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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등산가는이유?

매년 이맘때 뉴스 보면 장마철 등산갔다가 고립되서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는일이 많은데요 비 예보가있고 언제라도 비가쏟아질수 있는 장마철에 굳이 등산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될수도있고 미끄러운 돌이나 길에 실족할위험도 많은데말이죠.. 굳은 날씨에도 붕어를 보기위해 출조하는 낚시인들과 같은마음인걸까요?ㅎㅎ 논란을만들거나 비방할 목적이아닌 순수한 궁금증이니 오해마시길바랍니다..

녹고 있는 얼음판 위에서 낚시대 잡고 있는거나
불어날 계곡물 아래서 야영 하는거나
비슷하겠죠.

일부 몇몇이 그러는거겠죠.
고문관급들....
드럽게 말 안 듣는 사람들이 그럴 겁니다.ㅋㅋ
매년 귀중한 목숨을 잃어도,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 우리사회의 큰 고민입니다. 관계 공무원이 말려도 막무가내,,
말리면 공무원 멱살 잡고 놔두면 직무유기고 대충 그런 부류들이죠.
다들 비슷한의견이군요..
이런날은 그냥 편하게 집에서 쉬면
안전해서좋고 구조대원분들도 고생안하셔도될텐데요ㅎㅎ
비가 굉장히 많이올때 마라톤 연습하고 있으니 바닥에 물이 넘쳐흐르는데도 여자분도 달리기하는분이 있더라구요
낚시던 마라톤이던 빠지면 어쩔수 없구나 등산도 이해합니다 한마디로 병이지요
산 타는 사람들 계절이고 날씨 이런거 영향 안받아요 우리가 삼시세끼 먹듯 매일 산가는 사람 많아요
나한테 사고가 일어날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죠!

사고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일어난다는게 현실입니다.

어른이나 남의 말 잘 듣고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내 앞일을 나는 못 보지만 남이 대신 예견해 줄 수는 있습니다.

가지말라 해도 꼭 그 길로 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자기확신에 빠져서...

이건 말려도 안되더군요, 주위 모두들 안되는 사업이라고 해도 굳히 해서 털어 먹습니다.

모두가 '예' 할때 혼자 '아니오' , 모두가 '아니오' 할때 혼자 '예' 좋습니다만

죽고 사는 문제는 남의 말 좀 들어 주세요~
보통 가이드 산악회는 일 년 연중 계획표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산 간다고 신문에 나오지요.
그리고 자주 오시는 산악 회원들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산 이번 주에 가는데 하면서 나서지요.^*^
그리고 비 온다고 계획을 취소하는 산악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산악회도 있습니다.
산꾼이 되면 우리 낚시꾼과 똑같습니다.^*^
직업이 아닌 취미생활에는 낚시나 등산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장마철 산행이라..ㅎㅎ
그걸?몰라서 물어유?
애인하고 가니께 그러쥬~
우중 낚시가 매력있듯 등산도 마찮가지 입니다.. 여러 횐님들이 지적하셧듯 나에게 사고는 없을거라는 안전불감증이 한몫합니다..
폭우내릴때 계곡에 있는거랑
번개칠때 낚시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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