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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하루

저는 음식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삼고있는 뽕조사입니다.오늘 제 실수로 사무실에 큰손실을 입혔어요. 손님이 5만5천원어치 음식을 시켯는데 제가 실수로 0하나를 더 눌러 5십5만원 결제 사장님에게 자초지종 설명하고 다시 손님에게 찾아가서 취소버튼 눌렀는데 다시 5십5만원 결제되었어요. 손님에게 한20번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류로 인해서 그렇다고... 주말지나 월요일쯤 다시 원상복구 해드린다고...(본사에서 그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첫번째 실수했을때 못미더우신지 5십5만원 바로 이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어렵사리 돈 구해서 보내드리려 했는데... 사장님이 취소된다고...다시 가보라고... 결국 더블로 결제되고 그 손님은 화가나서 고소한다 그럽니다. 대행해준 식당도 우리업체도 분위기가 장난아닙니다. 그와중에 빠르게 움직인다고 커브길에 우당탕ㅜㅜ 에혀...오늘은 엄청 복이 없는날 인가봐요. 내일은 괜찬겠죠? 암요ㅎ 화도나고 미안하기도 하고 참 잔인한 하루네요. 허허

http://www.wolchuck.co.kr/bbs/data/file/freebd/freebd_09171875.gif" oncontextmenu="return false" width=60 onselectstart="return false" ondragstart="return false"> 밤을걷는선비님 좋은일과 행운이 항상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셔요
나쁜일 생기면 좋은일도 생깁니다
내일 부터는 좋은 일들만 생길겁니다
내내 읽기만 해도 속상한데
당사자는 얼마나 기운 빠졌을까요..

곁에 있으면 자리라도
함께해 드릴텐데 멀음.이 아쉽네요..

토닥토닥..힘내시구요
차라리 올해 액땜 잘하신거니
내일부터는 웃는일만 생기실꺼예요..
형님! 오늘하루 많이힘드셨네요
푹쉬시고 낼부턴 좋은일만있길 빌께요
힘내세요
어느 그누가
선비님 마음을 다 알겠습니까...ㅠ_ㅠ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잘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갑장님
돈도 중요하지만, 다치신곳은 없으세요?
몸이 건강하시면 나머진 해결 될 듯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힘든 하루 푹 쉬시고 푹 주무세요..
안 다쳤으면 되세요.

넘 신경쓰지 마시고,
낼 일은 낼 걱정하시고,
일단
푸욱 주무세요.

홧팅하시고요.
날뽕님 아니십니까?
힘내십시요!
지난밤에 손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어요ㅎ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에
오히려 미안하다고...ㅎ
해결은 잘될거 같아요.휴~~~
반가운분들 많이 다녀가셨네요.
다들 감사해요.
꾸벅ㅎ
다행이네요.

두발 달린거
운전
특히 조심하세요.
다행인데요→→ 15.5cn 언제자블꺼요!??
후다닥@@@@@@@@@@ 넵다텨!!@@@@@
사실
어제 낮에도 그제 낮에도
꽝꽝꽝ㅎ
수요일 대기중ㅎ
올해는 마지막에 왜이리 끈적한지 몰겠어요.
유종의 미...화이팅 다시한번^^
안 다치셨나 몰것것네요 ㅡㅡ우리 뽕프로ㅡㅠㅠ
저 그제 두발달린거 2대 입양했어요 항상 조심히 타야해요^^ 즐건 저녁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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