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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지 실시간팀 비행기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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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지 실시간팀 쫑했심더....... 조행기라도 올려야 겠는데.....실시간 가서 본 거라곤... 억수로 오는 비(雨) 빡에 없었심더........ㅜㅜ 흐미 징하게도 오데요... 억수로 썌리삐는 비에 열씸히 쪼우는 육짜님 불쌍해 죽는줄 알았고...제 옆에 육자님 친구분 지으신죄 많타시며 벼락맞을까봐 겁내하미 새벽에 철수 하자 칼때 서글퍼 죽는줄 알았꼬.....파라솔에서 비새가 막박에 떨어져 그넘이 목덜미를 타고 가슴(?)을 타고 배꼽으로 들어올쩍에는 추버가 죽는줄 알았꼬... 비에 폭삭쩔어가 새벽에 나오는 육자님 불쌍해 죽는줄 알았심더........ 실시간팀 조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딱 32만 해설라므네..떡할배 기팍죽여줄라 켔는데........ㅜㅜ;; 추신 ; 출발전 테클걸어 주신 무디님...미워~~~, 테스크서 "날 잘 잡았심더,,,ㅋㅋㅋ" 하시던 물사탕님 미워~~~, 실시간 보고하는데 자꾸 웃었삐는 똑할배.. 젤미워~~~ 에공.......피곤타........성적내고 한숨자야 겠심더........ 모두들 안전조행하시고..평소에 죄짓지 맙시다..(사실 어제 저는 낚수대 들도 몬했심더..벼락맞을까봐설...^^)

못 고치는 병은 우짜겠심니껴.
물에 빠진 생쥐가 생가나서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푹 쉬시고 다시 시작해야지요!!!!!!
저도 새미골지에서 혼자 쪼으다가, 차 몰고 오면서 한숨을 푹푹 내 쉬면서.....
내가 왜 이럴까? 나 자신을 자책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에 쩔은 낚시대, 흙투성이가된 낚시대를 밤이 깊을때까지 닦으면서.....
다시는 낚시를 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했지만.............
도로아미타불...........
그 고생한 후로는, 비가 온다는 소식만 있으면.........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는 일이 있더라도 가지 않습니다.........비가 오는날이라도 봉사를 하는 것이 가정의평화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
어제 ,
데스크 들려 낮술한죄로 합처호 출조 펑크 내고 자고 일나니 밤 10시 반이다 ,

잠은 안오고 ,
실시간팀 위문 공연이나 갈려고 위치를 여쭈니 ,
잠시후 전화 준데나 뭐 어쩐다나 .........................

기다려도 전화는 없고 잠만 또 무지 설처 뿐네요 ,

자기네들끼리 다 잡는줄 알앗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만 하고 오셧군요 ,

암튼 수고 하셧구요 ,
담엔 내 데불고 가소 그라마 오던비도 싸~~~악 그칩니다 ,
드러븐넘 머리위에 솓아부어 봣자 득볼거 없다며 ㅎㅎㅎㅎㅎㅎㅎ


수고들 하셨슴니다.
아이고 우리 육짜님 불쌍해서.....
이런 말씀 하시모 독사님한테 맞심니데이
불쌍이란건요 雙즉 짝이 없다고 불쌍이거든요
망태기님 인자 클 났다 우야꼬...
아! 괜찮네예 설마 사돈영감 때리겠심니꺼
딸내미가 고생하것네요 ㅉㅉㅉ ㅋㅋㅋ
푸~욱들 쉬세요.
"축" 무사귀환
망태기님? 태클은 내가먼저건기 아닙니당
사실확인을 위해 어쩔수없이톱시크릿을 해제합니다

"메롱~~`
어느다방광고 봐찌요 ?
태풍은 불어도 오봉은 달린다 ㅋㅋㅋ
메롱~~약오르지요~~메롱메롱~~ "

