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출근하실시간에 저는 직업도없이 장박낚시하고 잇어요ㅠㅠ
제가 한방터 낚시는 첨인데 밤샘하신 옆에아저씨는 엄청큰거 세마리나 잡앗는데 나는 물고기가 전혀안잡히고 생명체가 아예없는느낌임-_-




이제3일차인데 장박낚시 생각보다 넘힘들고 씻지도못하고 죽을것같아요어휴^^;;;
안녕하세요 다들 출근하실시간에 저는 직업도없이 장박낚시하고 잇어요ㅠㅠ
제가 한방터 낚시는 첨인데 밤샘하신 옆에아저씨는 엄청큰거 세마리나 잡앗는데 나는 물고기가 전혀안잡히고 생명체가 아예없는느낌임-_-
아끼면 똥되요^^
어휴~ 그동안 왜 안보이시나 했네요
오늘은 자리도 옮기고 주전선수도 2군으로 교체 했으니 손맞 좀 보실겁니다
옆자리 손맛 보신 조사님 몇번대로 잡으셨나 여쭤보시고 그 거리를 집중적으로 노려보세요
아마 비슷한 거리의 수심대에서 3마리다 나왔을겁니다
대도 1군 ,2군이 필요 하군효...
저는 대물꾼은 틀렸네요...어휴~~~
덜커덩 하세요~~ㅎㅎ
옆에 조사님 미끼 뭐썻나, 슬쩍 인사하면서 가보세요~
저도 낚시하고 싶은 마음 반, 새로 들어온 직장 상사 스트레스반.. 그래서 다니던 회사 사직서 던지고
한 3~4개월 낚시만 하러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총각이고 30대 초반이라 금전적으로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시절이고, 나름 취직 잘되는 기술직에 있어서 앞으로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근데, 낚시를 한달, 두달, 세달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깐, 낚시에 대한 의미가 조금씩 없어지는 느낌..
뭔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낚시를 해야되는데 이건.. 붕어를 잡기 위해 돌아다니는 느낌만 들었죠..
솔직히 한번 가면 기본 2일,3일씩 가니깐 주말에 다닐때 보단 고기는 더 잘잡더라구요..
고기가 아무리 잘잡혀도, 낚시를 시간에 구속 받지 않고 다녀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시 직장구하고, 직장 생활 하니깐 낚시에 조금 질렸는지.. 많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두달이고 세달이고 해보세요.. 시간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때 자신이 좋아하는거 원없이 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꼭 진정한 낚시의 의미를 찾으셨음 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낚시하시고, 좋은 대물 많이 만나세요~
이제 대충철수할때가 됬지싶은데요
집중하면 덜커덩할겁니다
제방에 박스깔고
누워서 낚시 하셨어요.
지금쯤 아마 노숙자 모습하고 별반 다르지 않을꺼유
낼 철수 해유 철수 해서 깨깟이 딱고 잘 먹고 푹자고 모래아침에 다시 나와유
힘들고 재미도 없고 고기도 안나오고
철수는 하고 싶은데 두꺼비 기운 때문에 귀찮고
또 그렇게 쓸데없이 시간은 가고
허무해지고 멍해지고...
옆조사님한테 커피한잔 드리며 봐달라 그러고
후딱 나가서 좀 씻고
다시 집중해서 4짜도 막 하고 5짜도 하나 하고
집에 가서 하루 이틀 쉬었다가 다시 나와요.
4짜 잡을 때까지 철수하지 마세요.
4짜 조사는 되셔야 어디가서 기 안죽죠. ㅎㅎ
어렵게 장박 결정하셨으니, 나올 시간때에 집중하시면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옆에 조사님께 양해구하고 시내나가 씻고, 먹을 것도 좀
챙기시면 됩니다.
흔치않는 기회를 만드셨으니, 결과도 있으실 겁니다.
무하하님에 4짜 사진 꼭 보고 싶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삼마리 하셔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새로운 곳에서 낚시도 하고...
이동하면서 목욕도 하면서...
손맛보세요 ^^
잘못 발디디면 패가망신 합니다.
한참을 더 뒤로 물러나
풀때기 사이사이 수심 50내외를 공략해보세요
글구 여명이 밝기전에 집중을 더 해보시고
그러렴 이슬이를 멀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