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이런사람들 어떻게 해야합니까.
벌꾼.잡꾼
무슨말이냐고요.
어제 잠깐 낚시하러 저수지에 갔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둑으로 젊은사람 둘 그리고 외출복차림에 여자 한사람.
한 나이로 봐서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
남자들은 낚시가방메고 여자은 버너 냄비
함참 낚시를 하고 무슨사람들인가 하고 그사람들 곁으로..
라면먹고 커피먹고
그기에다 담배는 세사람 모두 줄담배를 피워대닙다.
난장판
그기에다 남자는 반팔
여자가 춥다고 벗어주고 낚시를 하더군요.
한 두어시간
낚시장비를 하나둘 챙깁니다.
낚시대닦고 장비챙기고
그런데 걱정이 생깁니다.
아무래고 쓰래기가 마음에 걸립니다.
나도 차에 볼일이 생겨 잠깐..
ㅎㅎ
예상되는 일이 생기네요.
자리에 가보니 쓰레기 난장판
가는분들께 쓰레기 좀 처리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비를 차에 갔다놓고 다시와서 줍고 가겠다 하더군요.
차와거리 200미터
그런데 왼걸 차 소리를 내더니 사라져 버립니다.
.......
줍고 가겠다 하시는 놈 먼지 정말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다시가서 줍섭니다.
무얼 먹었는지 한봉다리
물통 1개 커피캔 4개 신라면 4개 바나나껍질 사탕봉지
담배꽁초 여기저기
.......
잡다하게 많이도 드셔네요.
무얼 이리 많이도 들고 왔는지
벌꾼 잡꾼 신고 하고 싶습니다.
방법은 있는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02 08:46:49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잡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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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만큼은 버리고 가는늠들...패 죽이고싶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법으로 제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신~고!!!
잡꾼들 사라지겠죠.
가다가 차 자빠졌을 겁니다.
여자나 남자나 .. 끼리 ~ 끼리 ~ 놀고들 있네요.
아침부터 열 뻗치넹 @@;
아이디가...잡꾼님이 아니구요~ 토나멘트님>>>
다음부터 그런 잡꾼들을 보시면 자동차 넘버 공개하십시요.
즐낚하십시요...
그런 인간들은 당해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그렇다고 쉽게 바뀌지는 않겠죠! 그저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말수도 있죠)
인생이 불쌍한 인간들이니 신고를 통해 불쌍한 인생 더 불행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셔야하지 않겠습니까?
낚시터에 데이트 오는 띨빵한(?) 남녀는 꼭 불 피웁니다.
쓰레기는 말 할것도 없고.......대가* 제대로 박힌 여자라면 그런 넘과 사귀면 안되쟎아요?? 아닌가요??
그런 양아치같은 넘팽이 몆몆땜시 선량한 조사님들까정 덤탱이로 욕을 먹는다 생각하믄
참으로 분통터질 일이죠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그들을 탓하기전
우리네 양심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솔선 수범하여 낚시터를 정화해 나간다면
싹바가지 읍는 잡꾼들마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우리가 먼저 실천합시다
허구많은 취미생활 중에서 왜 하필 낚시를 취미로 해서
대부분의 조사님들까지 도매금으로 넘기는지...
헤헤오름님 말씀대로 가다가 꽈당 했으면 좋겠네요.
가지고 가지 않으면 봉지에 담아서 둘 일이지....
씁씁함니다.
그런사람들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
차넘버라도 알아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