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에 --- “
“ Shut up ! 결혼식 가야 해 “
“ 누구? “
“ 약근이…어릴 때 코 찔찔 흘리며 따라 다녔던 동창 “
“ 아! 갈 약근 . 재혼하나? 겁나 부럽네. ‘
“ 어이그.. 딸내미 시집 간단다. “
젠장 !
“ 다음 주에----“
“ Shut up! 병원 가야 해 “
“ 병원? 와? “
“ 눈썹 문신 해야 돼.”
“ 니가 손 볼게 뭐 있다고? “
“ 설 현도 관리 안 하면 강 부자 되는 거 잠깐이야 “
휴 !
예전에는 하룻밤 찰나의 몸부림에도
2박 정도의 출조는 쉽게 윤허를 받았는데
갈수록 나들이가 팍팍해집니다.
더더구나 요즘은
아예 미리 선빵을 치니
뭐라 대응하기도 참 난감합니다.
고민을 해 봅니다.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내가 가고 싶을 때 무시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바로 그 순간
머리를 스치는 아이디어 하나 !
두둥!!!!
잔머리 1 (고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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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넘기고 집에서 바늘묶는 부업이나 해요
낚싯대 가질러 가요?
독거노인이 부럽습니다.
사리 나오면 연통 주이소.
총알 만들게---
한 분 두 분 보내기 시작한게
이제 남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타이순 입장에서 보면 회원님들 중
좀비가 득시걸입니다.
혹 림자님도?
" 선 빵!!!! "
-.-""::
타이순 못보셨군요.
앞에 서면 손이 자연스럽게 모아집니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따라 2편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없으면 큰 머리 한 번 굴려 보겠습니다.
" 호빵" 사주시고....헤햐~~~-.-
강아지를 선물하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다만 부작용은 개만도 못한 인간취급받을때가 가끔있을겁니다ㅡ.ㅡ
방법이 있는데 그냥은~~~~못 알려드리는데요 ㅎㅎ
강아지도 생각 안해 본 건 아니지만
마눌이 하도 식탐이 많아서---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피터님께 용서를 빕니다.
제 실수로 두 번이나 보내 드렸습니다.
낚시아빠님!
약점을 파고 드라는 말씀에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우리끼리이니 좀 더 구체적으로 ...
그냥 텨요~~~
그담일은 그담에...ㅋㅋㅋ
타이순님한테
말하세요
아무것도하지않는
나만의자유를달라고...
장가 못 간 이유가 얼굴 때문만은 아니군요.
때론 부럽습니다. ^^
조선을꿈꾸며님!
한 때 결연하게 외쳤습니다.
‘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소풍의 독립---‘
여기까지 읽다가 디지게 맞았습니다.
부족합니다
세번은해야
효과과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상 오실 듯 합니다만-
조의금 넣어야 한다고 현금도 좀 얻어내시고..일석이조 아닙니까?
하긴 그정도 통박을 눈치 못챌 사모님이 아니시겠죠....
지원하시는거 맞으시지요?
금년 들어 37번째 고객 되시겠습니다.
2. 낚수하구 나서 현관문에서 부터
긴 한숨을 내쉬면서 들어갑니다.
갖은 인상을 쓰면서~~~
"요즘 회사일이 힘드네~~"
"힘들더라두 이렇게 살까~~
아니면 집에서 조옴 쉴까?"
합니다.
담부터 출조길에 형수님이
도시락 챙겨 주실겁니다. 흐흐 ^^;
하늘같은서방님을
보내겠나요??
문상이아니라
문병은가지요
옆구리에
소주서너병차고요
댓병으로...
전 그렇게 하니 먼저 챙기던데요.^*^
지금은 힘든 내색 보이면 이렇게 말 합니다.
' 고마해라. 서로 미안하게..'
아마 애들이 졸업을 다 하는 2-3년 뒤면
같이 다니는 기회가 많아질 듯 합니다.
문제는 그 2-3년(재수나 삼수 감안) 입니다.
소프로님 아마츄어 같이 와캅니까?
그니깐 항상 꽝치는 겁니다
합바지 방구 세듯이
사보지기!!!!
주차장까지 열라 ㅌㅌ
네 부조금 받아오신것 반띵해서 미리 선입금 해주시면
제가 말맞춰주는 의미로다 사모님게 전화해서 이번주 장례 주인공 아무개 맞다고...
소풍님 절대 의심하지 마시라고 꼭 전화 넣어드리겠습니다
이게 다 오고가는 정 아니겠습니까...정빼면 뭐 있습니다 어려울때 서로 돕는것이죠 음헛헛..
댓글 보다가 욕 하는 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거칠게 출조를 하시는군요.
자연스럽고 , 명예롭게 갈 방법을 말씀해 주시이소.
소요님 !
약간의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서로 입을 맞추자는게 아니라
주인공으로 등장해 달라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부고장에 자필 서명해서 --
아시죠?
저를 닮으시면 그런고민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수장시킨 낚싯대 찾으러 가야하는데...
겨울붕어님을 겁나 존경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출조가 아니라 거의 별거 수준이더만요.
