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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좋아야만..

장터에 올라온글들 보면 장사치니 머니 하는 그런글이 많이들 눈에 띕니다.공감 참 많이 갑니다. 누군 그 비싼 장비를 장난감이라 비유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다른이들은 한달의 삶이될수도 있는 금액이될수도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월척을 가입한 목적이 서로 모르는걸 공유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목적인데 요즘 보면 그것보단 장비를 사고 팔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한두명때문에 모든사람을 장사치니 사기꾼이니 싸잡아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진 말아주셧음 합니다. "여기가 싸? 다른 사이트갈까?"하는건 더 장사치의 속셈때문에... 그리고 더 좋은걸 찾고자 하는 개개인의 욕심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래 말씀드립니다. 못 낚아도 사람좋고 그런 분위기나 뽀대로 사는 인생 돈 많으니 그렇게 살라고 하고 돈 없어서 허스름한 낚시대 가지고 498 하면 그만인데 왜 그걸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낚시를 하십니까? 잡는 재미 놓아주는 미덕.. 그리고 너와 내가 공존 하듯이 붕어와 우리도 공존합니다

낚싯대가40대가량 있지만 다 합쳐서 중고가로 100만원도 넘지않을 허름하고 저렴한것들만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낚시가면 항상 만족하면서 낚시합니다 잉어 가물이 80급 걸어도 전혀 부담없이 랜딩합니다 왜냐면...낚싯대가 뿌러져도 낚시방가서 저렴한거 바꾸면되고 아니면 수리대 하나만들어서 끼우면 끝~고가의 장비 가볍고 좋은건 사실이지만 제 짧은 생각은 낚시 생업이 아닌 취미생활이고 여가활동인데 장비가 고가면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대형어종들로인해 혹시 부러지진 않을까 여러가지 이유로 낚시대가 다치질않을까 걱정하면서 낚시하는거 보단 그냥 맘 편히 낚시할수있는 저렴대로 낚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전 항상 이렇게 생각하면서 즐기는 낚시 하고있습니다~
장비가 좋아야 잠 안자고 자리 지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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