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붕어우리 11-08-25 09:42
정말 감동되는 이야기 입니다.
농촌이 노령화 되다 보니, 젊은 사람들 눈엔 쉬이 해결될 문제도
해결이 쉽지 않더군요.
다 부모님 같으신 분들인데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용선 11-08-25 09:49
부실붕어 선배님의 생생한 경험담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제가 현장 농기계 옆에서 서서 지켜 보는듯 하네요^^
정말 좋은일을 하셨습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셨을꺼예요~~
한계파열 11-08-25 10:07
좋은일 하셨네요..^^
파트린느 11-08-25 10:16
(어머머, 이분이 글을 좀 쓰시네...)
강철새잎 11-08-25 10:57
좋은 일 하셨으니, 담에 분명히 엄청난 조과로 보답받으실 겁니다. ^^
양보와배려 11-08-25 11:03
복받으실겁니다
은둔자2 11-08-25 12:08
좋은일 하셨습니다
실제로 노부부들 농사일에 어려움 많습니다
인력을 사서 하려해도 수급자 .차상위자 혜택이 생긴후론
시골 사람이라도 힘든 노동 하지 않으려해 인력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구한대도 칠순의 노인들이 대부분이구요
수확기되면 울며 농사짓는분들 많습니다
님의 따뜻한 마음이 곧 효심입니다
고맙습니다
풍경이되자 11-08-25 18:08
왠지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우스운 비유인지모르겟지만 나가수에서 임재범과 인순이 노래들으며
뜻모를 울컥함이 잇엇던것처럼 부실붕어님 글에서 그런 감정이 느껴지네요
특히 시원함을잃은 검은 봉다리속의 쿨피스를 소리내어 시원하게 마셧다는대목,,,
참 잘하셧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울어나는 박수를 드립니다
비맞은대나무 11-08-25 20:49
정말복받으실일 하셨습니다 .
감동입니다
유난히도 힘든 올 여름인데
님께서 드린 마음이 가을에 크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믿습니다
박수로나마 님의 마음씀에 작으나마 보태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