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잔바리 2호. ^.~

잔바리 2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32cm에서 좀 빠집니다. 그래도 시즌 2호네요. ^^* * 어제에요. 집 공사가 오전에 끝나 현장(?)을 돌며 이것저것 저것이것 치우고 쓸고 정리하고 뜯고 붙이고 이라믄서 바쁘게 보냈지요. 가뜩이나 오마니가 안 계시는데 치울 일은 왜 이리도 많은지요. 특히, 제 방에 샷시문 하나를 동쪽편에 냈는데, 시멘트 먼지가 온 방을... ㅜ 그거 걸레 빨아 바닥 세번 닦고 방안 물품 밖으로 들고 나가 털고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 너무 힘들어 점심도 거를까 평상에 앉아 고민하는데, 가만 보니 바깥 날씨가 너무나 좋은 겁니다. 오후에도 이것저것 저것이것 치우고 정리해야 하나, 산에 갈까... 요래요래 고민을 했었는데, 마음을 바꿔먹었지요. 이런 날을 놓칠 순 음따. 그래, 거로 가보자. 분명히 꼬기가 나올끼야.. 이라믄서... ^^* 점심을 먹고 잠시 눈에 보이는 것들 좀 더 치우고 2시에 오침. 2시 30분에 기상. 낚시가방과 작은 삐꾸, 사진기, 계측자만 챙겨 내달렸습니다. 제가 거길 간다니까 후배가 한 명 같이 출조한다기에, 우선 후배 자리에만 낚시대를 세 대만 던져두고 후배를 기다리다, 후배가 도착하길래, 제 자리로 이동해서 대를 폈고... 후배 대 펴는 걸 도와주고 후배와 농담 쌈치기 하는데, 20m 거리 제 포인트 찌가 하나 끝까지 솟아 댕댕거리고... 우사인 너트처럼 달려가 기양 화악~ 챔질해서 나온 넘이 저 녀석입니다. ^ㅇ^v 알을 뚝뚝 흘리는 녀석을 사진만 찍고 앞번 붕어와 마찬가지로 바로 현장에 놔주고 룰루랄라 좀 늦게까지 후속입질을 기다렸습니다만, 더 이상 입질이 없어 마음 편하게 철수했네요. ^.~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아직 찌 움직이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ㅜ
싸웠어요...??

생선 쥬~디가 뿔어 터졌어요...엥간히 줘 패지...
무님/
풉!
남도에 가면 아무나 월척을 망태기로 주워담는줄 아시는 순진한 분.
공부를 더 하시고, 내공을 충분히 넘치게 쌓으셔야 남도의 그님을 본답니다.


두달 선배님/
감사합니다. 히히 ^^*


겨울붕어님/
눼? -.,ㅡ;


깜상님/
자동빵은 붕어가 바늘에 걸려있는 걸 대를 들었더니 걸려있던 붕어가 끌려나오는 거구요.
저 붕어는, 입질을 보고 달려가 챔질한 거니 자동빵은 아니져?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속말: 낚시를 저리도 몬하실까... ㅡ,.ㅡ;)
얼매나 못잡았으면

붕어가 자수해서 옵니까?ㅋㅋ

자동빵라인에 가입하셔야겠습니다.ㅎ
복이굿님께도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


야싸 선배님/
계측자가 경사진 면에 놨는지 붕어가 뻐끔거리면서 밀렸네요.
전, 여자와 붕어는 때리지 않습니다.
가끔 말 진짜진짜 안 듣는 떵개와 무는 예외구요. ㅋ


미래님/
감사요.
조만간 떵어리 만나세효. ^.~


림자님/
얼굴도 마이 덜... 낚시도 잘 몬하... 췟! ㅡ,.ㅡ;


청주어신님
감사합니다. ^^
오타...
미래님/-------> 미리내님으로 수정합니다. ^^*
부럽습니다..

전 매일 꽝치고 다니는뎅 ㅜ

아직 포인트 보는 눈이 흐리멍텅해서 ㅜ
박사님만큼 허여멀건허니 잘생겻네요 ㅎ
뤼박사님!!!

어머낫~~~~시즌2호 투까드림도...o(^-^)o
축하합니다.
그러니까 멀리가서 밤샐 필요 없다니까요~
꽝조사님두 조만간 대물 만나시고, 닉넴을 대물조사님으로 바꾸실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어수선 선배님/
제가 워낙에 꼭미남에 얼굴 허여멀건하니까요. ^&^;


달구지 선배님/
캄솨함미다. ^^*


물가에선나무님/
옳으세요.
낚시 그 까이 꺼 뭐 점심 먹고 한숨 자고 날 차분하게 휑 가서 얼렁 월척 한 개 낚고, 집에 돌아오는 거쥬 뭐. ^^;
이런 잔바리는 사진올리시는게 아뉨다 ㅡㅡ""쿨~~럭
거,,,,,, 어딘교?

요번주에 달려가리다
이박사님
때릴여자나 있으세효
줒은붕어로 웬 호들갑 호호호
휘리릭 아시죠~^^
아~~~~
주우신거구나 ᆢ ㅋㅋ
아 진짜..
올핸 이쁜 붕어말고 여자사람도 화악 챔질하시길 바랍미도
자동빵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겅부하세효.
낚시도 겅부가 마이 필요함미다. ㅡ,.ㅡ;
아따 마 바람 마이 불어설랑 일도 귀찮고... ㅋㅋ


대물을찾아님두 기억해두겠습니다.
제가 꽝 기원하면 98%가 꽝이라는 거 아실려나요.


랩 아재/
여길 오시게요? ^^;


목마와언냐님. 껌장하양붕어님. 배딴늠님두 기억해두겠습니다.
언제 출조하신다꼬 글 한 줄 올리시면, 제가 시원하게 헤딩하시라구 덕담드리지욤. ㅡ,.ㅡ;
푸른새벽님/
저는 기양 혼자 살다 혼자 조용히 때되면 떠나는 주의라서요. ^^;
이케 가끔 붕어나 낚다가요. ㅎㅎ
저야 워낙에 꼭미남에 낚시실력두 출중해주시니까 자게방 님들께 '시원하이 헤딩하입쇼~' 이케도
맘만 먹으면 월척을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만,

얼굴도 마이 덜 생기신데다 낚시도 잘 몬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 글에 조심해서 삼가고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야 할 낍니다.
그래야 턱걸이라두 만나시져.
심보가 고우셔야 붕어 만난다는 거 잊지 마시구여.
아셨져? ^.~
↑해당되시는 분들...
무님/ 깜상님/ 림자뉨/ 몽마와언냐님/ 껌정하양붕어님/ 배딴늠님이 해당되시겠습니다.

벌 받아여. ㅋㅋㅋ
앗 그 사이 푸른새벽님이 댓글을... ^^;

제가 여자사람을 마이 좋아합니다만, 그냥 혼자가 편해서요.
솔직히 가정을 이루며 산다는 게 귀찮기도 하고 자신도 없고 그렇습니다. ^^;
며칠새 낚시 실력이 많이 느셨습니다.
요즘 낚시 과외 받으세요...???
척이상급 낚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맛만 점심 식사 되세요..
무학님/
림자뉨과 마찬가지루다가 얼굴도 마이 덜 생기시고 낚시도 잘 몬하시는 분이 저에게... ㅜ.,ㅡ;
한실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허릿급으로도 한마리 보여드리겠습니다. ^^*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