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낚시는가고싶은데 혼자서는못갑니다..ㅜ
귀신도무섭지만 특히 뱀을너무나싫어합니다ㅜ
그래서 뱀을안무서워하는 친구랑같이가거나
아니면 혼자가게되면 풀이없는 사람많은곳에
가거나그런데
친구왈 뱀신경쓰이면 장화를신으라더구요
그래서 시장에서파는 싼 장화라도살려고하는데
발목이상 오는 장화신으면 풀숲도 뱀신경안쓰고
갈만큼 뱀의공격에 무적이될수있나요?
뱀은싫고 낚시는 하고싶고ㅜ딜레마네요ㅜ
장화신으면 뱀한테 100% 안물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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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분들 등등... 장화 싣으시는것 보구요.
물려 본적은 없지만 장화를 못 뚫는다는게 아니라
피부대신에 장화 고무가 독시 이빨을 받구
독은 장화랑 다리 사이에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독사 입장에서는 장화에 고무를 독니로 뚫으면 피부라 생각하구 독을 뿜겠죠
저는 잘 모르니 물려 보신 전문가님 답변이 달리실 겁니다.
풀숲은 발자국 인기척 많이 내시면서 작대기로 앞에 툭툭 치시면서 독사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 주십시요~
거의 도망 가구 갑자기 가면 물립니다.
위험한 상황은 만났지만 물리진 않했습니다.
무조건 slow
제가 독사앞에두고 봤는데 얘네들 물려고
몸이 용수철처럼 튀어오릅니다.
충분히 무릎까지 튀어오릅니다.
그리고 진정한 독사라면 절대 도망가지않아요
차라리 그냥 피하세요 .
낚시하실때는 수시로 주위에 에프킬러 뿌려주시구요
물린 부위가 다리쪽도 있지만..
의외로 손이나 팔인 경우도 많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장화가 도움이 되긴합니다
헌데, 지인들이 장화를 신어야 한다고해서 무릎까지오는 장화를 삿습니다.
뱀도 그렇지만 진드기가 더무섭습니다.
비오고 햇빛 났을때 물가 사람다녀 길나있는 오솔길 잘살펴가고, 정신놓으면
뱀분간이 더뎌 큰일 남니다.물가에서는 바뻐도 천천히 행동하심이 좋읍다.
나는 운이 좋아 지금도 낚시 다니고 있음다.
산속 소류지는 정신이 번뜩..ㅎㅎㅎ 아니면 좌대를 사용하심이...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한 사람 한번도 안 보셨죠?
퉁퉁 부은 몸에 실핏줄까지 다 보이고...
세분 봤네요.
시장표 군청색 무릎장화 신고 낚시 다닙니다.
독사도 종종 만나는 편이라서...
여튼 조심하십시오.
대부분 복숭아뼈 주위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나는 낮에 곳에 있고 뱀이 좀더 높은 곳에 있다면
무릎근처까지도 해당이 되겠지요.
장화는 무조건 신어야 합니다.
신어 버릇하면 편안합니다. 노지선호하시면 필수품목입니다.
장화는 그중 으뜸입니다.
촌에서 자라서 어릴적에 뱀가지고 실험아닌 실험 자주했죠
보통은 먼저 도망치는데 간혹 성질부터 내는놈들이 있습니다
보통 밟히는 경우 물려는 경우가 많은데 밟은 사람보다 뒤에 따라가는 사람이 물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목 이상 자란 풀숲을 지날때는 팔짝팔짝 뛰듯이 빨리가거나 긴 막대로 툭툭 치면서 가면됩니다
그리고 이놈들도 보호색이 있어서 간혹 나무가지에 있을때 모르고 손을 뻗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도 잘보아야합니다
뱀이 주변에 많을때는 그 특유의 섹섹이는 소리도 들리니 그런 자리는 피함이 좋습니다
생자리를 팔때는 조금 넉넉하니 넓게 자리만드는게 좋겠죠
손에 혈관 물리면 큰일납니다~~
운동화나 샌달로 다녔었는데...
