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기운에 적는거지만..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오늘 용기내어 올립니다.
월척에서 안티팬이 많은분중에 한분이시고.. 그반대로 지지하시는분들도 상당수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티팬에 한명으로서 드리는 말씀이니.. 기분나쁘게 받아드리지는 않으실꺼라 믿습니다.
몇달동안 자연님에 글들을 수없이 읽어보았습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월척회원님들에 반응은 냉대했죠..저뿐만이아니라..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유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째..월척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는분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분들에 공통점은..글에서 그분에 인간미와..유쾌하고 진솔한..우리네 삶에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자연님에 글에선..딱딱하고..고지식한 단어와..문법..일상생활에선 쓰지않는 단어들에 선택..
물론 책도 많이 읽으시고...학식이 풍부하셔서..그렇다고 믿고 싶지만..
대중들에..심리를 파악하시는 능력은 제로였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두번째.. 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존경스럽게 생각하시는분이 안철수씨 입니다.
"책을 읽고..학식을 쌓는것은..남을 공격하거나..방어를 하는 목적이 아닌..나자신에 삶을 윤택하는 밑거름으로 쓰기위한 수단이다.
학식을 이용해서 남을 공격하고 또는 자신을 방어하게 된다면..결국 자신을 보호 하기위해 수많은 벽돌을 쌓게되어..결국엔..그울타리안에 같혀
오직 나자신만이..정답이다라는 관념에 쌓여 파멸하게 될것이다"
위내용은..이번에 안철수씨가 낸 책에서 본내용입니다.. 힐링켐프라는 프로에 나오셔서 비슷한 내용에 말씀도 하셨구요.
행여..자연님께서..벽돌을 쌓고 계시지는 않으시는지요?
이것이 제가 생각한 두번째 이유입니다.
버릇없는 스토커 결국에..술에힘을 빌어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올립니다.
무턱되고..버릇없다라고만 생각하시는분은 아니란걸 알기에 용기내어 올립니다.
한번쯤..생각해주셨음 하네요..
더운여름 무탈하시고..늘 평안하십시요.
자연님께.
붕어스토커 / / Hit : 2982 본문+댓글추천 : 0
짫은 인생입니다
더이상
머리아픈글
이곳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연배차가 있습니다
아무리 온라인 이라해도
비난 하실만큼 자신 합니까
본인에 대해서
착각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글 쓰면 또 말린다고 뭐라 할까봐
글쓰기도 겁나네요..
정말 덥네요,,,
다음으로, 스토커님이 지적하시지 않으셨으면 자연자연님의 문제는 더 정확하게 지적될 일이고요.
딴 사람들은 바보라 그냥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단점을 갖고 다른 단점을 지적하시는 형태 같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하여..버릇없고 몰상식하다 생각하시는지요?
위글에 글쓴의도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제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여 쓴글이 아님도 말씀 드렸구요.
비난과지적을 목적으로 썻다면 두가지로 끝나지는 않았을겁니다.
제 자신도 모자른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위 원문글에 부족한게 있다면 어린제가..연배높으신 자연님께 좀더 예의있게 대우를 못해드린 점이지..
진실성이 부족한글은 아닙니다.
술기운에 쓴글이라 오해에 소지가 다분하지만..
같은내용에 글 수차례 썻다가 지운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민많이하고 드린 글입니다.
예를 다하여 드린글이 아니라 죄송스럽지만..
자연님께서도 한번쯤 생각을 하셔야 할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파트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월님들께서 바보라 그냥 계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이 또한 어린놈에 열정이라 봐주십시요.
제가 어떤사람이라고 생각 되세요.
일전에 저에대한 생각을 글로써 표현 하신적이 있으십니다.
사건종결을 알리는 글에서 저에대한 선배님에 생각을요..
비난이 목적이었다면..
제가..이런 장문글 하나로 끝내는 놈은 아닐놈이란걸 잘아시잔아요.
예의에 대해서는..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사실 어제 이글을 쓰기전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받지 않으셔서 통화를 할순 없었지만..
분명..선배님께서 언잖아 하실부분이라..
전화 다시한번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연배로 보더라도 둘째 아들뻘 되는 양반이..
지나가는 일로 아버지뻘 되는분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려
지난번 일에 대한 미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신과 의견이 상반된다하여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건 잘못되다가 아닌 다르다 입니다.
글과 실제모습은 서로 닮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