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자유게시판에 들락거린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참으로 유쾌한 곳이고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시장통 같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정 많고 인자하신 선배님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친형제 같은 후배님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별 대단한것도 내세울것도 그렇다고 많이 배우지도 못한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대접을 해주신 여러 조우님들께
진심으로 허리를 접어 큰 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좋은 이곳이 지금은 웬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제 스스로가 이방인 이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곳의 주인이 따로 있는듯한 말도 안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듭니다
특별히 잘못한 일도 없는데 빙~빙 돌려서 가르치려하고
죄 지은것도 없는데 눈치를 봐야하고
자신의 잣대에 얹어놓고 이리재고 저리재고
그 잣대에 맞게 칼질해서 재단하고
자신의 저울에 얹어놓고 남는다 모자른다
덜었다 보탰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녕 자신의 잣대가 세상 모든것을 잴 수 있을 만큼
긴 자인지
정녕 자신의 저울이 세상 모든것을 가늠 할 수 있을만큼
넓은 저울인지
그것부터 스스로 측량 해보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능력이 없음을 밝힙니다
진정 가르치거나 따지고 싶거든 전화를 하든지 만나서
이야기 하든지 할 일이지 ~
알아듣지도 못할 글로 내 생각은 이렇다
그러니 거기에 맞추어 달라 ~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고
똥 덩어리 묻혀놓고 재 묻었다 나무라는건지~
오해 하지 말아달라 ~?
오해 할 만한 일 안하면됩니다
제가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사리분별 하는 법과
남들보다 조금더 인내 하는법은 배웠습니다
예전에는 그리 못살아서 지금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후회하며 조금더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가르치려 드는겁니까?
도대체 무엇을 내게 가르치려 드는겁니까?
월척 회원님들 다 보는 자리에서 대놓고 면박주고 뒤에서
사과하고~ 도대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얼르고 달래는건지 그리 쉽게 보이는건지
그리도 욕 보이고 싶은건지 도무지 이해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 합니다
나에게 불만이 있거나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은 분들은
전화나 문자 주세요 애매한 글로 사람 기분나쁘게
하지 말고~~
체질상 비꼬거나 돌리는거 정말 싫어 합니다
늦은밤 유쾌 하지 못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잘못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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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닙니다
오늘 이밤에 찌불이라~~
두 분 복받으신겁니다~^^
저야말로 월척 새내기 입니다.
서먹한 저를 편하게 해주신 덕분에 그나마 자게방에 정을 조금은 부쳤다고 생각 하지요!
로데오님 말씀대로 사람냄새나는 자게방 이런곳이 있었구나 할정도로 휠이 꽃혔지요!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는 지금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지요`~
그런 저에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분 편안함고 배려함으로 따스함을 느끼게 해 주신분이 바로 로데오님 심다.
아직 한번도 뵙지 않았지만 나이를 떠나 꼭 뵙고 손한번 잡아볼 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로데오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 새벽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로데오님 이쁜찌 맹글었어요!
맘 풀어요!!
누가 우리 로데오님 맘을 상하게 했을까요
저때문인가요...ㅡ.ㅡ
그래도 행복한날 보내유 ㅎㅎ
아휴 회사일로 머리가 아퍼서요
정리를 했지만 배신감이 아직 하늘을 찌릅니다
이번주면 모든게 정리가 될듯 합니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아이잉!!!
왜 그러세용? @.@
근데 로데오님이 올리신 원글들에서 주인은 본인이고ᆢ나머진 객입니다ᆢ
객이 춥고 배고프다 궁시렁거림 요기꺼리랑 따스하게 군불지펴 드림되죠ᆢㅎㅎ
모이면 힘이 된다는 사람들도 잇겟지만ᆢ
몬된 안성소박사님 마냥 취미로 만낫으니 다 내려놓고
같이 머무는동안 정으로 즐겁게 즐기다 가입시도ᆢ싫음 피해가면 그만이고
지는 로데님이 재밋고 유쾌한분이라 웃을수잇어 마니 고마워 합니다ᆢ여 오백원~^-^;
라하든 여러사람이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냥 꿋꿋이
몸빼바지입고 낚시 즐기고 안좋은 소리 들리면 개가
짖는구나 하고 흘려요
있으셨나봅니다
기분 푸시고 유쾌한
일주일 시작 하세요
장난도 못 치겠다
에효~
힘내요^^
며칠 방문도 잘 못했어서요.
기분 푸세요.
자게방도 솔직히 너무 많은 걸 내놓는 건 약간 그럴(?) 수도 있을 일입니다.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요.
마음 푸시고 화이팅입니다. ^.^
너무 골 아프게 살지 맙시다
사람 사는기 거기서 거기지
재미있고 유쾌하게 지내면 그만이지
평소 로데오님 같지않게시리 ,,,,,,,,,
어저께 불러준다는 약속 잊지마이소,,,,
"얼굴" 가지고 이야기 했는 모양입니다.
'몸매'가지고 이야기한줄 알았네요
ㅡㅡㅡㅡ 길다란 랩 ㅡㅡㅡㅡ
어제 시시한 납량특집글 댓글에
정말 "시시한 납량특집"이군요. 이라구 했던거 미안요~~ 으윽~~
가면 그만이고
뭐그리 대단 한것도 없고
편하게
편하게 사입시다.
나에게 해가되말은 한쪽귀로듣고 한쪽귀로 흘려뿌이소
취미생활하는 공간에서 열받으시면 나만손햅니더~
열받는거.....앙~~~~~돼요~^^
그냥~둥글게
얼척 뭐 별거없심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이소~^^
제 심경 변화는 없슴다
염려 붙들어 놓으셔도 됩니다
즐건 월욜 보내세요~~~^^
갑장님도 염려 마세요
걱정 고맙슴다~~^^
맘 푸세요.
글 이란게 참으로 무서운거 같습니다....
선배님 좋으신 분이라는걸...전 알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셔요~~~홧팅~~^^
다 똑같을 순 없으니...
살펴보고 올께요
곰곰히생각해보니 시발점이 저때문인것같네요.
죄송합니다!
우린 로데오님을 사랑합니다^^
선배님들께 괜한 심려 끼쳐드렸습니다
도톨 선배님!
하드 항개만 사주시면~~~^^
풍류선배님!
잘못 이라니요~~!
천부당 만부당 하십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못나서리~~ㅠㅠ
신선 선배님!
저도 울 조우님들 무척이나 사랑 합니다
죄송합니다 심려 끼쳐드려서~~^^
고맙습니다
허~허 ~ 웃고 털어 버리겠습니다 ^^
맘 비우고 활동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