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낚시 초보 이프로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궁금해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지금 밤낚시를 한다해도 세팅시에 땀이 줄줄 비오듯이 흐르는데
작년에는 어떻게 낚시를 하셨을까 궁금해서요...
제 기억으로는 작년 6월부터 30도 넘지 않앗나요? 한 여름에는 40도 넘은거 같은데ㅎㅎㅎ
낚시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더위 따위는 가볍게 재껴버리는 걸까요ㅎㅎ
작년 여름에는 낚시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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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한여름철이 되면 일단 강원도로 선택 하고요
상류에 선녀탕이 있는 완전 천연계곡지를 찾아가서
낮에는 계곡물에 몸을 식히고 ... 주로 밤에 쪼는 낚시를 즐깁니다
강원도 홍천근방에 기막힌 선녀들 내려오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런 조건의 저수지를 찾는 회원님 계시면 비키니 수영복 심사후에 딱 한분만 모실게요 ㅎㅎㅎ
기대치는 턱걸이 까지입니다 ㅎㅎㅎㅎ
미끼 경원 옥수수글루텐6 하고 대립 하고 ... 그리고 .. 태국원산지 캔옥수수 입니다
새우 채집망(한돌 8구짜리)에 새우랑 통통한 참붕어 기막히게 채집이 됩니다
그깟 더위쯤이야 뭐~~
휴~~
덥다 더워
작년엔 40도 육박하는데 수초작업
두어시간하다 뒤(?)지는줄 알았구먼유
그래도 이시간이 즐겁습니다.
덥든지 춥든지 해도
건강이 최고랍니다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죠
초복~말복 휴식기를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출조 하셔도 큰 즐거움은 없으셨을거에요ㅎ
조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출조의 즐거움 입니다.
올여름부터 시작햇지요
욕심에 새물자리에서 파라솔없이 하는데..
시겁햇어요...
지금은 입질은 없어도 그늘진곳에서만 합니다..
아니었으면 작년에 낚시꾼들은 다 죽었을겁니다.
작년 그 폭염에 한낮에 수초 작업하다가 토할뻔하기도하고 수중전도하고...
기회가 자주 없는꾼에게 더위 따위는 사치입니다
왜 아무도 지원을 안하실까요?
이상하네요 ㅋㅋㅋ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후회를 하고 있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