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즐기지 않는 술을 들이켰는데도...
누가 당선되든 앞으로의 5년은 많이 힘들 것으로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경제는 물론 국내 정치상황은 혼란의 연속일 것도 예상됩니다.
하지만...하지만 말입니다.
제가 원하는 대통령은 5년 동안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 대통령보다
-사실 현 상황에서 신의 전능이 있지 않고서야 잘먹고 잘살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살기 퍽퍽하고 괴로워도 국민 존중하고 위하는 대통령을 바랬을뿐입니다.
조우님들께 위로받을 수 있을까 싶어...
늦은 시간 땡깡 함 부려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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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잘하시길 빌어 봅니다.
앞으로 5년.....
그 쪽팔림을 어찌 감당할지 답답한 밤입니다
저또한 10년 15년 전에는 진보였어니~~지금은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