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자기 머리 못깍고
내가 내뒤통수 볼수없고,,
다 내잘못인지 잘알지만 부부싸움이 12시간을 못넘기내여
자식들 등록금에 고생하는 마누라 보면 정말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내가 내승질 못이겨 또 싸우고 참 부부가 사는게 쉽지 않네요
오로지 일 끝나고 집에가서 한잔 할때만 급 잉꼬 부부 입니다
동갑내기 부부답게 술한잔하면
바로 야,너 하면서 어깨동무하고,,,,
마누라가 맥주 무지 좋아 하거든여
나이드신 노 부부가 자주 우리가게옵니다
그 부부 볼때마다 아~~저 할아버지처럼 나도 마누라 존중해야지 마음먹지만
그것도 12시간,,,
저만 그런가요?
아님 다른부부도 다 그러면서 살고있나요
자계방 횐님들 휴일 잘보내세요
채바바 선배님
감사합니다
한잔 해야하는데 부부동반해서..
마누라 사진 함 올려봅니다
몇개월전 한잔 하고 술집앞에서 한장,^^
작심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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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랑 살려면은
데니 드비토 님이 참으세요^^
누군디여..박사님
오늘 로또 샀지요?
잘 멩그러보세요/ㅋㅋㅋ
대따만한 것으로 다시 올려주세요.^^
그리고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하와이에서도 민물낚시 가능한가요?
어째 옆지기 낚시는 그렇게 잘들 하셨는지...
저는 월척인줄 알고 챔질했더만
일곱치밖에 안됩니더
일분이면 되실듯 하니
11시간 59분 마다
작심하소서^^~
주어종은 / 잉어/ 딸라피아
그런데
라이센스 사야하고
낚시대 제안 잇읍니다
낚시 할만 하면
경찰 아저씨 와서 라이센스 검사합니다
열받어 낚시하기 싫어집니다
관섭이 많어여
선배님...사는게 다 똑같습니다!~^^~
어떻게 다들 나이를 아느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난 손님들이 39살 로 보는데
39살로 밀고 나갈까요
^^
물으셨던분이 아침에 또 오셨습니다
그 냥반 처세의 달인이네요.
중국 속담에 '나이는 내리고 물건 가격은 올려라'라는 말이 있답니다.
47세 아자씨한테 '혹시 서른 살은 넘었남유?'한다던가, 5처넌짜리 물건 보고 '아따 이거는 5마넌짜리도 넘어 보이네'한다던가.
유머 + 존중 = 훈계
엄현이 대장인 가장이 기분좋게 이야기하면 안될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부부는 웃으면서 서로 꼬집고 깨무는것이 "언중유골"의 전투입니다. ㅋㅋㅋ
한국고등학교동창들 대화해보면 전부 자식 등록금 걱정 뿐이더군요
사는 것이 다 그렇죠.
부부싸움 안한다면 결별한 사람이거나
진짜 금슬 좋은 몇 안 되는 천생연분이신 분들...
그래도 부부싸움 후 며칠 가지 않고
그날 바로 푸심은 부부싸움 이라기 보다
사랑싸움 같구만요.ㅎㅎㅎ
나이 더 드시면 좋은 추억거리, 얘기거리가 될 것 같네요.
두 분 함께 알라~뷰~♥
고난과 행복이 교차됨은
고난이 곧 행복의 신호요, 고난이 곧 행복이라 느낍니다.
노벰버레인님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다!!
독수리라, 쓰고 보니 벌써 앞에 와있네요.ㅠㅠㅠ
독수리의 비애를 어이할꼬.......
연애기간 포함해 근 30년 가까이 되니
자꾸 무심해져요.
소 닭 보듯..
언제부터인가 둘 이야기는 없고
오로지 애들 이야기 밖에 없으니
한번씩 허무해져요.
뭐 좀 분위기 좀 바꿔야 겠는데 잘 되질 않네요.
처세의 달달달달인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있고, 나는 넘 위에 탄 분 계시다더만, 바로 소박사님을 두고 한 말이었군요...
근데 하루에 집에서 방구를 최소 10번이상 낍니다. ㅡ_ㅡ;;
무서버.
거두절미하고 동갑내기 두분 부부의
아웅다웅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이국땅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쇼핑할때 서로 따로따로
돈낼때 전화로 위치확인
오늘도 와이켈레아룰렛에
아침에 갔다왔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따로행동
절대 같이 안붙어다님
밤에 대화단절
ㅋㅋㅋㅋ
안쓰러움 ....
오늘부터
노력해볼렴니다
참고 또 참고
멋진남편이 되도록 노력해볼렴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지 싶고요^^
저도 동갑인데
양끼리도 싸움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