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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내서 읽어 주세요~

노지 낚시 하시면서 안전관련 한번 쯤 생각 해 볼 내용들입니다. 혹여나 하여 대처법 위주로 작성 하였으니 읽어 보시고 주위에 많이 알려주세요~ 1. 벌 조심하셔야죠~ 먼저 벌을 발견하면 자세를 최대한 낮춰 그늘지고 낮은 쪽으로 조용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벌을 쫓는다 생각하고 팔을 휘두르거나 뛰어가는 행동은 오히려 벌들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벌집을 발견한 경우에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 응급처치 벌에 쏘이면 벌침 끝에 달린 독샘을 누르지 않고 뽑아내야 하는데 핀셋이나 손톱보다는 신분증이나 카드류를 이용해 피부를 밀어내 듯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억지로 침을 빼려다 오히려 독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터지지 않은 독샘이 보이면 건드리지 말고 병원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 침을 뺀 이후에는 또 다른 감염을 막기 위해 쏘인 부위를 알코올이나 물로 가볍게 씻고, 얼음이나 찬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꿀벌의 침은 산성으로 묽은 암모니아수와 같은 염기성, 알칼리성 액체를 바르고, 말벌 침은 반대로 염기성이기 때문에 식초나 레몬주스 등 산성 물질을 발라주면 중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가끔 쏘인 부위에 된장이나 간장 등을 바르는 사람도 있는데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감염원이 돼 상처를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소주 역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 면역체계 과반응으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벌에 쏘인 후 30분 이내로 기도나 장이 부으면서 급성 호흡곤란과 함께 혈압이 떨어지는데, 이때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외에도 병원에 가는 경우는 벌집을 잘못 건드려 여러 부위에 공격을 당한 경우입니다. 쏘인 부위가 붓고 아플 경우,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 주사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사실 말벌 무리를 보면 바로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죠. 또 다른 방법은 단 음식은 먹은 뒤 바로 정리하고 향수 등은 냄새로 벌을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벌은 화려한 색의 옷을 꽃으로 착각하고 달려듭니다. 2. 뱀 조심하세요~ 뱀에 물렸을 때는 독이 있는지 없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사의 머리는 위에서 보았을 때 삼각형인데 비해 구렁이는 비교적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또한 독사의 이빨은 두 개이고, 구렁이는 이빨이 많아서 물린 부위의 모양을 가지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 살모사류의 뱀독은 전신작용보다 국소작용이 상대적으로 더 심하므로 전신적인 독성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물린 자리가 붓고 아프며, 심하면 조직이 괴사하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국소작용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전신적 증상으로 발전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먼저 뱀에 물리면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그 자리를 떠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환자를 뱀이 없는 곳으로 옮긴 다음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아래쪽을 향하게 하고,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을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물린 부위가 붓고 아프거나 독성 증상이 나타나면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심장 쪽에 가까운 부위를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킵니다. 이때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꽉 조이게 되면 오히려 상처 부위에 괴사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느슨하게 살짝 묶어 줘야 합니다. 뱀에 물린 부위는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 등 이용해서 씻어줍니다. 붓기를 빼기 위해 얼음이나 찬물, 알코올 이용해 씻으면 뱀의 독이 더욱 쉽게 퍼지게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뱀에게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 등 팔에 있는 장신구를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입니다 뱀에 물리면 뱀의 사진을 찍어서 병원에 가면 도움이 됩니다. 3. 전선 조심하세요 지난 10년 동안 철도 위에 설치된 전차선에 감전돼 50명이 돌아가셨습니다. 전차선에는 "2만 5천 볼트의 고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심장에 일시적으로 굉장히 강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부정맥이 생기면서 사망에 이를 수가 있는 거죠." 코레일의 조사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전차선 감전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50명입니다. 전차선은 5미터 정도되는 높이에 설치돼 있습니다. 사람키 + 2칸 반 이상이면 ... 낚시대 펴실 때 항상 전선 확인하시길.. 4. 맷돼지 만약 멧돼지와 눈이 마주칠 경우에는 회피하지 말고 정면을 응시해야 합니다. 만약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 산에 성묘를 간다면 우산을 들고가서 멧돼지가 출몰하면 우산을 펼쳐서 숨는 방법도 있습니다. 멧돼지는 시력이 나빠서 우산을 바위로 착각 할 수 있다고합니다. 멧돼지는 빨간색을 싫어하므로 등산갈때 붉은색의 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붉은색의 보자기나 깃발도 효과가 있다고하네요. 만약 부득이하게 멧돼지에게서 도망쳐야할경우 비탈진 곳을 올라가지말고 내리막으로 뛰는 게 좋습니다. 5. 작년에 손물 뜨시려다가 사망하신 분 계십니다. 깊은 곳에서 손물 뜨실 때 여차하면 <다 아시겠지만 > 뜰채에 떡밥그릇 담아서 뜨시는게 안전합니다. 6. 아직은 밤에 춥습니다. 텐트나 차량 속에서 난로,,,, 아시죠?? 큰일나요~ 마지막으로~~~ 쓰레기...회수 하시고 계시죠 ?^^ 본격적으로 노지 낚시 많이 다니시니까 혹여나 해서 올려봅니다. 이외에도 위험요소 있으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안전제일 예방이 제일이라고 봅니다.
바다낚시의 경우 갯바위 미끌림 예기치않은 너울파도에 대비하고 항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좋은말씀주셔 감사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햐~~~~~~역시!!!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있어도 한 번 더 챙기고 백번을 읽는다 해도 선해볼 거 없는 내용이네요
좋은 글입니다...

한가지 참고 하신다면...

4번이네염...

실제 제가 격은 일이구염...

낚시중 멧돼지가 뒤에서 씩씩거리길래...

파라솔 뽑아 가렸더니...

들이 받더군요...

뭐~~~

붕~~~날라...저수지에 퐁~~~하고 빠져서 별다른 부상은 없었지만요...

갑작스레 우산이나 파라솔로 자극하는건 안좋더군요...

걍~~~~~돌진해올거 같으면 자진 입수도 괜찮습니당...

^^
좋은 말씀 머리에 새겨놓겠습니다....

배바월척님도 노지 낚시 안전하게

다니십시요.......^^
좋은글입니다!
절대로 안전이 우선이죠~
위험은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항상 머리속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습관을 심어놔야겠지요~올 한해도 안출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배방님께서도 안전출조,준법운전하세요.
적절한 시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안전출조 하입시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감~~~~~~~~~~~~~~~~~사 합니다.
명~~~~~~~~~~~~~~~~~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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