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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은 부산의 모 아파트.jpg

자연을 벗 삼은 부산의 모 아파트jpg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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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만함이 훗날 재앙을 또 안겨주겠네요.
저런 곳에 입지한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바위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있고 그 사이로 폭포가
장관이네요!!구름다리 아래로 물줄기가 시원하게 흐르니 내년 폭우엔 장마 피해로 뉴스에 제일 먼저
뜨겠군요~~~쯔쯔쯔
입주한지 몇년 되어 보이네요.
새해에도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충청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살고 있는대요
부산을 처음 본 감회는 "집이 산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다와 접하고 있으니 집 지을 평지가 부족해서 산억 집을 지은 것이지요
위 사진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위 산이기때문에 무너질 염려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폭포경관을 더했으니 멋질 수 밖에요
있는 그대로윽 자연보다 인공이가 가미된 것이 아름답습니다
부산에 이런 아파트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예전에 들은 기억으로 산을 깍으면 그 각도가 60도 이하로 되어야 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만 이건 거의 90도네요.

바위산이라 산사태 위험이 더 클 것 같습니다.
폭우가 오는 경우 바위 위의 흙이 쏟아져 내려오면 아파트가 안녕하실까 의문입니다.
부산 당리동에 있는 동원베네스트 아파트네요. 근데 부산에는 저런 아파트 생각보다 많습니다. 부산이 평지가 드물고 산이 많아서 산 깍아서 아파트 지으면 저렇게 되는곳 많아요...ㅠ
더웃긴건 산중턱에 25층 아파트를 짓다보니 그산 정상보다 아파트 꼭데기가 더 높다는 거죠!! ㅋㅋ
고로 산정상 해발고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ㅎㅎㅎ
외지서 오신 분들은 부산의 산복도로에 있는 옥상주차장도 신기해합니다.
옥상 주차장이라
그것참 신통방통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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