이상이 출조전102님의씩씩하신말씀~~~~
전그래서단지 비가좀오면 매연도씻기고 .......이하생략!ㅎㅎㅎ
하여튼육모씨를 제외한 다른분들은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태풍속을 열씸히달린 오봉님?잔은안깨졌지요 ㅋㅋㅋ
따듯한물로 샤워 하고 생강차 한잔 쭉하시고
한숨 푹 자고나면 언제 고생했던가 싶을겁니다
고생많았습니다
붕어가 덜 덤비면 많이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져 좋구요
붕어가 많이 덤비면 손맛이 좋아 잡생각이 없어져 좋구요
이래 저래 낚시가 좋아요
도올붕어님 ..지가 전화를 안드린기 아니고..비가 억수로 오는데 오시면 고생하실까봐설....떡할배한테..우째 말씀 쫌 잘 전해달라꼬 했는데.....ㅜㅜ;; 그라고 이글님은 그시간에 주무셔가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더라고요...에공..정말 죄송합니다....저라도 다시 연락을 드려야 될낀데...벼락치는데 쫄아가...죄송합니데이...봐주이소...ㅜㅜ;;
무디님...아무리 변명을 하셔도 이번비는 무디님 영향이 젤루 큰거 같았심더...ㅋㅋㅋ 담에 무디님 출조하믄 내도 빌어야쥐..~~~(뭘 빌지는 그때 가서 말씀드릴께요...^^)
공작찌님 생강차..생각이 간절하네요..저도 이래 저래 낚수가 좋은디...벼락내리는 날 낚수는 흐미.~~~
"차카게살자^^"
번개가 때리는데도 입질오면 대를 세우는 사람은
평소 무쟈게 차카게 산 사람일거고
498이 낚숫대 차고 나가는데도
못 받아 치는 사람은 평소에..............킥킥킥~~~~~~~~
어제 세분은 어떤 쪽일까????????
밤새 진짜루 입질이 없었을까?????? 캬캬캬캬~~~~
혹시 번개 땜시 무서버서 찌가 올라 오는데도 기냥 보고만.........................????
무쟈게 궁금해 뿔네 ^^
실시간을 위해 우중 출조에 고생 많았읍니다
난 평소에 죄를 넘 많이 지어서 비오면 아예 출조를 안하지롱


저는 대 한번 놓았심다~`
참하게 꺼떡 거리는 찌올림에 대를 받아든 순간
번~~쩍~ 흐미야~~` 고기고 ㅈ ㄹ 이고 대 떤지삐고 파라솔밑으로 꽁대가리
박듯이 후다닥~ㅋㅋㅋ 차카게 삽시다~~모도다~~
실시간 보고 에서 옮겨와씸다.

죽다가 살아나씸다~~
망티님 이글님 친구는 그런데로 자리의 높이가 괜챤았지만
혼자서 처음부터 졸졸내려오는 물골옆 땟장밭을 욕심내어
강행해는데 새벽 번개에 천둥에 뒤에서는게곡물 콸콸콸~`
2시부터 엉덩이 밑 한뼘에서 철수시 초때삐까지오는 물속에서 악전고투
번개사이로의 기막힌 찌올림 세번! 궁금하죠 ㅋㅋㅋ
번개만 치면 찌를 쭉올렸는데 챔질하고 당기는순간
번개 가 번쩍~~ 흐미야~~ 나살려라 대 던져불고 후퇴해서 한마리 놓치고
뼘치 두마리 방생하고 하이고야 ~죽다살아씸다.. ㅋㅋㅋㅋ
모선배님 말씀마따나 저수지 물이 200미리는 족히 차올랐습니다.
이자릴 빌어 감사히 생각 합니다 모선배님-_-;; ㅎㅎㅎ
5시30분 도저히 더이상버틸수가 없어 일찌감치 대걷고 출근관계상
먼저 철수하였심다. 망티사돈 그비오는데도 꿋꿋이 의자눞히고 자는거보이
죄안지은사람은 번개도 무섭지 않구나 하는생각이들었심다.
해장하며 친구와 둘이 번개칠때 뭐생각 나더노 카이
이래 가는갑다 카미 죄안짓고 차카게 살껄 ...(저도 같은 생각이였심다)
월척님들 차카게 삽시다~~

악천후 속에서 무사귀환 을 축하 드림니다.!!ㅎ
악천후 속에서 무사귀환을 저도 측하 드림니다.!!ㅎ
안타까운 맘...
길이길이 남을 멋진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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