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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쓴풀

자주쓴풀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꽃말은 지각(知覺)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중국동북부,러시아동북부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 산지 양지바른곳,척박한 바위틈등에 드물게 자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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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빛의 쓴풀 말그데로 해석이되는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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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쓴풀을 만나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신비로와 오래도록 보게끔 합니다.

나즈막히 피는 야생화가 사람의 혼을 쏙 빼가버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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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이란 용의 쓸개지요 용담보다 더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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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몇종류의 쓴풀이 자생하지요.

분류해보면 꽃잎이 5장인 개쓴풀,쓴풀, 흰자주쓴풀이 있고

4장인 네귀쓴풀,대성쓴풀,큰잎쓴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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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당약(당연히 약에쓴다고)이라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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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뿌리는천진(고개를 천번흔들정도로 쓰다)이라불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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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의 고통을 해결하는 타월한 성분을 지녔다 하며

위염, 소화불량, 복통등 소화기장애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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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흰자주쓴풀'로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한국특산종, 입니다.

개쓴풀과 혼돈이 되나 서식자가 건조한 곳이라 '흰자주쓴풀'로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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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만난건 저에게 큰 행운 입니다.


신비로운 색감입니다.

아래 제 원문 때문에 황매산을
어제 일일이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 마음에 쏙 드는 색감의 꽃이
'자주쓴풀' 이였습니다.

최소한 이 녀석 이름은 좀 오래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옅푸른 하늘빛이 감도는게 매우 아름다운 색채 입니다


저런색의 셔츠 한벌 입고 춤추러 다니면.......

아!~~~ 화류계로 다시 가볼까 고민됩니다

저역시 저꽃은 오래 기억할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넘 감사합니다^^
꽃을 보신게 행운이시라고 하시면 그만큼 귀하다는 뜻이겠지요.
쓰다는 설명을 해주셨으니 다행이지 식용이 가능하다고만 하셨으면
아마도.. 눈에 띄었을때 멋모르고 입에 넣고 깨문 순간.... 으.으.으.^^
귀한 풀? 꽃? 감상하고 갑니다^^
예쁜꽃은 달콤해야 .......

저렇게 예쁜꽃이 쓴맛이라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우에끼나 예쁜꽃 즐감했습니다~^^
작은 꽃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는걸 느낍니다

자주색이라서 이름이 저런가요? ㅎ 아님 어디 자주쓰이는 꽃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바라보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색깔의 꽃이네요

두달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 이지말입니다

근데.......

저런계통의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일반인 보다 앞서간다(?)는 통계를 어디선가 본것같은 기억이...... ㅡ.ㅡ"
너무 이쁘네요.

주신 감국 잘 말리고 있습니다.
차로해서 잘 마시겠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지각(知覺)

꽃말이 학창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뜻은 다르지만)

참고로 전 학창시절 지각은 한번도 안했지만 조퇴는 많이 했는데..아른한 추억이 생각 나내요..

감국 여기도 보내주심 감사히 받을수 있습니다..
어릴적 산에 소풀뜯기러 다닐적에 보던 꽃이네요

잘잘한 바위틈에 피던꽃~~~ㅎ

이름이 자주쓴풀 이였네요^^
꽃이 참 묘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빨려들 듯이... ^^


저도 감국 쫌 주세효 눼??? ^^*
자주가던 쑬집~^^* 이런~ㅎ
색감이 안전하고 좋읍니다. 잘 보고 또 배우고 갑니더
크게보니
참으로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야생화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늘 조심해서 산행 하시고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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