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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알박기 차이

봄시즌 홧한 포인트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일주일 정도 낚시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봄이라 낮에는 바람 때문에 낚시를 거의 못하고 주변 분들도 다들 밤낚시를 주로 했지요

어떤 한분이 연이틀 낮에 다녀 가셨 나봐요

근대 올때 마다 낚시 하는 사람은 없고 다들 휴식을 취하르나 탠트에서 자고 있었겠지요

근대 그분 왈 이렇게 알박기 해도 되는 거냐며 저포함 주변 주변 분들과 언쟁을 벌이고 돌아 가셨습니다

그분 입장에서 볼때는 낮에 올때마다 낚시 하는 사람은 없고 하니 알박기로 볼수 잇었 겠지요

허나 저포함 주변 분들은 하루도 자리 비우지 않고 밤낚시 위주로 즐겼는대.....

다들 입장 차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장박 위주로 다니 시는 분들은 장박이고!

1박 낚시 위주로 다니 시는 분들은 알박기고!

그분과 언쟁중 이런 대화도 있었습니다

그럼 최재훈씨.박남수등등 이런 분들도 다 알박기 인가요....

장박&알박기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건지 오랜시간 장박 하면 알박기 인지?

 


스스로

떳떳하냐

뻔뻔하냐의

차이겠지요.

기준이 있겠습니까?
5짜를 잡아내겠다는 의지가있으면 장박


이장소 저장소 불법좌대 설치하고다니면 알박기
본인이 계속 머무르며 낚시하면 장박
중간에 낚시 않고 빠졌다 들어오거나, 딴 사람에게 인계하면 알박기
장박이나 알박기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박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장박을 하더라도 주말꾼을 위해 주말엔 무조건 자리를 비워야 하고,,
저두 주말 독조하는데요.장박은 어쩔수 없지만 알박기는 없어졌으면 합니다.제 생각입니다
1박 2일이나 아님 2박 3일까지는 괜찮지만
1주일정도 하는건 이기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2박 3일 정도 하고 낚시도구 정비차 자리 양보해주고
주말에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주중에 출조하심이 어떨지요~~
그래도 1인 장박은 봐줄만 하죠..좁은 소류지에 몇명이서 같이 들어서와 장박 하면 자기들 세상..안그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그래도

좀 보기에는 안좋더라구요. 알박기야 뭐 뉴스도 나오고 하니 안좋죠. 근데 비슷한 말 아닌가요?
사람이 있으면 장박
사람이 없으면 알박기
저는 사람 없이 의자랑 싸구려 받침대 몇개 박아둔건 알박기
사람이 있고 장비 다 펴두었으면 장박 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장소에 시차를두고갔는데 똑같은 모습그대로있어면 알박기............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사람이 있고 없고...

장박 하시는분들 밤낚시 하고 낮에는 주무시거나 읍내 나가서 사우나 및 식사 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알박기는 몇일씩 자리 비우고 본인 쉬는날 나와서 낚시하고.... 쯧쯧 이건 이니쥬~~~
5일 이상 장박은 같은 취미를 즐기시는
타 낚시인들을 배려했으면 합니다.

일주일~한달 이상 장박시 마트, 편의점, 개인용무 등
자리를 어느 정도는 비운 다고 봐야겠지요.
자리 이탈 유무로만 장박 정의를 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소견은 장박시 일반 낚시인 진입하기 어려운
짐빵 장거리, 생자리 등으로 자리하여 타인 간섭 안 받고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 자리했으면 합니다.
이런 자리는 출퇴근이든, 몇 달이든 주변정리만 잘하면
저는 문제없다 입니다.

<알박기 등급 분류 >

- 4등급 : 2시간 이상 지인 도착 전 자리잡아 주기
(30분~1시간 정도는 용인하나 낮에 와서 저녁에 오는 건 글쎄..)

