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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짬낚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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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에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첨으로 소중한 만남을 가지러 함평쪽에 다녀왔습니다. 어둠이 내릴때쯤 저수지에 도착하니 뵙고 싶었던 진우아버님과 붕어우리님께서 상류쪽에 전을 펼쳐놓고 계십니다. 처음 만남인데도 마치 날마다 보던 것처럼 편하게 맞아주시니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오기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마눌님께 허락받은 날이 아니어서 밤 12시경에 대를 접고 나오는데,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오늘 일찍 안들어가면 당분간 출조 허락이 떨어지질 않아서리....ㅠ 오시기로 하셨던 은둔자님은 피곤하셨는지 오늘은 댁에 일찍 들어가셔서 쉬신답니다.뵙고 싶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함평의 물좋은 계곡지에서 진우아버님과 붕어우리님께서 열심히 쪼우고 계십니다. 이~따만한거 한마리하셔서 내일 또 염장샷 올려주시기를 빌어봅니다.ㅋ 자게판에 한번 들어오니 이제 두번 들어오는 것은 조금 더 쉬워지네요. 오늘은 참 즐거운 날입니다...^^

앞으로 월척지에 좀더 자주 들리십시요~ㅎㅎ

좋은분들과 조우를 하셨네요~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반가버요 차사랑님!

낚시하실 여유도 있습니까? ㅎㅎ

이따만한거 못 낚길 빕니다.
진우아버님과 붕어우리님의 포스가 장난아니시던데요.
이따~~만한 붕어 곧 체포될 듯 싶더라구요.
오늘이 아니어도 조만간 염장샷!올라갈 거라고 확신합니다.ㅎㅎ
아님 말구여....
일요일 오후가 가장 느긋한 시간이어서 낼 또 번개다녀올 듯 합니다.
다녀와서 저도 염장샷 함 날려도.....돌 날아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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