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신의 지난 글을 읽다보니 .........

내가 눈을 떴을때 눈은 하나 였습니다. 내가 본것은 나 아닌 남을 보았습니다. 내가 눈을 감으니 눈은 두개 였습니다. 내가 본것은 남과 나 함께 보았습니다. 허졸 못난 사람이 저 자신 이라는 것을

명경지수님 글에 공감 합니다...

간혹 어떤 경우엔 순간적인 감정으로 글을 끄적이게 되지요...

가능하다면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참으로 어려운 일이더군요...

월척에서 좋은 선배님, 후배님들 많이 알게되어서 무척이나 해피합니다...

이젠 조용히 지켜보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바래보구요...

고요한 침묵속에 묵언수행하시는 옛 선사들에 의미있는 행동들을 배워 보렵니다...
물골님
채바는 눈뜨나감으나 붕순이만 보이니 ...

눈뜬장님입니다 묵언수행도 좋지만 월척지 아궁이에 솔가지좀 넣어주세용^^
좋은 말씀입니다 명경지수님요~

새해 부터는 나는 월척지에서 글을 조심해서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아이들 같은 가벼운 생각과 행동들 자숙합니다.

채바바님요~월척지 아궁이에 솔 가지가 아닌 신너 한통을 부어 봅니다~~~^)^*
빼빼로님 안녕하세요

신너 보다는 참나무 장작을 넣어야 겠습니다

오래동안 훈훈하게

모든 월님들 오랫동안 좋은인연 이어가시길...
지수 아우님!

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스려가는 삶이라면

이 사회는, 더 나아가 이 세상은

우는날 보다는 웃는날이 더 많은 세상이 되지 않을가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하고, 내 허락 없이는 아프지 마소!!
눈을 감으니

행복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