제가 좀 남다른 매력이 있나 봅니다.
도통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취했을때는 맞아도 덜 아픈법~~...
지겨울때쯤이면 니맘대로 해라~~로 변할껍니다...
당연히 주인공 으로 자필서명하고 부고장 돌리고
주인공 본인맞다며 본인 인증전화도 한통 드리겠다는 말씀이었사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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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죽을수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방법 생각나면 불시에라도 쪽지 드리겠습니다 ㅎ
행복한 저녁 되소서~~~
교인들이 당신을 부러워한다... 학원선생님들이 아빠를 부러워한다...
왜??
1년 내내 주말마다 낚시 다닌다고...ㅋㅋ
주말에 집에서 술 마신 마눌
등 두드려 줘 보셨는지요?
맞는거야 또 괜찮지만 가재도구가 남아 나질 않습니다.
소요님!
모범이십니다.
'살신성인' 고맙습니다.
꼭 낚시만 집중하지 마시고 자동빵도 좋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하시면 어떨런지요?
샬망님은 비법 두가지를 갈챠 주이소.
애 공부 잘하는 방법과 주말 마다 낚시 가는 법 !
정출 챙기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다낭에서는 돌아 오셨습니까?
말씀하신 방법은
지극히 상식을 가진 일반적인 가정에서만
가능한 방법이 아닐런지요?
차마 말씀 다 못 드리지만 좀 특이합니다.
사모님이 잘모르시는 분으로다가
1년에 한번씩만 쓰시고 봉투에 돈받아 나오시는거
알죠 ㅋㅋㅋ
댓글도 39번째고 올 해 보내 드리는 순서도
39번째 군요.
38번은 소요님이고---
죽여 드려도 실례가 안될지---
새벽까지 시끄럽게 술판을 벌리닝께
주말에 낚수가서 집을 비워주는걸
대단히 고맙게 여기더이다
안 시람님들에 약점은 냉장고입니다
냉장고를 열고 잔소리를 합니다
열어보면 작년추석 송편도 있고
특히 검은 봉지에 있는것들은 ㅎㅎ
그렇게 잔소리 몇번하면 집에있는거 시러라합니다 ㅎㅎ
막 챙기시믄서 그걸 몽땅+전부+싸그리 챙겨오시믄서...
암튼, 많이 챙겨오시면 이쪽에 허름한 비닐하우스 하나 빌려놓겠습니다. ㅡ,.ㅡ;
이번 기회에 낚시를 접으시고, 휘리릭 신공을 배우시겠다면 공짜루다가 가르쳐드릴 마음이 있습니다.
아무리 용 써봐도
타이순님 손바닥 검지 두마디
언저리 일듯요~~
나 밎쥬~~????
청프 넘기믄
비법 전수하리다~~~
도장 하나 준비 하시면 ....
아 물가에 언제 가보나요
오늘은 철야인디 ㅜㅜ
믿쥬~~^♥♥*
때론 몽유병 환자로 둔갑 하기도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병원에 가자고 설쳐댑니다.
또 병원에 가셔서 무슨수단과 방벙을동원 상사병 진단을
받아내야 합니다.
주중 수요일되면 밤마다 "발짝"이 시작됩니다
자다말고 싸다구 맞지말고 조심해서....쿨럭 !
타이순님 저 번에 보셨는데
그런 말씀 하시는건~~
풍 동지를 아주 보내잔 야그시쥬~~
삼가~~~~
와이프 애인하나 만들어 드리세요 ㅋ ㅋ ㅋ
죄송합니당^^
매에 장사 없다는데.......
자게방 쵝오 갑 왕 으뜸 센스십니다....
아 ~~~ 놔~~~.. ㅋㅋ 소풍님 댓글에 미친듯이 뿜고있는
일인입니다...ㅋㅋㅋㅋㅋ 뿧ㅎㅎㅎ
이사가면 책임안짐~~~^^
선배님 어떻게 그런말을...
빨리 형수님 만나게해주이소!
형수님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좀...
난 여때 이런걱정은 안해봤는디
조금만 더 견뎌보시이소
언젠가 도움안되면 나가라할겁니더
그땐 날개단듯이 날아뿌이소 ^^
몽마른 조사가 이리 간절하게 우물을 파는 데 ---
우리 선후배님들은
저를 사지로 모는 방법만 제시를 하시는군요.
제 방식대로 한 번 시도를 해 봐야겠습니다.
일일이 댓글 못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오. 앙마님들 !
이리는 지 몬 삽니더ᆞ
사실 제가 아가미로 호흡합니다ᆞ
들키면
지는 몰라예~~~
복화술까지 익힌다면
신선의 경지까지도...
사모님관 천생연분입니더
낚시 중이십니까?
장부조작은 의미가 없습니다ᆞ
집사람이 책을 멀리 하는 편이라서ㅡㅡ
좋은 밤 되십시오
그만하면 최선을 다한겁니다
이제 각자의길을 걸을때도 된거같슴다만ㅡㅡ
좀더 고민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ᆢ
혹여 머리만 더 커진대도 따지기 있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