
용돈 할머니먼저

얼마전 서운타하니
나중에 손자한테 받아 쓰라네요.

그리고 요즘 젊은 애들 개인주의야
인정하고 넘겨야죠.
이웃간에 정은 사라진지 오래자네요

남에게 손가락질만 안받아도 다행이죠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입니다
본인이 그런 사고방식의 개념으로 산다면 사회생활중 많은 애로사항에 직면되어도 변함이 없으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 시기가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은 부모가 교육해도 설특 시켜도 별효과가 없으며 본인 스스로가 잘못된 부분이란 인식을 하루 빠리 가져야 할때 진정한 사회인으로 성장 되겠지만 힘든 시기가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쉽게 생각과이념이 변화 할까요
본인이 살아가야 할 해결 해야 할 문제
저의 어무니는 누나들에게 시집가면
뒤질때까지 밥하고 설거지한다고 평소 안시키셨습니다.
그렇다고 누나들이 뭐 손하나 까딱안하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가족들이 어무니말에 동의하는편이죠. 눈치껏 상황상 유도리있이 움직입니다만
저는 손하나 까딱안하긴 합니다. ㅎㅎ

음료돌리라는거 따님에게 충분히 불편할수 있지요.
따님이 아니라 어머니가 따님을 데리고가서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거 같은데요.... 한두번이라도 안면이있는 동네분들이 아니면 상당히 불편한 일일수 있습니다. 가서 인사하면서 분위기 휘어 잡는 성격아니면 쭈뼛쭈뼛 상당히 불편할수 있습니다.

저도 뭐 그런일에 쑥스럼없지만 음료수를 노인정에 박스채 갔다놓는다거나 그냥 전달만하는거 아니라면... 구지 왜? 귀찮게? 뭐더러? 이럴겁니다.
그냥 상황이 그리되서 자연스럽게 주면 서글서글 드리겠다만....

젊은이들에게 바라는게 많을수록 힘들어질꺼 같스니다.
그래도 근본없이 싸가지 없는 자식은 여자든 남자든 쳐맞으야겠죠. 제자식은 이제 곧 맞을꺼 같습니다. ㅎㅎㄹ
사회생활 좀 해보면 알아서 할거에요 요즘 세대들 다 그런거 같아요 이래서 사회생활이필요한거겠죠?
제가 묻고싶은게 있네요..
이제 성인이고 다 큰 사람이 왜 외할머니랑 같이 살게 하신건지요? 자식분이랑 이야기 된건가요??
3자 입장에서 볼때 외할머니는 좋아하실순 있어도 본인은 가시방석 입니다.2년입니다 2년

그리고 부모님 입장은 이해합니다. 자랑도 하고 싶고 인사도 시켜 보고 싶고 그러겠죠? 하지만 본인이 싫다면 시키지 마세요 .
한 예를 들자면 제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심합니다.이제 20대 중후반이죠 말을 해보면 이해도 안가고 얘가 왜 이런 사고방식 으로 살아가나? 이런생각도 많이하고 앞에서 윽박질러도 보고 다 해봤네요..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ㅋㅋ 고생해바야 안다는 말이 맞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표현이 맞을런지는 모르지만..직장생활 해바야지 라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2년뒤에 다른곳으로 가신다는데 ..외할머니집이 아닌 원룸이나 투룸 정도 부모님이 잡아주셔요 .초년생이라 돈이 없겠지만 월세나 전세 해주세요. 간섭 받기 싫을 나이인데 지나친 간섭은 안좋습니다.그냥 방목하세요.
자식만큼 마음되로 안되는게 없죠
언젠가는 아빠엄마 마음을 알아주는 날이
올것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야죠
근데 둘다 공무원 부럽긴하네요
자랑 하셔도 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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