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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아이에게 99%충전된 휴대폰을 주면서..
밧데리 50%가 되면 그만 하고
아빠에게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저는 한참을 티비보다
문득...생각이 나더군요..
지금 시간이면 50%가 아니고 방전 수준인디..
아가들방에 가서 왜 안가지고 오냐고 물으니
아직 50% 안됐다네요..
그럴리가 없는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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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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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뱅크 연결해서
충전.....하면서......
헐....
ㅠㅠ
♥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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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엽네요.
제대로 한방 먹으신듯.^^
딸 아이가 영재입니다
뛰는일침님 위에 나는 딸이 있네요
(아빤 밥5.ㅋ)
먼소리임??
고기까지 생각못했네요.
딸
바
보
셈과 세상의 비정함도 알게하려
두 아들에게 고스톱을 가르쳤었습니다.
명절 첫날
이곳저곳 친지방문을 위해 나서는 길
이제 고딩이 되는 막내놈 손에 가방이 들려있어 열어보니
기계가 있더군요.
이 집에서는 점 100원
저 집에서는 점 200원
마지막 집에서는 점 500원
어제 집으로 들어오는 길
저희 세 머스마들 얼굴엔
환한 미소가~
제 마음속엔 뿌듯함이 가득하였습니다.
●.,°
"아들내미농사 참 잘지었네"
-----.,-"
@.@"
부럽네유
참 다행입니다.
엄마 닮았나 봅니다.^^
저는 딸생기는게 최고의 바램입니다...
귀요미
소풍님 댓글에 배잡고 넘어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