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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다 두번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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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눈도 오고 하는데 맘이 쫌 싱숭맹숭하여 열화?와 성원?에 힘입어 잡고싶다의 두번째 사랑이야기 펼처 봅니다. 자게방 분위기가 흉흉하여 나름 분위기 전환겸 해서 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의 첫사랑 이야기 바로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재미 없고 따분 하시더라도 이야기 보따리 펼쳐 봅니다. 바야흐로 그 때는... 첫사랑 혜숙이와 헤어지고 대학 복학해서 대학 다닐때 였습니다. 98년도네유 (걱정입니다. 이런이야기 다 까발려 지믄 잡고싶다 얼굴 못들고 다니는디.... ㅠㅠ 만에하나 세간에 잡고싶다 사랑이야기 퍼지면 자게방 못 옵니데이 아니 집에도 못들어 갑니데이 ㅠㅠ 아 벌써 못안에달 선배님 협박 들어 옵니다 ㅠㅠ 이래서 월척이 무섭습니데이 또 한명이 월척 자게방을 떠날지 모릅니다 ㅎㅎ) 그럼 스타뜨~~~ 군위에서 하양까지의 거리는 차로 1시간 안쪽 거리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자취경력이 그나마 쫌 되는지라 방을 구해 보았지요 원룸 투룸 등등 보니 가격이 아파트 전세랑 비슷한지라 문천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경산ㅇㅇ아파트 좋은 아주머니 주인을 만나 방을 계약하고 이사를 하였습니다. 집주인 아주머니가 휘뻐~~~ 정말 미인 이셨습니다. ㅋㅋ 이사하랴 학교 준비 하랴 정신없이 며칠 몇날이 지나 갑니다. 아참 이사할때 군위서 와따 가따 했는데 그사이 한 꼬맹이 여자 아가씨가 저한테 껄떡 거린 여자가 있었는데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잘 타일러 가라고 했습니다. ㅋㅋ 혜숙이 생각 간혹 날때 였습니다. ㅎㅎ 남자는 첫사랑 평생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 학기초 눈에 들어 오는 정말 예쁜 여자포착 (군대갔다 오니 이쁜여자만 찾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날나리 ㅠㅠ 아 잡고싶다 연애 인생 비참 합니다 맨날 끝에 가믄 얻어 차이고 서글프고 서럽습니데이 저의 레이더에 포착된 여자아이 이제 갓 20살이된 그 여자아이. 슬슬 작전을 펼칩니다. 수업 마치고 나면 학교 언덕 내려 갈때 차로 들이 됩니다. 태워 주께 타~~ 같이 가~~ 뭐 등등 아님 놀러 갈까? 술마시러 갈까? 맛있는거 사주까? 별에별 작업을 다 겁니다. 아마도 그여자 속으로는 저 새키 미천나 생긴건 산적같이 생겨가지고 와 들이댈까? 이런 생각 많이 했을 것 입니다. 오직 나는 들이대서 넘가뿌야지 라는 생각으로 막 들이 댓습니다. 들이대고 들이대고 또 들이대니 지가 넘어 오네유 ㅋㅋ 올커니 드디어 낚았구나 유후~~~ 근데 정말 생긴건 참하게 생겼어유 지금의 한예슬 비슷하니까유 눈이 얼마나 큰지..아니 한예슬보다 더 이쁩니다.ㅋ 거기게 가슴은 또 얼마나 큰지... 한손으로 안됩니데이 ㅋㅋ 손가락 옆으로 마이 아주 마이 삐져 나옵니데이 ㅋㅋ 저는 그 여자 아이랑 놀러도 많이 다녔어유 (혜숙이 때는 놀러를 많이 몬 다녔어유) 주로 데이트 코스가 하양에서 팔공산 쪽으로 드라이브 많이 다녔구요 내려오면서 술한잔 풍경좋은집에서 차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빨 세워가며 점점 나한테로 빠져들게 만들었시유 돈없으면 집에서 음식요리 같이 하면서 정말 신혼부부처럼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또 하나의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초봄 봄꽃들이 온통 만개한날 친구녀석으로의 전화 한통 친구 : " 야 임마! 내일 내생일인데 놀러온나" 나 : "여자친구 데리고 가도 되나?" 친구 : "꼬래? 데리고 오는건 좋은데 친구들도 몇명 데리고와~" 나 : " 이세퀴 니껀 니가 조달해 새퀴야 ㅋㅋㅋ" (친구를 조낸 놀린다 ) 친구 : "알았으니까 시간 마춰온나" 나 : "오야" 다음날 저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친구들 생일장소에 갑니다. 친구들 저를 보고 옆구리 팍팍 찌르면서 난리 났습니다. 친구 : "이세퀴 니얼굴에 가당키나 한 여자가?" 나 : "와 이세퀴야 내얼굴이 뭐 어때서??" 친구 : "야 이세퀴 대학 가더만 가시나만 꼬싯나?" 나 : "ㅋㅋㅋ 이세퀴 한수 배울래?"(어깨에 힘 팍 줍니다) 친구들이 여자친구보고 친구 소개 시켜 달라고 난리 입니다. 정말 어깨 힘 팍 팍 들어 갔습니다 ^^ 그 이후로도 여태까지도 그여자 이야기 많이 합니다. 이런저런 재미난일들로 시간이 정말 잘 지나갑니다. 아파트에 자취를 하던 저 이기에 여자친구는 수업을 마치고 저희 집으로 항상 차를 타고 같이 옵니다 여느 신혼부부처럼 밥을 해먹고 작은 반상에 술과 안주를 요리하여 같이 쏘주도 한잔하고 어떤날은 같이 거실 방바닥에 엎드려 같이 공부도 하고 여느날은..... 알쥬~~~(모르는 월님들은 없을껍니다. ㅋㅋ) 하루는 여름방학전 기말고사 기간이 되었습니다. 같은과에 동생 여려명이와서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다들 공부를 하다가 떠나가고 남자 후배 하나와 저와 여자친구와 이렇게 셋이서 남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되었기에 이제 쫌 쉬자고 하여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침실에서 후배넘은 거실에서 잠을 잤죠 새벽에 왜 남자들 자다보면 텐트친다 아입니꺼.. 한참 혈기 왕성한때라 ㅋㅋㅋ 요즘은 텐트치는 횟수가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만. 그때는 무지하게 쳣죠 ㅋㅋ 텐트 못치는 월님들 텐트 마이 치이소 그래야 건강 하답니다.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옆에 자는 여자친구 옷을... 2부로 이어 집니다. 2부는 언제 올릴지 모릅니다 열화와 성원에 힘입어야 올릴거 같습니다. ^^