- 3등급 : 일주일~한달 정도 텐트 올리고 출퇴근

-2등급 : 일행 (2명 이상) 중 문지기 1명이 약 한 달 정도 지키고
나머지 일행은 주말에만 입장. (물론 좌대,텐트 그 상태로 평일 조사 낚시 불가)

-1등급 : 일행들 봄에 상추,파 등 종자(묘종), 병아리 갖고 입장하여
주변 적당한 곳에 심어 따 먹고, 중닭으로 키워 백숙해 먹고 여름에 철수

이상 제 기준 알박기 등급입니다~~ ㅋㅋ

비단 낚시 뿐만 아니라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주위(사람,자연)를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알박기 진정한뜻은 고추에 인테리어로 둥그렇게 박는게 알박기입니다
장박이든 알박이든 부럽습니다.
딱 보면 압니다..
알박기는..그냥 허접한 받침대 정도 끼워놓고 낚시흔적이 메롱하죠..
순수하게 장박하는건 논할사항은 아닌거같고

문제는 그분들이 포인트 참한곳에
지인들자리 잡아준다고 받침대 한두개 꼽아놓고
주말꾼들이나 짬낚꾼들 앉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것

그게 문제아닐까요?
대물도사님 답글이 정답입니다
혼자 낚시하는것 누구도 시비걸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생각의 차이긴한데 서로 적당히 양보하고 배려할줄 알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아쉽네요
낚시인구의 고령화로 인해서 앞으로 점점 더 장박 하시는분들이 늘어 나겠지요
지금도 수도권 근방은 포화상태인데
지금 50대 60대분들이 낚시 인구중에 5할은 될거 같은데 이분들 퇴직하실때 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저번주 한방터에 휴가2틀내어서 첨으로 4박해봣는데
이건 사람이 할짓이 못되네요
평소대로 1박아님 2박이 집중력도 좋고 조과도
더좋은거 같네요~~
저수지가 본인 사유지도 아니고 적당히좀 합시다
고기에 미친것도 아니고....
낚시스탈이 5-7일 장박하는 스탈입니다.
조용하고 사람없는곳은 7일정도하고
꾼들이 많이찾는곳은 주말은 무조건 보따리 쌉니다.
주말을 피해줘라.뭐해라 개인사유지가 아니니 언쟁이 될일도 아니고 서로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 모든시간들이 추억될듯하네요.
나는 주말에 무조건가니간 장박.알박기 눈에가시다로 보는시각에서 서로서로 이해와 배려 바랍니다.
다양한 레져를 취미로 즐기지만 유독이 낚시레져가
말많고 탈많네요.
옜날 옛적 소싯적에(월급쟁이시절)
낚시가 가고싶어 오매불망 주말만 기다려지던 시절!
금요일 오후만 되면 가슴이 설레이고 제발 무탈하기를 빌고 있을때,
웬수같은 상사 왈, "여러분 이번주말에 특근입니다" ,
갑자기 머리가 하야지고 상사를 향해서 세상에 있는 욕이린 욕은 다 퍼부었던 시절도 있었죠!(마음속으로)
무탈한 금요일은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마음이 공자님 보다 더 넓어지죠.
밤늦게까지 낚시장비를 챙길때의 설레는 마음과 내일은 어디로 가야할까 하는행복한 고민으로 뜬 눈으로 밤을샜던시절!
다음날 꿈을 안고 저수지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는 이미 먼저오신 조사님들이(장박or알박기)선점하신 상태고,
자리 찾다가 세월 다 보내고, 아무도 찾지않는 포인트에 대를 드리우면서 "내가 어부도 아니고 물가에 앉아 찌만(말뚝찌)바라보아도 그또한 행복이 아니냐!" 이렇게 대인배적인 마음을 먹어 보지만 , 꽝치고 집애 오면 죄없는 소주만 잡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지금은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집에서 3식이가 되기 싫어서 물가로 나갑니다 . 그토록 눈앳가시처럼 여겨졌던 장박을 (4-10일정도) 하고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주말에 오시는 조사님들이 자리가 없어서 난감해 하실때는 미안함에 마음에 편치 않더군요.그리고 가능하면 주말은 피할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바쁜 회사생활속에서 주말 출조를 하였던 시절이 더 좋았던것 같읍니다.
장박과 알박기 구분이 애매하지요
장박도중 입질없는 시간대 외출도 할수 있는데
그렇다고 장비가 그대로 있으면 장박 없으면 알박기로 생각하기에도 그렇고
그런데 분명한 알박기는 있습니다
누가 가져가도 그만인 허름한 텐트만 설치해놓고 출퇴근 하는것은 혼자만 그자리 독점하겠다는 알박기 맞습니다
찢어버려야지요
그리고 장박이든 알박기든 하고 싶으면 그자리 말고도 앉을 자리가 많은 저수지나 다른 낚시인이 찾지않는 혼자만의 비밀터에서나 하면 탈이 없을겁니다
너튜브 같으데 안올리면합니다
난리난리 6 , 25 난리는 난리도아녀요
'장박' VS '알박기'의 기준을 나누려는 것 보다는
위에 지붕지기님께서 언급하신

