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지
추억이 얽힌 장솝니다
초짜꾼 시절 영천 3사관학교 근무할적
군무원으로 내가 낚시장비를 샀던 가게를 운영하였던 이가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낚시를 다니던 역시 군무원 한사람이
자주 동행출조를 하였는데
좌안 상류 사과밭에 사과꽃이 피는 4월 어느날
용강지에서 그들은 저수지 중류대에 대를 펴서 낚시를 하고
짧은대 한대로 사과나무밭 중간지점에서 마을 노인 한분이
낚시를 하였는데 내가 아는 이들은 여덟치 아홉치 몇마리를 잡고
기분이 좋아서 희희낙낙하였는데
철수를 하는 노인의 망태기를 들여다보는 순간
기절하도록 놀랐답니다
월척을 넘는 붕어가 와글 와글
그 말을 듣고 사과꽃이 필때마다 한번씩은 용강지를 찾았지만
제가 잡은 최대어는 29cm였지요
2007년도에 한번 스치며 지나고는
들리지를 못했답니다
내 이야기를 전해들은 제 군동기생과
내낚시사부는 4짜 가까운 녀석들을 용강지에서 만났었지요
벌써 까마득히 20년을 훌쩍 뛰어넘은 이야깁니다
담번엔 아예 가물이 잉어를 대상어종으로 하세요
그럼 붕어 올라옵니다.
저도 만만치않죠?
추억이 얽힌 장솝니다
초짜꾼 시절 영천 3사관학교 근무할적
군무원으로 내가 낚시장비를 샀던 가게를 운영하였던 이가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낚시를 다니던 역시 군무원 한사람이
자주 동행출조를 하였는데
좌안 상류 사과밭에 사과꽃이 피는 4월 어느날
용강지에서 그들은 저수지 중류대에 대를 펴서 낚시를 하고
짧은대 한대로 사과나무밭 중간지점에서 마을 노인 한분이
낚시를 하였는데 내가 아는 이들은 여덟치 아홉치 몇마리를 잡고
기분이 좋아서 희희낙낙하였는데
철수를 하는 노인의 망태기를 들여다보는 순간
기절하도록 놀랐답니다
월척을 넘는 붕어가 와글 와글
그 말을 듣고 사과꽃이 필때마다 한번씩은 용강지를 찾았지만
제가 잡은 최대어는 29cm였지요
2007년도에 한번 스치며 지나고는
들리지를 못했답니다
내 이야기를 전해들은 제 군동기생과
내낚시사부는 4짜 가까운 녀석들을 용강지에서 만났었지요
벌써 까마득히 20년을 훌쩍 뛰어넘은 이야깁니다
채비시험도 하구요. 다음번엔 월하실겁니다.
언제나 물가에 앉아서 멋진 찌올림 볼려나....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제는 가물치까지....
올해는 어려운 한해가 되실듯...ㅎㅎㅎ
손맛은 보셨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안출하시길...^*^
물가에서 그날 깨내오신 것이 꼭 고기뿐이었는가?
조용히 생각해보시면 입가에 슬몃 미소가 머무시겠지요 ^^
8치한수...2치3치4치5치 한수 ㅋㅋㅋ
고기들이 상류로 붙었더라구요...
하류에서 자리잡았는데...
밤새 상류에서 퍼득~퓨득~파다닥~~~
괜찮은꾼님!
잉어 가물치...다음에는 뭘 잡으실지...궁금해 집니다 ㅋㅋㅋ
안전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전 꽝조사입니다...잡조사라도 되어보고싶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손맛 징하게 보신듯한데 올해 남은기운 조금만 부탁드려요.,.꽝좀 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