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더라~~ 통신만 난무했는데요
해 넘어 가기전 정리좀 하고 가야 내년엔 말이 없을듯 합니다.
Q.평소 남으로 부터 본인(월척회원님들) 인상에 관한 어떤 말이든 자주 듣거나 들었던 말을 진솔하게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공부 잘하게 생겼다, 사람좋아 보인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예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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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수없게 생겼단 소리를 좀 들었습니다.
잘생김 서열 정리 한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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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돌이 아빠 처럼 생겼단 말을 많이 들었네요 ㅎㅎㅎ
넌 왜그렇게 생겼냐?
소리 듣습니다.
저는 세무공무원처럼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날카롭다는 말이겠죠?
그래도 산적처럼 생겼다는말은 안들었습니다...ㅎ
많이듣습니다^.^
다음 생엔 꼭 미남으로 태어나란 뜻은 아닐 것으로 믿습니다.
아참! 곧미남 소리도...ㅡ.,ㅡ
캬~~~저 질투들을 우찌할꼬
자신 있다니껜욧.....^^V
엄청난 격동기 였지요?
북한에서 무장 공비들 내려와서 충남광천에서
비트 파고 있다가 나무하러 산에 올라 갔던분 살해 하고
군부대 에비군들 전부 비상 충남 서해안 지역에 도로마다
5미터에 한명씩 줄을 서서 포위 했는데 결국 예비군 2명 죽이고
결국 북한으로 넘어간 사건의 중심 일때
우리 하숙집에 전부 학생였는데 한명이 아파트 짓는 현장 본사 경리 직원이 있었는데요
이분은 돈을 쓸데가 없을 정도로 물쓰듯 했었어요
우리 하숙집에 하숙하는 사람 세명과 그분이랑 택시를 대절해서
대천 해수욕장 겨울바다를 보러 가자 합니다
마음이 부풀어서 대천해수욕장을 가는 도중에 아마도 1키로미터에 한번씩 검문을 했는데요
택시안에 택시 운전사 그 경리 그리고 뒷 자리에 3명이 탓는데
검문을 7번째 까지 왜 저 한테만 신분증을 보자는 건지 나중에는 성질이 나더라고요
8번째에서 .. 또 검문을 하러 오기에 .. 나 혼자 내려서 차안에 저사람들 전부 신분증 확인 해 보라고 했지요...
나중에 생각 하니 어이가 없었던건 물론이고 그 하숙집 나올때 까지 놀림 받았던 그런 수준입니다
이쯤되면 넘버원에 들어 갈 수 있겟지요?
전 실제는 안 그런데
바람둥이 같이 생겼다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넘 억울 합니다
연애 한번에 결혼한 순정파 걸랑요 ㅋㅋ
그래서 몇번찍어주고 그다음에 갔더니 사진을 인화해서 책상에 붙여놓고 매일보고 있더라구요..
그냥 요정도?
아내분은 더 말할 것도 없고 ... 선남선녀 분이 만나셨습니다
그 사이에 아들이 그래서 멋졌네요
너무 곱게 생기고 자란 것도 험담거리가 되는 이누무 시상!
흑흑.
지금도 나가면 ...
그래서 다 기리고 다닙니다
절대 추버서 그런거 아니구요
여름휴가 가는길에
안동에서 검문한번.
청송수비 삼거리에서한번.
영덕 경계선에서 한번.
저혼자 세번검문 당했슴다.
노래는 잘 하신지 몰것네요 """
지금은....................................
사진 안찍습니다 ㅡ.ㅡ:
사진찍어논 내 얼굴 보고 놀란뒤로는 ............
너무도 늙어버린 보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ㅠㅠ
거울 볼때는 몰랐는데 .............
아직 마음은 20대 인데 낼모래면 벌써 60이네요
새해야 오지 마라~~~~~~~~~~~~~~~~~
운전중 시비붙으면 세우고 창문내립니다
10에 9은 머리긁으며 돌아갑니다
어제 빵집갔더니 몸매 드러나는 니트 스웨터를 입은 여주인이
저를보고 "어서오세요!"하고 방긋 웃지를 않나,
계산 하려고 빵을 계산대에 말없이 올려놓으니
"봉투에 넣어드릴까요?" 하고 수작을 걸지않나,
가게를 나서는데 "또 오세요!"
뭐 대충 이정도ᆢ 으쓱~!
천명이든 만명이든 모인자리에 제가 나타나면 얼굴 애기는 안합니다...
험....
천사 그 자체입니다,,,,,,
20대 초반에 길거리를 열심히 걷고 있는데
어여쁜 처자 두명이 제게 접근하더니..
"어머 얼굴이 정말 잘 생기셨네요 완전 호랑이상입니다." 이라고 말을 건네더라구요
그때부터였을거에요
제가 전생에 호랑이었다는것을 안것이....
그리고 저는 그날 두명의 처자에게 잡혀서 3시간이 넘는 강론을 들었답니다....
굽신굽신 저 어케 2등 안될까요?
앗
로데오님 이라고...
계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