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은 강아지 뿔!

기어 세컨드!
인가 먼가도 외치며
기세 좋드만,
후진 기어만 넣고 냅다리 밟아대면 우짜노???
에이~~~
내기에 거는게 아닌데.... ㅡ.,ㅡ
울산독수리님이 잡아준 붕어로
루피 응꼬털을 꼭 뽑아야 겠다며
이를 갈고 있는 무두/무알 3초할배~
오늘 살살 꼬드겨,

협상에 들어갑니다.
사무실에 마지막 남아 있는 노랑물 한병,
이제 포장박스가 없어 더 이상 선물도 못하겄네요.... ㅡ.,ㅡ

해적왕이 되고프지만 아직 어림반푼도 없는 루피님.
이제 응꼬털 안뽑아도 된다....
형아가 무두/무알 3초할배랑 합의 봤따.....ㅋㅋㅋ
다행입니다
그런대
그날 흘린피는 어디서 누구한테 보상을 받나요?
이왕이면
피흘린자에게도 뭔가가 있어야 할것 같은대
난 줄게 없네요...ㅠㅠ
그저 말로만 위로를....
핑계 같지만 원래 타이틀이 응꼬털이 아니였거든요??
그래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침에 샤워하면서 뽑아서 인증하고
무두얼쉰에게 코팅해서 보내 드리려 했는데...
손가락을 응꼬에 갖다댄 순간!!!!
??? 얼래 ????
번데기 같은것만 만져지고
터레기가 안만져 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단 한가닥도?!!
거울까지 가져와서 사타구니 사이로 봤습니다만...
그렇습니다...
저는 태생부터 빽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애초에 걸었던
밀짚모자를 상납하기로 했습니다.
쓰던걸 드리기 모해서 취향에 맞을런지 모르지만
심사숙고해서 골랐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흑~~
대신해서 맘 써주심에 감사 드리지만
덕분에 충격적인 신체에 비밀을 알게 되어
상처 아닌 상처를 받았네요.
후유증이 오래 갈듯 싶습니다.
도대체 나는 언제부터 빽응꼬였단 말인가.....
허긴 내년이면 6학년되니..
에효..
난 머없나 찾아봐야긋따..~
피 정도야 괜찮아요...
절므니는 피가 금방 만들어 진다더라구요...
루피님.
응꼬에 번데기가?
아 디러.... 이제부터 띠바 치질 빽응꼬 루피군요....ㅋ
수학샘님.
어렵게 합의봤습니다.
쏠라님.
저거 내기에 건거라 어쩔수 없이 줘야는디,
합의를 이끌어 낸거유...
하늘가튼 선배님께서 꼬기 땡기신다면
비뇨기과 가서 고래도 잡아따 !
꼴랑 똥꼬털 가꼬 이잉~ ㅡ;:ㅡ"
없어서 못 뽑... 흑흑~~
사나이 가오가있지 이번주는 겨털로 한판?
또
중재도 했다가.
피뤄어르신.&루피사마
두분은 .
뭘까아요?
그런데
뮈던지 하면 삼세판. 아닌가요?
노지사랑님 삼판은 어케되나요?
잘 챙겨 드려봐야 소용이 엄서요.
자고로 싸움은 붙이고 흥정은 말리랬다고 해서요.^^
넘 잼나요~~
4황인데...ㅡㅡ;;
다음엔 브왁...걸구 다시하셔요...^^;;
아 아니 그니깐요.ㅡ.,ㅡ;
재미로 쓴겁니다
재미로....
재미로를 두번 강조하시는거 보니,
진심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ㅋ
앞으로 루피님은 "빽응꼬 띠바루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