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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은 장판인데

흙장판이네요 생각짖못한변수... 비가 생각보다 많이왔네요 그런데 11월 한낮에 요즘 장판이 유지되는 날이 많네요 오히려 밤에 더 바람이 부는듯한 때려잡을라고 짬낚에 60몽뎅이 까지 펼쳤는데 미동도 없네요

70몽댕이 피시면
단박에 입질옵니다요~~~
마부위침님 같은 초절정 고수가
꽝 이면 어쩝니까? 아 ~어떻하지?
오늘 출조 하지 말까? ㅎㅎ
전 오늘 목마님 출조지로 걍 위문방문이나..
중식 배달된다니 저녁이나 사드리고 와야겠네요..
그냥 릴꾼으로 전향할까요 ㅎㅎ
입질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기온은 15도라는데 더워서 한여름 같습니다
원래 비온 담날 지롱이 챙겨 냇가가서 빠가잡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오늘 붕어 안나옵니다
빨랑 철수하세요.
단풍이 죽여주는데 산이나 가세요.. ㅎ
벗고 들어가셔서 손으로 막 수초더미를 더듬어보셔요.
꼬기 겁나 잡으실 겁니다.^^;
월척을 끊어야 고기를 잡음...
이거 잠시보는 사이 대 차고나가 아끼던 찌만 사망

다시 채비해서 던졌더니 바로 바닥걸려 원줄 30cm늘어남 ㅠㅠ

그런데 이제 바람 터짐 ㅋㅋ

아우 복장 터져
역시나..
낚시 참 ..몬하시는 분이십니다 ^^
출조하면 월척접속금디라는
사실을 또다시 느낍니다ㅡ
꽝이라쓰고 일상이라 읽는 저는
자게방에들와야
비로소 위로를받습니다ㅡ^^
장대 많이 쓰시면 고생하십니다.
흙장판에서 재미는 좀 보셨는지요?
저도 60대 몽둥이로 펼쳐도 미동도없었습니다~~
깔끔하니 흙물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어제 밤에도 비만 쳐 맞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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