(가장 좋은 시즌에 들어가, 자리를 독점하기 위해)
일주일~한달 정도 텐트 올리고 출퇴근,

(가장 좋은 시즌에 들어가, 자리를 독점하기 위해)
일행 (2명 이상) 중 문지기 1명이 약 한 달 정도 지키고
나머지 일행은 주말에만 입장. (물론 좌대,텐트 그 상태로 평일 조사 낚시 불가)

아무리 조과 욕심이 강하다 해도,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타낚시인들에게 조차도 눈총받기 쉬운) 낚시는 안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시기에 기대감이 가장 좋은 포인트에서
찌를 드리우고 싶은 로망이나 욕심이 없는 낚시인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아무리 다른 낚시인들이 찾지 않는 낚시터라 할지라도,
기나긴 장기 낚시를 계획했더라도, 내가 하룻밤이라도 낚시에 결석을 하게 된다면,
(비록, 힘들고, 귀찮고, 피곤할지라도)
그 자리는 완전히 철수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게 참된 낚시인이라 생각합니다.

날마다 낚시하면서,
입질 없는 낮 시간에 잠깐 외출해서,
인근 읍, 면에 나가 먹거리 장 보고, 목욕하고, 컨디션 재정비하고 들어오는 것은 낚시의 연결선상이죠.
이것 마저도 낚시인들 사이에서 용인이 안된다면,
잠은 한숨도 안자고 한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뻘짓?은 1도 하지 않고 찌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게
장박 혹은 1박 낚시, 혹은 낚시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낚시 후 철수 할 때는
다음에 들어올 다른 낚시인들을 위해 자리를 깨끗하게 치워 놓고 가면,
아름다운 낚시를 실천하는 낚시인이겠지요.
장박이나 알박기나 도긴개긴. 비싼 장비냐 싼 재료냐 차이. 헬스장에서도 기구 하나 독점해서 운동하면 눈치 보이는데... 수요가 많은 곳은 3박이 최대. 장박할려면 사람 없는 곳이나 접근 힘든 곳에 가셔야...
그래서 저는 옛날 직장 다닐때 생각해서 공휴일은 낚시 안가고
평일날 조용히 갑니다
그래도 장박 하시는 분이 많아서 자리가 귀합니다
오늘날 베이비 세대 정년하고 갈때가 몇군데 밖에 없는가 봅니다
산란장에 점방차려놓고 출퇴근하는 인간들보면 토나와서 근처에도 안갑니다..
터졌네 하는곳에 똥꾼,개꾼들 많은곳에 오래머물고 있으면 알박기
현지민들에게 조그만 피해라도 주고 있으면 알박기(정작 본인들은 모름)

가능성 있는 한적한 저수지에 1~2팀이 현지민들에게 조금의 피해 끼침없이
조용히 오래 머물고 있으면 장박(지역 쓰레기봉투.분리수거 철저)
고기 안나오면 현지민께서 안타까워 해주시고
먹을것도 같다주심
장박이건 알박기이건
주말꾼은 그냥 부럽네요
우리끼리 장박이다 알박기다 구분해봐요 뭔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곳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나 비낚시인들께서 보시기엔 둘다 알박기 인겁니다.
캠핑카, 텐트로 알박기하는 악성 캠핑족과 다를바 없는겁니다.
입장에 따라 좀 과도하게 본인 유리하게 생각하는게 사람본성입니다.
내가 하면 적당한거고 남이 하면 몹쓸짓이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야지요.
2박이상 낚시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ㅎㅎ
백수가 부러운건 딱 그점ㅋㅋ
장박꾼 : 아 진짜 몇년만에 낚시냐~
한 일주일 푹 쉬다 가야겠다~~

주말꾼: 아 저 장박하는 똥꾼 새끼들 다 뒤졌으면
장박은 낚시대가 동일하나 알박은 텐트만 있거나
낚시대가 수시로 바뀝니다
장박은 수염이 덥수룩하지만 알박은 기생오라비처럼
깨끗합니다
저또한 대물도사님 답글에 추천 드렸지만
장박이랑 알박기는 좀 다르다 봅니다
장박 체력이 받쳐줘야 가능한 일이 겧지요
저는 장박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되서 못합니다
내가 하면 장박.
남이 하면 알박기.
장박이나 알박기나 다 고기 많이 잡겠다는 고기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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