휴 조심해야겠네요~~
산딸기 따먹으러 새가 오기를 기다려 독사나 다른 뱀이 그 덩굴 안에 숨었다가 사람이 손을 넣으면 손을 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뱀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미리 진동을 주면서 이동하면 거의 뱀이 피합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경우 뱀이 잘 못 움직이는데 이 때 미처 도망 못 간 뱀에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물가나 소나기 후 따뜻해진 바위에 뱀이 많이 모이니 이런 곳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넘들은 도망도 잘 안갑니다
도망갔다가 또 나타나고 계속 주변을 얼쩡입니다 ㅠㅠ
저는 별도의 낚시복(긴팔 면셔츠, 긴 바지)으로 환복하고 낚시하지만 끝나면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낚시복은 탈탈 털어내고 별도의 비닐 봉지에 집어넣고 관리합니다.
의자 주변에는 모기향 2~3개 정도를 피워 놓고, 조과에는 그닥 신경 안쓰니 아침, 저녁 그리고 한 9시~10시경까지 낚시하고 그냥 편히 쉽니다. 밤 중에는 꼭 장화신고요. 살충제는 아끼지 않고 씁니다. 백반은 뱀 퇴치에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있으면 뱀들이 얼쩡 거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독은 장화고무에 분사하기 때문에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제 친구가 장화신고 농약통매고 고추밭에약치다가 독사를 밞았는데 엄지발가락이 따꿈하길레
장화 벗고 보니 엄지발까락에 이빨자국이 있고 피까지 나옵니다
장화에는 독이 음분색깔로 품어있어고요. 독사는 잡아서 죽였다네요.
병원 응급실에서 해독제주사 맞고 3일간 입원. 물린부위 살짝 붓고 이상없어 퇴원
경치좋고 물좋은 곳, 사람 발길 없는 노지, 가능하면 노지피하고 좌대 탑니다. 특히 산골 계곡지의 경우 좌대 있음 가고 없으면 전 패수.
붕어낚시 뱀조심 - 자연지 독사(쇠살모사)
http://www.youtube.com/watch?v=vGxGvlmzQn4
저는 혼자 밤낚시 어디든 다 합니다 귀신은 관심도없고 뱀읃 콧방귀도 안 뀌고 잡아서 가지고 놀정돈데 제가 띠가 닭띠라 그런지 지네가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지네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을 정도입니다 차타고 지나가다 지네가 보이면 후진해서라도 뭉게버리죠 끝까지 추격해서 밟아서라도 없애야합니다 지금 지네도 살란시긴데 지네 생각만해도 돌아버리겠네요 보이면 무조건 없애야합니다 그리고 한끼 정도는 밥못멉습니다 ㅠ 참 희안하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장화 신는것이 답 입니다.
바위가 많은지형에서는 뱀보다 지네 위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보통 칠점사한테 물리면 일곱발자국 안에 죽잖아요
근데 장화신어시면 딱 네발자국 더 갑니다 그러니까 열두 발자국이요....
인터넷에서 자료 찾아 보시면 알겁니다 , 고무장화나 등산화 또는 두꺼운 바지는(청바지)이빨이 짧아 못 뚫는다네요
심마니들은 등산화나 고무 장화 신고 작업합니다 .,
제 경험으론 등산화 신고 독사(쇠살모사) 50cm 정도 발로 밟아 봤는데 등산화 못뚫습니다 .
단 고산지대에 사는 대형 까치독사(칠점사) 는 크기가 남다르기에 장담 못합니다 ~ 일설론 제대로 물리고 30 분내에 해독제 (출혈독 신경독)
처방 못받으면 사망이랍니다 . 고산에서 물리면 남은 시간 편안하게 죽음을 맞으란 말 있구요 ^^
전 70cm정도 봤습니다 굵고 큽니다 울나라 독사중 젤굵고 큽니다 까치독사는 점프력도 좋기때문에 마주치면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
일반 독사들은 덤불을 들썩거리면 도망가는데 까치독사는 웅크리고 또아릴 틀고 방어준비에 들어갑니다
주변에 700 미터 이상되는 고산 근처 계곡지 낚시 가실 땐 조심하시길 ( 등줄무늬가 연결돼 있습니다 네모진 모양이 아닙니다
또 줄사이에 흰 색이 아주 연한 핑크색 분위기입니다 ) .... 지가 버섯에 빠져서 10년 이상을 산을 많이 헤멨습니다 .
그 때 무서운건 멧돼지하고 뱀 이 아니라 말벌이 젤 무서웠어요 . 말벌 조심 하세요