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도 온통 코로나 소식때문에 많이들 답답하셨죠?
힘들고 우울하고, 답답하지만 조금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울적하면 몸도 쳐져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특히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면역력은 현저히 감소한다고 하니,
체온관리도 잘 하시구여...
주말내내 주문도 현저히 감소하고,
월요일부터 별로 할일도 없어,
나눔용 택배포장부터 해 봅니다.
이벤트 상품은 오늘 세분께 일괄 발송하여 드립니다.^^
이건 큰처남한테 가는 녀석입니다.

그동안 장인, 장모님, 그리고 얼마전 처형하고, 작은처남한테 하나씩 보내주었더니,
곁지기가 큰처남은 안주냐고 하네요...ㅋ
이놈이 저만큼 무뚝뚝해서 결혼 25년이 넘었는데, 저한테 직접 전화한게 딱 한번입니다.
고얀놈....ㅋ
식물에 관심이 없는 녀석이라 빼 놓았는데, 처남댁이 몆가지 키운다길래 보내봅니다.

어제 급하게 수태를 감싸고 보강하여 주었네요.
머리숱이 적은 녀석이라 샴푸도 두어병 같이 넣어서~~~~~~~~
이녀석이 제손을 떠나는 27번째 목부작입니다.
이제 고향에 내려갈때 동생한테 3점정도 가져다 주면 다 나눠주는것 같네요.
만들기도 엄청 만들고, 나눔도 많이 하였네요...
형제들, 처가식구들, 월님들, 주변 지인들, 곁지기 친구들,,,,,,,
주머니도 다 비었고,
이제 사짜 오짜 붕어 막 낚아서 팔아 주머니를 채워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막 쏟아져 나올까요?
울산은 붕어 없다고 소문 났던데....ㅋ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노지예술가님 예전에 막 돌아댕길때도
안이쁜 사람은 쳐다도 안보셨을듯...
다행히 사모님이 불쌍히 여기시어 ~ ㅋㅋ
예술로 승화시킨거군요!!!!
그래서 저는 이쁜거에 관심이 없었던거군요.
이제야 먼가 앞뒤가 맞는 느낌입니다.
두바늘님 덕에 많은걸 깨닫습니다.흐흐
저 젊었을때는 아주 막 잘나갔거덩요...
하도 많아 즐기고 즐기다 좀 늦게 결혼하기는 했지만....ㅋ
밖에 나가기만 하면 막 예쁜 여자사람들이 절 에워싸고 서로 막 날 가지라믄서...ㅡ.,ㅡ
소나무 뿌리 발로 차러 가야 되는데
나가기가 좀 그렇네요.
그때 딱 하나 잡아채서 집에 데려다 놨어야 한는데요^^
도편수님.
그렁거 아니거등요...ㅡ.,ㅡ
도톨님.
요즘은 산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다들 갈곳은 없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인지 평소보다 두세배는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외부라 좀 낫겠지하고 다닙니다.
그래도 가급적 사람 적은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네요.
주말에도 두개 주워다 실외기 뒤에 두고 문래동 숭악한 사장님보고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ㅡ.,ㅡ
많이도 만드셨습니다.
목석같은 처남분도
받아보시면 ,
우와 ~ 하실껍니다.
며칠 추워서 집에 계시면 ..몇개 또
만드실...
나눔한게 27개고 만들긴 50개정도 만든것 같네요...
이젠 놔둘곳이 없어 그만합니다...ㅋ
초율님.
이젠 더 놔둘곳도 없고,
코로나19 무서워서 꽃시장도 못갑니다.^^
정~ 보관이 문제라면 평생 무상보관해 드립니다
보내만 주셔유~~^^
계란 후라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