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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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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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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너는 왜 데크길을 가로막고 있는거니?

그러다 밟히면 디지는디~~~~~~

 

어젯밤 걷기운동하러 갔다 오는길에 만난 장풍수(장수 풍뎅이 수컷)

경로를 이탈하여 데크길을 딱 막고 있더군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

언제 밟힐지 몰라 데크길 옆 나무에 올려 주었더니,

엄청 빠르네요....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풍수를 보았습니다.

사슴벌레나, 버들하늘소는 몇번 보았는데,

장풍수는 보기 쉽지 않네요.

 

 


햐~
이 아자씨들이~
아무거나 줏어 먹으면 죽어요...
멋지게 생겼군요..
..
갑자기 생각난게..
국민학교 시절..방학때마다
곤충채집은 왜 시켰는지..
노지사랑님과 한판 뜨려고? ㅎㅎ
아아...

쟤 푼수구나...
초율님.
그러게요. 그때 왜 곤충채집이네, 식물채집이네 시켰을까요?

어인님.
호옥시 저게 막 쎄지고 커지고 그런겁니꽈?

수우우님.
전 맘이 여려서 곤충 하나도 밟지 못하거등요...ㅋ

피터님.
솔까말로 수컷 장수풍뎅이의 위풍당당함이 많이 부럽지요?
상태로 봐서 어제 막 땅속에서 탈피하고 나온거 같더군요...
그럼 장수풍데이가 털 빠진 숫사자
보다 한단계 위인겁니까요?
용우야님 그거야 당연한거쥬...
쟈는 어저께 막 세상엔 나와 힘이 엄청 좋은디유...^^
숫사자 으르신은 힘(?)이 없으셔요?ㅡ.,ㅡ;
리박 ! ㅡ;:ㅡ"
요즘 보기드문
귀하신몸인데...
잘봤습니다~^^
ㅎㅎ 귀한거네요
그 동네 산이 어째 강원도 깊은 골짜기인양..

전 실물을 본 기억이 없네요..
저거 피터지는 얼쉰이 먹어야 하는건데

아꿉다
이박사님.
그래도 살짝 비틀어서 표현해 주세요.
상처 받으면 오래 삐져요...

제리님.
요즘은 자연에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2년전엔가 암컷 보고 수컷은 오랫만에 보았습니다.

살모사님.
네~ 예전엔 흔했는데요...

쏠라님.
글츄,
하늘소는 올해 여러마리 보이더군요.

붕춤님.
오늘밤에 다시 가서 찾아 볼까요?
피터지는할배 주게요...^^
저희 동네는 시골이라 가끔 보기는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애완용으로 2만원 정도 하더군요...^^;;
아~!! 물질만능주의여~~
요즘은 진짜 보기 힘든 거인디 눈이 마이 밝으신개벼유.
귀한몸 잘 구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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