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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는지 ..

요즘 가끔 들어가는 월척에서 확률님을 뵙지못하니 궁금합니다 마음속에 늘 두고는있지만 잘계시려니 여길뿐 잠깐 틈내어 쪽지한번 드리기가 쉽지않네요 별일없으시겠죠 그러리라 믿습니다 혼자계시니 힘들고 어려운점도 많으실텐데 남자나이 40중반은 참 많은걸 생각하게는 나이인데 혼자서 그많은시간들을 어찌 견디시는지 ... 외롭기도 괜스리 눈물이 많아지기도 혼자 멀쩡히 운전하다 라디오노랫소리에 주르르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늘 가족과 함께있어도 ... 확률님 잘계시다는 한줄 글이라도 보게되면 반가울것같습니다 그답글을 보고 다시 제가 잘보았노라 다행이다 댓글을 달지못하더라도 그래도 여기 친구가 많이 반가워하는줄 아십시요 문득 얼굴도 모르는 친구...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 월척에서 낯익은 아이디들이 많이 보이질않습니다 많은 월척의 친구.동지 .선배.후배들께 고향월척한번 들러 안부라도 전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파로호 멋장이 선배님도 요즘 잘 안보이시구..

풍류조사 선배님도..

제가 알던 선배님들도 잘 안보이시던데..

무탈 하시온지 궁금합니다요..
은둔자님도 잘 계시죠?
가끔은 이렇게라도 뵈오니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흐르고 흘러 다시 월척지로 오시겠죠.

대 펴고 기다려 보시지요
옛말에 무소식희소식이란 말이 있지요
출,퇴근길에 깽깽대던 멍이도 안보이면 궁굼해지는데 ^^

자주 보던 사람이 안보이면 더군다나 조아라하시던 님이 안뵈시면 ...
첨엔 아 .. 요즘 좀 바쁜신가부다" 하다가 오랫동안 안보이면 염려가 됩니다

혹시 어디 편찬으시기라두? 멀리가셧나?일이 잘안풀리시는건 아닌지 ...
그러다가 뭐 잘계시겠지 .... 맘편하게 자위하구말지요

대저 인연이란것이 다그렇지만 특히나 넷상의 만남은 참으로 오묘하단 생각이 듭니다
은둔자님이 낚시를 그만두시겟단 선언을 하셨을 때
첨엔 의아했지요
꾼이 낙시를 그만둠은 금연처름 피우고 끊고를 수없이 반복하는것과 같을진대
왜굳이 끊는다만다 야단스런지(죄송^^) ..................
낚시를 그만두더라도 월척엔 가끔들어오겟단 말 또한 믿지않앗지요
이곳은 낚시사이트인데 낚시를 안하는사람이 더군다나 다른 취미를 찿는다고 공표해놓고 !
처음에 이런저런 일상을 올리시다가 점점 뜸해지시더니 마침내 한동안 글을 볼 수 없게되자
궁굼해지기 시작하다가 마침내는 염려가 되더군요

넷의 초년병 채바는 왜 한번 보지도 듣지도 못한 님께 이리마음이 쓰이는지 ....
스스로 의아했답니다
접속을 끊으면 그만인 인연인데 .....

시간이 지나자 조금은 그심정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졋지요
어쩌면.... 그런글올리며 가족과 월님들에게 만천하 공표한것은 ?
낙시를 쉬겟다는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기위한 족쇄인지도 모르겠구나 ......
그러자 5년주기로 삶을 설계하신단 글귀를 떠올리며
오년을 느긋이 기다려 보리라 맘먹으니 한동안 안보여두 조바심하지않게되구
가끔 수면밖으로 모습을 나타내면 긴기다림 뒤의 입질처름 그리 반가울수가 없더랍니다

오늘 은둔자님께서 맘에 두고 계시던 귀한 인연을 찿으시는 글을보니 좀은 안도 합니다
역시 은둔자님은 인연을 그리 소홀히 하시는 님은 아니시구나
아 ...다른님들두 그렇구나 ... 채바바처름 ....

혹 채바바가 한동안 뵈지않으면 어느님께서 궁굼해 이런 글 한줄 올려주실까?

아흔아홉분이... 어따 분답은 친구 안뵈니 속션하네" 하시더라두
단 한분 채바를 궁굼해하시는 님이 계시다면

아마 채바바는 충분히 행복해할거 같습니다

확률님 부럽습니당 ~
안녕하세요 은둔자님.

그카고 보니까...확률님이 오래동안 안보이 셨네요.

무소식이 희소식...^^*

더운데 건강하이소~
안녕 하세요.은둔자님!

괜히 저까지 마음이 가라않는것 같습니다.

확률님의 최근 댓글을 찿아 보았습니다.

-아 래 -

확★★★★ (121.♡.15.77) 09-05-29 08:35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저번에 제가 쪽지 부탁드렸는데

답이 없으셨는데^^

제가 지금 외국에 있어서 쪽지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일로 외국에 계신듯~~~~~~~~~
다행입니다
확률님 가족들이 외국에있어 아마 그리가신듯합니다
그런데 외국나가셔서도 월척에서 낚용품을 사시니
꾼은 꾼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데~
은둔자의 글은 언제나 저의 심금을 울리게 합니다.
어찌 그리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많은 것을 회상하게 하는 글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나의 젊음은 언제나 영원 할줄로 알았는데~ㅠ.ㅠ
한번 건강을 잃고나니 회복 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네요.
모쪼록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만남을 기원 합니다.
은둔자님 안녕하세요. 확률입니다. 오랜만에 댓글 달게 만드셨네요.^^*
그동안 연락 못 드린점 죄송스럽기도 하고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은둔자님께서 낚시를 접으시고 월척에 소홀해(?) 지시면서 저도 조금은 소홀해진것 같습니다.
일이 바쁘기도 했고 아이들에게 1달 정도 다녀온지 10여일 되었네요.
저야 댓글은 달지 않아도 항상 월척을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둔자님 글은 꼭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저번 가물치낚시 글은 얼마나 기쁘던지....
지금껏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신 은둔자님이기에 은둔자님 글을 통해 많은 공감과 교훈을 느낍니다.
항상 목표를 세우고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 하셨을 님이시기에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황금같은
시간을 잘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목표 상실감과 약간의 회의도 있으실텐데 큰 목표 보다는 인생의 작은 목표를 세우시고 채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그리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처럼 가끔은 즐길수 있는 낚시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은 쪽지를 몇번 드릴려고 했었는데 성격상 그러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친구라니요 한살 차이도 형님이죠. 제가 그런건 분명한 사람입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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