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강변을 갔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 산보 하는 사람 , 뭔가를 캐는 할머니...
코스모스 장관을 봤습니다.
새끼 손구락을 세워
"어이요" 불렀습니다ᆞ
볼테기를 찌름과 동시에
소풍이 달리며 외쳤습니다.
"나 자바 바----------라!!!"
엉거주춤 아픈 허리를 부여잡은 타이순이
좀비 걸음으로 뒤따라 오며 외칩니다.
"니 오늘 자피마 디진-------다!!"
가족과 바깥을 한번 나가 보세요.
온통 가을입니다.
잡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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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확인 전화 할끼예~~12시30분에 한창 죽고 있을때 ㅋㅋㅋ
어케 되었을까요???
반쯤 죽다가
살아났다 ㅎㅎ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썰렁 하네요 ㅋㅋ
스피드가 있으셔서 이글 쓰실수
있는겁니다^^~
온통 밤입니다.
아멘,,,타불...
또 뭐있 습니껴????
보고싶습니다
꾸벅
밤나무 점심에 달리고 밤에 또 달렸고 가을 타지만
곧장집으로 왔습니다
못난이는 못난이고 밤나무는 아직 호랭이가 그립습니다
허나 금요일은 되어야 ..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열심히 사랑하고
늙어서 쫓겨나지 맙시다..ㅎㅎ
거시기가 월철 이지만
바지만 벗으면 쪼그라지는
소씨 가문 풍님.....
코스모스~~~~피어 있는~~~~~정든~~~내~~~~고 ~~향~~여~~억~!!
이쁜이~~~~한테 잡혀 죽진 않으셧지요?
근데 꼭 금호강 같은 느낌이...금호강 코스 모스 엄청 많던디...ㅎㅎㅎ 혹시 출조를?
노래: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여그서 안잡히믄...집에가서 디진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않는 체위를 강의했었어야 했는데...
하긴,
샤워 포함 3분이니 별일이야 뭐~
살아는 있수? @@"
아침 일찍 소래포구를 갔다가
안양천을 갔습니다.
살아 있다라는 느낌..
편안하다라는 느낌..
아직도 예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게 감사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글도 안 보이고 해서
안부 궁금했슴다.
몸 좀 단디 챙기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