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죠 ??

요 몇일 바빠서 자주 못들어 오네여 짬짬이 눈팅만 하고있네요 ^^ 원래는 어제 치질수술을 해야하는 날이었는데 .. 갑자기 일이 생겨서 다음주로 수술날짜를 연기 했네요 .. 쩝 주말에 우리 아들넘 유치원에서 엄마참석하에 무슨 머 검사를 한다나 .. 머를 한다나 거기 가야되고 .. 울 부모님이 환갑기념 호주여행을 어제 떠나셨습니다 .. 울 시골에는 나무보일러를 때는데 평일에는 앞집 할머니가 봐주신다는데 .. 주말에는 어디 가셔야 된답니다 .. 그리고 나무가 무거워서 못하시니 제가 주말에 가서 나무점 앞에다가 쌓아놓으랩니다 ㅡㅡ;; 또한 이넘에 다리가 도통 낳을 생각을 안하네여 .. 일주일간 물리치료에 .. 주사도 맞고 약도먹고 했는데 아무런 차도가 없습니다 .. 현재 상태가 발바닥이 저린것처럼 감각이 둔하고 .. 장딴지가 좀 땡기고 .. 아침에 일어나면 앉으면 다리가 많이 아픕니다 .. 좀 지나면 괜찮아지고 .. 침을 맞아도 안낳고 참 답답하네여 .. 오늘은 정형외과에서 더이상 차도가 없으니 소견서 한장 써줄테니간 큰병원가서 엠알아이 하나 찍고 오랍니다 .. 지밍 ....... 근데 궁금한게 제가 종신보험이랑 화재보험이랑 해서 두가지가 있는데요 .. 요기서 엠알아지 찍는거 보상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여 .. 주변인이 하도 보험좀 해달라해서 5년쯤 전에 기존에 들어가던거 다 해약해뿔고 갈아탔는데 .. 그넘에 인간 딱 2년인가 하더니 보험 때려치더군요 .. 이거 어디다가 물어볼때도 없고 난감합니다 아주 .. 머 아프면 엠알아이든 머든 당연히 해야되는거지만 ..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보험금 타먹을수 있으면 타먹을려고여 .. 그동안에 크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보험 한번도 타먹은적이 없습니다 .. 짜잘하게 아픈것들은 병원가봐야 병원도 얼마 나오도 않고 .. 귀찮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비용이 좀 나올거 같아서 신경이 좀 쓰이네요 ..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 치질수술하는데 이넘에 병원에선 절 호구로 보는건가 .. 맨날 특진이네여 특진 .. 저번에 치루수술 할적에도 특진이라서 비싼거라고해서 일반보다 20~ 30만원정도 더 냈는데 .. 나머진 의료보험 처리하고 .. 이번에도 30~40정도 특진비라서 의료보험 안될거라고 하더라고여 .. 꼴랑 치질수술 하는데 특진 해야될가요 ㅡㅡ? 내몸에 들어가는 돈이긴 하지만 똑같은 수술에 30~40만원씩 더 낼라니간 아꿉네요 .. 경기도 어려운데 조금이라도 아껴야죠 ~~ 암튼 이래저래 힘들고 괴롭고 ~ 몸이 아프니게 짜증만 나고 .. 힘드네여 ... 사는게 즐거워야되는데 .. 하루 하루 무의미하게 그냥 막 지나가고 .. 젝일 가을 지나갔는데 이제서야 가을을 타는건지 .. 암튼 보험이랑 병원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