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글을 적네요. 얼마전에 글한번 적었다가 띄워쓰기 잘못해서 많은 분들을 난감하게 했었던..최근 몇개월사이에 장비교체가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저같은 분이 혹시 또계신가 궁금해서요!ㅎㅎ 처음 시작은 80만원대의 장비로 소소하게 시작했습니다. 근데 낚시를 조금 할주알면서부터 낚시대의 무게감 앞치기..디자인(가장중요!)때문에 샀다가 엄청손해보고 한번쓰고 팔고..반복 또 사다보니 셋트가 이쁠거같아 처분.. 가방도 벌써 세번째 바꾸네요, 사면 더이쁜게 눈에띄고 첨엔 돈아낀다고 가성비따지다가 돈만여유생기면 더비싸고 좋은거 사들이고 산지 2주된것도 써보도않고 주위사람이나 월척회원님들게 헐값에 넘기고 ..무서운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거네요. 지금도 낚시대새로살 생각에 다음달 월급날을 기다리고있네요.ㅋㅋㅋ오바인가요..주변사람은 정신병이라는데ㅠ ㅠ 어떻게생각하시나요..저같은분 또계실까요?
장비병? 정신병?ㅋㅋ
-
- Hit : 875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1
원 없이 구매하시고 구매하시고 구매하시다 보면...
느끼게 되실겁니다...
그 전까지는 어떤 말로도 막을 수는 없지요...
지금의 넉넉함과 여유를 즐기세요 ^^
다음번에는 좀 더 이쁜여자와 만나서 음... 그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게 더 더 이쁜여자와...
장비병은 정신병은 아니구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전 반대로 장비는 꼭 필요하거나, 장비가 못쓰게되면 사는데....
오늘 오후에 어디로 출조갈지 고민하던차에 적어봅니다.
지극히 정상 이옵니다. 기회 될때마다 막 지르십시오. 그래야 울나라 조구업체들 먹고 삽니다. ㅠ
https://youtu.be/Y8uNplXPK0o 요것도 하나 사세요 ㅎㅎㅎ
무료수거 해 드림다^^
그냥 몇만원 다운 해서 팔구 근데 새로 산거에
흡족해 하구 ㅎ 눈만 뜨면 검색 하고 ᆞ
병인듯 ㅠ 낚시 자주 못가는거에 대한 대리만족인듯
하내요ㅠ
몇 천만 원 잃어보셔야 아! 낚시가 이런 거구낭 하실 거야요. ^.~
눈에 보이질 말어야 하는데...
낚시범에 들어서면 벌써 손에는 예쁜찌 두어개....
차트렁크에도 찌가 많은데 다 써보지도 못하면서 자꾸만.....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증이예요.....
마눌은 베란다청소하면서 낚시대나오면 갖다버린다고 엄포....
그바람에 베란다 청소는 도맡아하는 일인 입니다.
계속 그러다 보면,,, 아 낚시대가 다 거기서 거기구나,,,
이노무 낚시대들은 나오자마자 사면 무조건 손해구나,,,
좀만 시간지나면 20%,, 30%,, 50%,, 60% 세일을 해주는데 돈 다주고 산 내만 정신나간 놈이었구나,,,
요까지 오는데 몇년이 걸리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ㅋㅋㅋ
저도 올해 봄 장대 및 발판등 구입했는데 쓰지않고 있네요 ㅠㅠㅠ.
지금은 눈쇼핑만 하고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장비 욕심이 조금씩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깔맞춤 하고싶네요 ㅠㅠㅠ
그러다 1년 뒤에 낚시 장비로 사용한 금액 보고 고쳤습니다
머 산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돈이 1년 동안 1200만원 넘어서 반성하게 된뒤 지금은 꼭 필요한 것들만 구매 합니다
초기 장비병은 고칠수가 없는것 같네요
진짜 뒤돌아 생각해봐도 머에 홀린것 처럼 이것 저것 좋아보이는 것들 고민도 없이 구매했던것 같아요
비
병
아
니
된
다
하
면
서
또
.
안그러면 병생기고 낚시도 못다닙니다
얼릉 또 사고싶은장비 사시고 다른거 또 눈에들어오면
저한테 연통주세요 ㅎ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아주 조아요~~
카메라 자전거 캠핑 낚시등등
전부다 자기만족입니다 마음가시는대로
하셔야죠 살거다사보고 해볼거다해보시면
이정도선이면되겟다하실겁니다
세월이 약입니다~~
장비가지고 하는 취미는 장비에 탐닉하는 그 자체도 취미의 일부분 입니다.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딱한번만더생각해보시고요
그런데장비보다더중요한건
고기와소통할수있는거는찌밖에없어요
몸통까지들어올리는시원한입질과마리수보장과바늘걸이원하는데로할수있는특허기능성찌권하고싶네요
관심있으면연락바랍니다
010 5874 8811
지금은 총신품가 500만원 넘어가는것같습니다
뭘살까 고민중인데 고민중인데 고민중인데 고민중인데 살께 없습니다 저는 필요한것만 구입합니다
제가 볼때 조금 심해요^^;
무리하지말고 능력한도내에서 지르세요.
다른 취미도 마찮가지겠지만...낚시란게 고기 잡는 묘미도 있지만 장비지르는 재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