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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음주 상식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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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음주상식 12가지 1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로 분해된 다음 다시 초산으로 분해돼 없어진다. 그런데 음주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있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부작용 2 술꾼은 정력이 세다 "영웅은 주색을 밝힌다"는 말은 과연 맞을까. 답은 NO 다. 와인 한잔, 맥주 한컵 정도의 적당한 술은 분위기를 돋우어 부부생활에 윤활유가 된다. 하지만 과음은 남성을 성적 무능력자로 만들 수 있다. 술이 남성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느끼는 님들 많으리라 본다 ^^ 3 좋은 술 은 약이 된다. 술 종류에 상관없이 적당한 음주는 피로감을 없애주고 머리를 산뜻하게 해준다. 또한 매일 마시는 소량의 알코올은 혈중 콜레스태롤에 영향을 미쳐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도 하다. 문제는 많은 주당들이 한 두 잔으로 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술은 득보다 해가 될 때가 더 많다. 4 술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엔 술의 힘을 빌려 잠을 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음주후에는 몇시간이 안돼 자주 깨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된다. 알코올의 진정효과가 최적 수면상태인 렘(REM)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5 약한 술이 몸에 낫다. 약한 술이건 독한 술이건 한잔의 효과는 거의 같다. 맥주 한잔이나 위스키 한잔이나 함유된 알코올의 양이 비슷하기 6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뒤끝이 깨끗하다. 술을 마신 뒤 흔히 겪는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뒤끝은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것이다. 이 숙취현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술의 도수보다도 알코올 흡수량과 관련이 깊다. 7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좋다. 진정 그케 생각하시는 님들 계시다면 술잔 엎으라... 8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일본에서 실험해본 결과, 카페인을 주사한 쥐는 그렇지 않는 쥐보다 판단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술에 취했을 때는 커피 말고 물, 우유를 마시거나 다른 음식물을 먹는 것이 더 낫다. 9 술은 술로 푼다. 해장술은 알코올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하지만....난,가장 좋은 해장법 이라고 뾰조리게 느낀다. 10 술과 약을 함께 먹어도 괜찮다. 컨디션 또는 여명 같은것만 된다고 본다.. 11 술은 갈증 해소에 좋다. 그럼 아닌가? 12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 안주발 안세우면 안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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