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은엄꼬 ...
한수 땡깃단 소리에 팔랑귀 채바 물나드리햇다가
일땜시 희부윰 ~ 하자마자 전걷어 들어왓심더
빠ㄴ쭈까지 축축한 그기분 .. 차암 ..거시기함니더 아시죠^^*
비는 단 한번도 멈추질않고 추적추적내리고 ...
찌는 꼼딱두않구 ...
퍼붓기전에 전필라꼬 쌔빠지게 밟았는데 ..
이런 .. 도착하니 함주거바라꼬 퍼붓심니더 아흑 ~~
비 쪼매 그치면 쉬할라꼬 참다참다 오줌소태걸릿심더
그맘 아시죠 힛 ~
닥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디만 ..
10대 풀셋띵 ...
6대폇다 하도심심해서 한대 더..
왜난안주냐구 빤히 쳐다보는 받침틀뭉치가 애처러워 한대 더 ..
찌에 뿌리내릿나 강냉이 싹났나 ....
펼때 들어보고 걷을 때 첨 드는 그기분 다들아시죠 ㅡ.ㅡ
던질 때 끼워둔 강냉이가 더팔팔하게 대롱대롱 달리나옴시롱 매롱~하네용
(오뚜기캔..대체 강냉이에다 뭔짓을 한거얏 버럭 !)
그기분 .... 님께서도 이해하시죠^^
암튼 ... 밤새 덜덜떨다 집에 잘왓심더
그래두.. 누가머래두 ... 또두락 또두락 ....
Raindrops are falling on my 파라솔 ...
엄청시리 행복한 기분 아시죠
출조하시는 우리 월님들
옷따시게 입고 가시구요 쭉빵 붕순이 품에 안으이소
[갱주서 황남빵으로 응원해주신 옹**행인님께 행운을
우중에 물가로 납치한 일**피님껜 꽝의 저주를 !!]
잠못드는밤 비는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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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깥이 쏟아져 오늘 설마 낚시가는 꾼이 있겠냐?
생각했는데... ㅋㅋ
비오는날은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대구리하세요...
요즘은 입질이 없어서 새우가 징거미가 되었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래도 우짜겠십니꺼 비가오든말든 물가에 안나가면 병드는 환자인 것을요!
비오는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에 쐬주!,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최고인데!
어제밤에 분위기 한번 잡아볼라꼬 다 섞어서 먹었더니 지금 머리 깨질라 하네요!
채바바님 물가에 다녀오셨으니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갈려고 ㅎㅏ다 비가 많이 온다는 소리에
그냥 참았ㅅㅡㅂ니다...ㅎㅎ
파라솔에 비 떨어지는 소리
후두둑..후둑..쫄쫄쫄....
들어면 새벽녁에
스텐 커피잔에
김 모락모락나는 커피한잔...
운치있는 분위기에 젖어 들고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 파라솔 안에서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 나름데로 멋 아닐까요
따끈한 커피한잔하면서 한대 빨아주는데 찌가 올라온다면 아마도 심장이 멎을거 같겠죠 ^^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물가에서 "빗속의 하룻밤"이 왠지 정취있어 보입니다만,
고생하셨습니다.
망설이다 용기가 안나서 접은 저에 비하여 우중의 불편함과 밤샘의 피로에도 도착하셔서 바로
글 올리신 님의 열정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늘 같이 비 내리는 날 커피 향이 진합니다.
방 바닥 따뜻하게 해서 오침 후의 가뿐함을 누리소서!
다음엔 정신못차리는 강냉이 귀싸다구 한대 날려서 다시 투입하세요^^
우중출조를 감행하셨네요 크 분위기 환상입니다
붕순이는 관심이 없으시고 파라솔에 뿌려지는 빗소리를 들으시면서 홋시 옛사랑에 ㅋㅋㅋ
채바님 우중전에 고뿔이라도 걸리시지는 않으셨는지요 ?
안출하시고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어젯밤ㄴ 저도 영천 골짜기로 내뺐죠.
아무도 없는 골짜기 4대 던져두고 깊은시름 잠길제에
어디메선가 "좋은말할때 빨랑 들어온나이~~~~~~~~~~~~~~~~~" 불호령이 들려
비를 핑계삼아 철수 했었죠 ㅎㅎ
낙수물 소리 아! 또 가고파요
담엔 아우가 뜨신밥지어 바치겟심더 반성X100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