한손으로 안될 싸이즈면 바가지로 받쳐야 하나유 ?
옛날 생각 나네요
은둔자선배님 께선 그부분만 집중적으루
읽으시구 저는 육봉텐트 부분만 집중적으
루 읽었네유ㅎㅎㅎ
^^

은둔자님! 아즉...우리도 쓸만헌 나이 맞지요?

저두 옛날 생각 납니다.......
더더더더.....

옆에 자는 여자친구 옷을....

삐꼈는지 깁었는지 말을 해라...말을....
고럼요
아직 쓸만허쥬
자게방 후배님들에 비해 우린 거시기가 있쟎유
오랜 노하우
중년이어야만 가능한 거시기
그거시기는 절대 가르켜 주지 말아요

스무살 초반에 권 거시기 양이 생각 나는구만유
두손 .바가지 .. 노 노
제 얼굴보다 더 컷슈
옷을????
오매~~~애간장 타는거~~~~
빠빠빨리~~2부 올릴쇼마~~~~~^^
허미 언넝 올려주세요 ~~ 궁금해거 일을 못하겠습니다 ~~

ㅜㅜ
19금까지 나오시면 심의에 의하여........추천됩니다...ㅋㅋ
자다가 일나 춤삼켜유~~~잡고싶다..ㅎ~ㅡ
ㅋㅋ...2부가 은근 기대됩니더...ㅎ
헉 ~~해숙이
내싫다고 딴 눔에게 간다더니 그게
잡고싶다님이 셨나요?
조만간에 함 보입시더 응징을 할터이니,,,ㅋㅋ
흐흐흐흐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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