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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줄이기 이제 거의 다되어가네요...

5년전 처음 시작한 사업이 힘들어 도피처로 낚시를 시작할때 인터넷을보고 수많은 낚시대 종류와 입이떡 벌어지는 가격을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르고 골라 마련한 에이원3대, 5천원짜리 받침대, 접이식간이의자, 만원짜리가방으로 재미있게 열심히 다녔습니다. 점점 갈수록 낚시대에 욕심이생겨 뽀대를 생각하게되어 쓰지도않는 짧은대부터 실력이 없어 앞치기도 힘든 장대까지 쌍포로깔맞춤을 해야 직성이풀리고 받침대도 세트가 아니면 안되고 1세트로 모자라 대물용채비용, 배스터채비용, 손맛용 등등으로 쌍포로 한세트씩 장만한게 5세트 받침틀도 3단으로 시작해서 5단 10단 12단, 우경, 대륙, 크루션, 블랙펄... 1단으로 시작한 가방도 이정도는 들고 다녀야뽀대가나지 하며 5단가방만 4개ㅠㅠ 귀찮아서 잘쓰지도않는 발판, 좌대가 사무실에 떡하니 자리잡고있고 언제 사놓은지도 기억도 잘안나는 찌, 보조가방, 아이스박스 등등 이게 머하는짓인가싶어 얼마전부터 지인에게 분양하고 장터에팔고 이제다 정리되어가네요. 소장용으로 아껴뒀던 케브라옥수1세트, 보론향어1세트만 남겨두고 이놈들로 재미있게 다니려고합니다. 그래도 2세트나 있네요 아직 정신 차리려면 멀었나 봅니다ㅠㅠ 장비가 감당이 안되서 짬낚시는 거의 못갔는데 이제 한번에 이동할수있는 부담없는 낚시가 되어 먼포인트도 부담이 없어지고 잠깐 시간날때 바람쒜고 올수있는 여유가 생겼네요^^ 장비 정리한돈으로 집사람 가방하나 사주고나니 밤낚시도 잘보내주네요 ㅎㅎ 이제 정말 지름신이 안와야되는데 이제 장터에는 얼씬도 안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ㅎㅎ 근데 진짜 마지막으로 케옥 33, 40만 구하면 되는데 잘안나오네요 ㅋ

제가 장비 내놓으면 기절할겁니다...^^
장비병은 흡연과 같습니다.

단디 끊으시길.....
두세트 남으셨으면~~~


한세트는 저한티~~~~택배루~~^^
근데 진짜 마지막으로 케옥 33, 40만 구하면 되는데 잘안나오네요 라고 하시는 거 보이
아직 정신 몬 차리셧네요 ^^;

남은거 읎씀니까?;; 2
낚시꾼은 무조껀 바빠야됩니다.낚시갈 시간이 엄두가 안날정도로바쁩니다. 그래서 올해 한번도 못갔읍니다 지름신 굶어 죽은지 옜날입니다.
보론옥수 무료분양 바랍니도!

제가 수박색?을 좋아합니도@.,@;;
ㅎㅎ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ㅋ
대머리양반들...
여기 총집합들 하셨나보다...
작심 1개월?
두대갖구 해봐요..
아마도 속터질겁니다..
오~ 달랑무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오시네요.
낚시애기 해보세요. 세이경청 하겠읍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두셋트도 많습니다. 한셋트만 남기시지요...^ ^

줄일때 확실하게 줄여야 합니다.
채웠으면 비우고, 비웠으면 또 채우기 마련입니다ㅎ
최고의 경지는 바로 딱! 한대 입죠
그것이 안된다면 채우고 비우고가 다른 방식으로 되풀이 될낍니다.
외대일침으로 가시면,만사형통 하실줄로 믿습니다.
유괘하신분들 많습니다~~~~힘든세상 웃고갑니다
외대일침이면 만사형통 ???? 아닐껄요.... 전 이제 힘이 딸려 노지를 잘 못나갑니다.
주로 낚시하기 편한 관리터(손맛과 양어장 제외)를 다니는데 보통 외대일침 또는 2대만 사용합니다.
많이 줄이긴했는데 그런데도 가지고있는 낚시대는 24대 주로 사용하는 대는 8대 나며지는 다른 가방에 넣어 차 트렁크에 무한 보관
그래도 더이상 줄이기는 싫더군요. 느닷없이 보관중인 낚시대가 사용하고픈 이상한 버릇이 없어지질 않네요.
어제 정리하다보니 하이옥수 35까지 한세트가 또나오네요
정리해야되는데 펴보니 예쁘네요ㅋ
저는 아직 멀었나봅니다ㅎㅎ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월척님들 다~ 거쳐가는 과정이로군요 ㅎㅎ
낚시는 못가는데 계속 사다 모으는 버릇 이거 아주 골치아픈 병입니다!!
장비병, 짐줄이기 공감합니다
대물수초전용, 옥내림전용, 짬낚전용, 얼음낚시전용, 릴낚, 루어용.... 등등에 바다장비까지...
낚시장비가 이곳 저곳 가득 차지하고 있는데 딱히 줄일려고 분류해보면 다 쓸데가 있고...
일년내내 한번도 안 건들인 가방부터 장비가 더 많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줄일것도 없는것 같은데...
한방가득, 창고가득, 낚시전용 봉고밴에도 가득... 미치겟네요
바빠서리 낚시는 놋가도 장비 업굴은 꾸준합니다 (후회도 꾸준하고요ㅎㅎ
아무리 줄여도
기본장비는 안줄여지는겁니다..
최소의 기본장비...

낚시대..쌍포로 한셋트....이것만해도 무게 상당하지요.
그에따른 받침대............무게가 낚시대 못지않음..
섶다리 셋트..................요거 무겁지요
파라텐트
의자
이글루셋트..
미끼셋트 및 잡다한 장비..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스 빅스
잠잘 장비..

이것만 해도 현장에 3번은 날라야합니다..
좌대..기타사항은 구입한지 몇년이지낫어도
손한번 안댐..
최소한의 기본장비는 줄일려해도 줄일 방법이 없읍니다..
그장비 줄이면 낚시현장에서 당장 불편을 느끼게되지요..
낚시장비에 미쳐 이거저것사고 지름신이 캠핑으로오면 미춰버립니다 ㅋㅋ 두장르 장비를 배란다에 놓코나면 마누라가 뒤에서 욕합니다 ㅋㅋ
지금한창 캠핑용품업그레이드중입니다
한2년정도 하다보니 스노우피크 msr이런 놈들만 눈에 들어오네요ㅠㅠ
그래도 집사람이 캠핑은 낚시보다는 별말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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