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터줏대감 토끼가 있습니다. 애완용 토끼죠. 품종은 라이언 해드고 숫사자같이 갈기(?)가 제법 멋있습니다. 생후 7년 막 지났습니다. 이넘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네요. 그르렁 그르렁 대면서요. 밥시간 지나면 내는 소리라 순간 긴장했네요. 이런 젠장.... 토끼 눈치까지 보며 사는 ...쩝 -,.-
웬지 토끼라는 단어가 슬픔니다^^
눈치 안주고 삽니다 ㅎㅎ
근대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